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ㅠ.ㅠ 그런데 3년 넘게사귄남친이 올해 결혼하자고 그러는데..
내년 아버님(오빠네)칠순이셔서 칠순잔치 하는데 (3월쯤...) 그때 안에 결혼 안하면 불효라고.. 또 오빠가 올해 28이거든요..
문제는 제가 직장생활하다고 공무원 준비한다고 모아놓은돈 다 까먹고..(씀씀이 줄이는것도 힘들지만..정말 돈 많이 들어가더라구요..)돈이 정말 한푼도 없어요..공부중에 돈이 떨어져서 오빠가 용돈조금씩 줄정도 거든요..
그렇다고 저희 집이 부자도 아니고..평범한것보다 못살아요 빚이 많았었는데 그거..갚는데 10년 넘게 걸렸어요..ㅠ.ㅠ 작년에 빚은 다 갚았는데..집도 없고..딸셋에 저는 둘째..동생은..지금 초등학교 6학년이에요 언니 올해 결혼했는데..언니도 자기가 모아서 갔구..저도 제가 모아서 갈 생각이었든요..
오빠는 아무것도 해오지 말고..예단 1000만 하라는데..(결혼하고 1~2년 부모님하고 같이 살기로..미리 정했어요..옛날부터)처음 시작하는거 빚내서 하기 싫구요..언니결혼할때..너무 없이 한거 같아서..저는 돈 많이 모아서 할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혀..
아무튼 결혼은 안한다고 버티기 하고 있어요..그래도 혹시 몰라서 여기서 정보수집하는데요..
정말 궁금한건요..보니까.."현금500마논 + 7첩반상기 + 은수저 + 이불 " 이렇게 하는거 같던데요..
오빠가 예단이야기 할때요 아버님 형제 어머님형제..오빠 형제 이렇게 쭉 나열하더니..(참고로 오빠는 위로 형이 3, 누나가 1있구요..전부 결혼했어요..오빠랑 누나랑..나이차이가 15살..이정도 나구요)옷한벌은 해야하니까..(형+형수+조카들)한집에 100씩 1000만원만 해라..그러더라구요..
그런데...."현금500마논 + 7첩반상기 + 은수저 + 이불 "도 하고 가족들 옷사주는것도 같이 하는건가요
그럼 결혼할때,.1000만원 넘게 들잖아요
(언니 결혼식준비때..옆에 있었으면..알았을텐데..에혀..무식이 죕니다.지금 여긴 집도 아니고..한숨하고..넉두리 밖에 없네요)
글구요..또한가지..인사비는 또 뭐에요???
=========================================
리플달아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님 들 말씀 대로..남친은 결혼하고 싶어서..그렇게 말꺼낸거구요..자기 나름대로 무지 고민해서 예단 이야기 한거에요..아직 부모님하고 아무런 이야기도 없는거 같구요..
위로 형님들 결혼식땐..남친이 너무 어렸고 누나(남친이랑 15살 차이) 결혼식때는 남친이 군대에 가있어서..결혼준비 이런거 잘 모르더라고요...(결혼식때..사진찍고 밥만 먹었데요..) 저도 언니 결혼식때 차가 밀려서..식도 못보고 그래도 사진은 찍었어요..그래서 둘다..결혼준비..잘 몰랐어요^^ 정말 무식이 죄져..욕먹어도 싸요..
지금 집에 내려왔는데..남친이랑 같이 내려왔어요..사귄지 한달도 안되서..서로 집 왔다 갔다한 사이라..
저희 부모님 있는데서 결혼준비 예단 이런거 이야기 했는데..
엄마랑 아빠랑..아주 잘~~~~설명해 주시더라구요..흐믓
언니도 형부가 장남이라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데요..1200가지고 시집갔더라구요..
들어가면서 낡은 가전제품 몇개 바꾸고..신행도 세부로 가고..방에 장농이랑 침대랑..화장대..이런거 다 했더라구요.(그리고 나중에 시어머니가 분가할때..집이랑 가전제품이랑 시어머니가 사주기로 약속 하셨데요..언니가 한 가전제품 다시 빼올순 없으니까요..) 저는 이바지 음식도 걱정되서..물어봤더니 원래 이바지..남자쪽에서 재료 보내주면..그걸로 솜씨내서 여자가 결혼전에 보내는 거라고..언니도 생략했고..너희는 너무 머니까(남친집하고 저희집하고 2시간 반~3시간 거리)..나중에 상의해서 생략하라고..잘 말씀해 주시더라구요,,(아빠는 남자집에서 여자집 잔치하라고 음식보내주는 거라고..그러시더라구요..지방마다 조금씩 다른데..작은 아버지도 그렇고 주변 분들도 그렇게 했더라구요..-여긴 전라도....) 그리고 저희 결혼 할거면..결혼식을 오빠집쪽에서 할거거든요..오빠집 친척이 많아서요..그렇게 되면..저희 밥값은 오빠쪽에서 다 내는거라고 그러시네요..손님을 초대했으니까..초대한사람이 내는거라고..후후
예단이며 폐백이며..제가 궁금한거 ..오빠랑 다 같이 듣고요..결혼준비 하는거 중간에서 말 잘 해줘야 한다고..이런이야기도 같이 듣고..돈 많아도 저렴하게 하고..남은돈 모아라..이런이야기도 듣고요..(저에게 유리한건만..들은것 같아요..ㅡ,.ㅡ;;;역쉬 집이 좋아요..아군이 많으니까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 나니까..세탁기도 쓸만하고..텔레비젼도 쓸만하고..살림은 하나도 해오지 말고..수저랑 이불도 자기집에 무지 많으니까..해오지 말고..예단 300만 하자고 그러네요..
물론..시부모님하고도 이야기 해봐야 하지만요..오빠가 이렇게 말해주니 너무 좋은거 있죠..
그래도 될수 있으면..늦게 결혼하려구요..^^ 여전히 버티기 하면서..자료 찾고 있어요....미리 알아둬야.."나중에 이거저거 해와라" 그러면.."저도.. 그럼 이거저거 해주세요.".말할수 있게요.. 시부모되시분 너무 좋지만..혹시 모르잖아요..(시누되실분이..충동질 할수도 있고..)언니는 똑 부러져서 그런거 잘하는데..저는 안그러거든요 미리 연습해 놓을려구요..동생도 너무 어리고 저희 부모님 연세도 있으신데.. 시집오기전에 도움은 못줄망정...손벌릴 순 없잖아요.. 오빠에게 올해 결혼하려면..마이너스 통장 만들어서 할거라고..갚는건 오빠가 해야되는거 알지~~난 걍 비젼있는 백수잖아...이렇게 말했어요..후후~~제가 칼도 안들고 강도짓좀 했습니다...그래도 오빤 할수 있음 12월에 하자고 그러네요..
시부모님도 저희 결혼 은근히 기다리고 계셔서(오빠집에 한번 가면요..행운목에 꽃이 폈는데..꽃이 필때마다..자식들 결혼하더라..이런이야기도 하시고..결혼하면..1년만 같이 살자..정들게..이런이야기도 하시고 그러시거든요)..저희 둘이 이렇게 한다고 결정하면..그대로 따라주실것 같네요.만약 오빠가 중간에서 말 잘 못하고 못도와주고..시부모님이 넘 크게 바라시면..전 그냥..결혼 뒤집을려구요..남친 너무 사랑하는데..제 능력에 안되는거 할순 없잖아요..(액수가 크면..마이너스 통장만들기도 힘들고 갚기도 힘들고요) 늦게라도 돈벌어서 제대로 하면 되니까..너무 과하다 싶은 낌새만 보이면...미룰려구요....이번에 시험 결과가 좋아서..합격할것 같은데..미룰수록 저에게 좋잖아요^^ 괜히 혼수 조금 해갔다고 눈치 보이지도 않을것 같구요(눈치 줄사람도 없지만..그런낌새 조금이라도 있는거 정말 싫거든요)
제가 잘 몰라서요
결혼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ㅠ.ㅠ 그런데 3년 넘게사귄남친이 올해 결혼하자고 그러는데..
내년 아버님(오빠네)칠순이셔서 칠순잔치 하는데 (3월쯤...) 그때 안에 결혼 안하면 불효라고.. 또 오빠가 올해 28이거든요..
문제는 제가 직장생활하다고 공무원 준비한다고 모아놓은돈 다 까먹고..(씀씀이 줄이는것도 힘들지만..정말 돈 많이 들어가더라구요..)돈이 정말 한푼도 없어요..공부중에 돈이 떨어져서 오빠가 용돈조금씩 줄정도 거든요..
그렇다고 저희 집이 부자도 아니고..평범한것보다 못살아요 빚이 많았었는데 그거..갚는데 10년 넘게 걸렸어요..ㅠ.ㅠ 작년에 빚은 다 갚았는데..집도 없고..딸셋에 저는 둘째..동생은..지금 초등학교 6학년이에요 언니 올해 결혼했는데..언니도 자기가 모아서 갔구..저도 제가 모아서 갈 생각이었든요..
오빠는 아무것도 해오지 말고..예단 1000만 하라는데..(결혼하고 1~2년 부모님하고 같이 살기로..미리 정했어요..옛날부터)처음 시작하는거 빚내서 하기 싫구요..언니결혼할때..너무 없이 한거 같아서..저는 돈 많이 모아서 할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혀..
아무튼 결혼은 안한다고 버티기 하고 있어요..그래도 혹시 몰라서 여기서 정보수집하는데요..
정말 궁금한건요..보니까.."현금500마논 + 7첩반상기 + 은수저 + 이불 " 이렇게 하는거 같던데요..
오빠가 예단이야기 할때요 아버님 형제 어머님형제..오빠 형제 이렇게 쭉 나열하더니..(참고로 오빠는 위로 형이 3, 누나가 1있구요..전부 결혼했어요..오빠랑 누나랑..나이차이가 15살..이정도 나구요)옷한벌은 해야하니까..(형+형수+조카들)한집에 100씩 1000만원만 해라..그러더라구요..
그런데...."현금500마논 + 7첩반상기 + 은수저 + 이불 "도 하고 가족들 옷사주는것도 같이 하는건가요
그럼 결혼할때,.1000만원 넘게 들잖아요
(언니 결혼식준비때..옆에 있었으면..알았을텐데..에혀..무식이 죕니다.지금 여긴 집도 아니고..한숨하고..넉두리 밖에 없네요)
글구요..또한가지..인사비는 또 뭐에요???
=========================================
리플달아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님 들 말씀 대로..남친은 결혼하고 싶어서..그렇게 말꺼낸거구요..자기 나름대로 무지 고민해서 예단 이야기 한거에요..아직 부모님하고 아무런 이야기도 없는거 같구요..
위로 형님들 결혼식땐..남친이 너무 어렸고 누나(남친이랑 15살 차이) 결혼식때는 남친이 군대에 가있어서..결혼준비 이런거 잘 모르더라고요...(결혼식때..사진찍고 밥만 먹었데요..) 저도 언니 결혼식때 차가 밀려서..식도 못보고 그래도 사진은 찍었어요..그래서 둘다..결혼준비..잘 몰랐어요^^ 정말 무식이 죄져..욕먹어도 싸요..
지금 집에 내려왔는데..남친이랑 같이 내려왔어요..사귄지 한달도 안되서..서로 집 왔다 갔다한 사이라..
저희 부모님 있는데서 결혼준비 예단 이런거 이야기 했는데..
엄마랑 아빠랑..아주 잘~~~~설명해 주시더라구요..흐믓
언니도 형부가 장남이라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데요..1200가지고 시집갔더라구요..
들어가면서 낡은 가전제품 몇개 바꾸고..신행도 세부로 가고..방에 장농이랑 침대랑..화장대..이런거 다 했더라구요.(그리고 나중에 시어머니가 분가할때..집이랑 가전제품이랑 시어머니가 사주기로 약속 하셨데요..언니가 한 가전제품 다시 빼올순 없으니까요..) 저는 이바지 음식도 걱정되서..물어봤더니 원래 이바지..남자쪽에서 재료 보내주면..그걸로 솜씨내서 여자가 결혼전에 보내는 거라고..언니도 생략했고..너희는 너무 머니까(남친집하고 저희집하고 2시간 반~3시간 거리)..나중에 상의해서 생략하라고..잘 말씀해 주시더라구요,,(아빠는 남자집에서 여자집 잔치하라고 음식보내주는 거라고..그러시더라구요..지방마다 조금씩 다른데..작은 아버지도 그렇고 주변 분들도 그렇게 했더라구요..-여긴 전라도....) 그리고 저희 결혼 할거면..결혼식을 오빠집쪽에서 할거거든요..오빠집 친척이 많아서요..그렇게 되면..저희 밥값은 오빠쪽에서 다 내는거라고 그러시네요..손님을 초대했으니까..초대한사람이 내는거라고..후후
예단이며 폐백이며..제가 궁금한거 ..오빠랑 다 같이 듣고요..결혼준비 하는거 중간에서 말 잘 해줘야 한다고..이런이야기도 같이 듣고..돈 많아도 저렴하게 하고..남은돈 모아라..이런이야기도 듣고요..(저에게 유리한건만..들은것 같아요..ㅡ,.ㅡ;;;역쉬 집이 좋아요..아군이 많으니까요..)
그렇게 듣고 나니까..맘이 많이 무거웠는데..무지 가벼워 졌어요..
언니 결혼식때..옆에서 조금이라도 도왔으면..이렇게 맘고생 안했을텐데..제가 잘못했죠 뭐..
그래도 남친이랑 결혼 준비 이야기 같이 들어서요..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 나니까..세탁기도 쓸만하고..텔레비젼도 쓸만하고..살림은 하나도 해오지 말고..수저랑 이불도 자기집에 무지 많으니까..해오지 말고..예단 300만 하자고 그러네요..
물론..시부모님하고도 이야기 해봐야 하지만요..오빠가 이렇게 말해주니 너무 좋은거 있죠..
그래도 될수 있으면..늦게 결혼하려구요..^^ 여전히 버티기 하면서..자료 찾고 있어요....미리 알아둬야.."나중에 이거저거 해와라" 그러면.."저도.. 그럼 이거저거 해주세요.".말할수 있게요.. 시부모되시분 너무 좋지만..혹시 모르잖아요..(시누되실분이..충동질 할수도 있고..)언니는 똑 부러져서 그런거 잘하는데..저는 안그러거든요 미리 연습해 놓을려구요..동생도 너무 어리고 저희 부모님 연세도 있으신데.. 시집오기전에 도움은 못줄망정...손벌릴 순 없잖아요.. 오빠에게 올해 결혼하려면..마이너스 통장 만들어서 할거라고..갚는건 오빠가 해야되는거 알지~~난 걍 비젼있는 백수잖아...이렇게 말했어요..후후~~제가 칼도 안들고 강도짓좀 했습니다...그래도 오빤 할수 있음 12월에 하자고 그러네요..
시부모님도 저희 결혼 은근히 기다리고 계셔서(오빠집에 한번 가면요..행운목에 꽃이 폈는데..꽃이 필때마다..자식들 결혼하더라..이런이야기도 하시고..결혼하면..1년만 같이 살자..정들게..이런이야기도 하시고 그러시거든요)..저희 둘이 이렇게 한다고 결정하면..그대로 따라주실것 같네요.만약 오빠가 중간에서 말 잘 못하고 못도와주고..시부모님이 넘 크게 바라시면..전 그냥..결혼 뒤집을려구요..남친 너무 사랑하는데..제 능력에 안되는거 할순 없잖아요..(액수가 크면..마이너스 통장만들기도 힘들고 갚기도 힘들고요) 늦게라도 돈벌어서 제대로 하면 되니까..너무 과하다 싶은 낌새만 보이면...미룰려구요....이번에 시험 결과가 좋아서..합격할것 같은데..미룰수록 저에게 좋잖아요^^ 괜히 혼수 조금 해갔다고 눈치 보이지도 않을것 같구요(눈치 줄사람도 없지만..그런낌새 조금이라도 있는거 정말 싫거든요)
님들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