애벌레 우글대는 삼양라면

qharhc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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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창동 하나로 마트에서 다섯개들이 봉지에 담긴 삼양라면을 사서 그 중 하나를 9월15일에 끓여 먹었습니다.
평소 라면 하나를 다 먹지 못하는 저는 4분의 1 분량을 남겨둔채 끓여 면발을 다 먹은 후, 국물을 먹으려던 순간,애벌레가 두,세마리 떠다니더군요!
눈이 나쁜 까닭에 다시 보려고 국물을 젓는 순간 십수마리는 족히 넘는 애벌레가 (크기는 지름 0.1mm정도 길이 0.2mm~ 1cm가량) 국물위에 뜨더군요!
남은 4분의 1분량의 생라면을 보니 살아서 꿈틀대는 애벌레가 우글댔습니다!
전화를 해서 당장 와보라고 하니 늦게 와서는 아무렇지 않다는듯, 라면벌레라고 했습니다!
평소 이런일이 흔하다는 듯...
납득할 만한 해명과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지만, 하루 이틀 시간만 끌더군요! 9월 24일 오늘까지..
강원 공장과의 통화에선 일년에 2,3번 정도 이런일이 있다더군요...

원인은 파악중이라며 며칠만 기다려 달라며 시간만 끌었습니다!

저는 공개사과와 회사에서 알아서 피해 보상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못하겠답니다!!!
공개사과하면 회사 이미지가 실추된다고 절대 못한답니다!

원한느 금액을 말하면 최대한 맞춰 주겠다며 입막음 하려 들더군요!그런데 시간만 끌더니 나중엔 그마저도 못주겠답니다!!!

처음과는 다르게 정신적으로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 모르기 때문에 청구서를 보내주면 물직적인 보상은 (라면값이나 약값정도)하겠지만 정신적 피해보상은 못한다며 맘대로 하라더군요...
나중엔, 이런 일을 대비해서 보험 들어 놓은게 있으니 보험회사랑 해결하라더군요!!!
라면먹고 난 후 토하고 아프고 일도 제대로 못하며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요...

이젠 평생 라면 같은 건 먹지도 못하고, 시간 낭비는 어쩌구요?
벌레가 나온 과정에 대해선 원인은 못찾았으며, 문헌을 찾아봤더니 (시간을 번데는 이유가 있더군요) 단순히 유통과정상의 문제랍니다!
제조 공정엔 찾아봤더니 아무 문제도 없으니 삼양측은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라면에서 살아 꿈틀대는 벌레가 나왔고 그런 라면을 먹고 몸도 아프고 맘도 상했습니다!

다신 인스턴트 음식은 쳐다도 못 보는 제게 너무나 가혹한 삼양식품은 일말의 반성도 없습니다!

원인도 못 찾았으니 시정조차 안되겠죠?

원인만이라도 찾아달라고, 공개 사과만이라도 해달라는 제게 돈으로 해결 보잘때 알아 봤어야 하는건데...

전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무책임한 삼양식품! 이대로 참아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