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은지 두달도 안됬는데 명절이 싫어요..

서연맘2004.09.24
조회571

이제 결혼한지 2년차,, 아기 낳은지는 오늘이 54일째거든요..

요새 아기땜에 넘 힘들어요..

아기 낳아 키우시는 분은 아실거에요..

밤마다 몇번씩 깨고 보채구.. 울구..

아기가 새벽에 깨서 우유먹다가도 응가하구 자다가 몸 뒤틀고 깽하구 일어나구..

잠 설치니까 나두 하루종일 정신없구 낮에도 거의 낮잠 못잔답니다..

아기 잠깐 자는동안에 집안일에다 나두 챙겨야 하니까요..

 

지금 아기낳구 정신없는데 추석전날 와서 전부치구 하루자래요..

솔직히 아기한테 하루종일 시달리니 잠자리 바뀌는것두 겁나구

애기랑 하루자려면 준비할것두 엄청 많잖아요..

 

시댁에 가도 아기땜에 시달려서 일도 거의 못할것 같거든요..

나두 체력도 달리구요.. 아기 낳구 얼마 안된 며느리 이해해주심 안되나요.

별로 많이 차리지도 않는다던데 아직 시집안간 딸도 있으니 같이 준비하면 될텐데.

명절 스트레스네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