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자에게 신신당부해서 겨우 얻어낸 자리인데, 사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을 보여주면 되는 것일까?
그런 당신을 위해 맛있는(?) 소개팅 비법을 전수해 주도록 하겠다.
만남의 시작은 미소가 좋다. 상대방이 나타났을 때,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도록 하자. 이것은 소개팅의 기본 예의임과 동시에 순조로운 소개팅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다.
대화를 시작할 땐 상대방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하자. 상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거창한 칭찬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입고 나온 옷 색상이 참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와 같이 부담 없고 가식적이지 않은 칭찬이 좋다. 소개팅 상대가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해 가지고 있을 적절한 부담과 경계심을 허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자. 보통 우리는 “뭐 좋아하세요?”와 같은 수사적인 질문을 연이어 던져서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무언가를 질문 했다면 바로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지 말고 “아…그거 좋아하시는구나 저는 말이죠…”하면서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동선은 미리 짜두는 것이 좋다.. 대개 장소를 옮길 때 “어디 갈래요? 뭐 먹을래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대방의 의사를 묻는 것은 좋다. 하지만 어디갈지 본인도 모르는 상태로 계속 이런 질문만 하면 우유부단하게 보일 수 있다. 미리 데이트 정보를 숙지하고 나와서 “어디 좋은데 있는데 그럼 거기로 가시죠.”라며 상대방을 이끌 줄 알아야 한다.
보통 소개팅을 할 때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영화를 보느라 상대방을 볼 기회가 없어져서, 서로가 서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주선자에 대한 예의로 함께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면 크게 상관은 없다.
기본적 소개팅 코스는 대략 ‘커피숍-식사-대화를 연장할 수 있는 장소-아쉬움을 남기면서 헤어지기’다. 서로가 마음에 든다고 해서 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다 보여줄 필요는 없다. 적당히 서로가 아쉬울 찰나 헤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그 아쉬움이 다음 데이트를 기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 보충학습 -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소개팅 매너
1. 들어 갈 때 나올 때 문은 남자가 열어 주도록 하자. 2. 걸음의 속도를 맞추고, 남자가 차도 쪽으로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3. 편한 좌석은 여자 쪽이 앉도록 배려하자. 택시를 잡아 줄 땐 뒷 문을 열어준다. 4. 상대방이 무언가 한 번 샀다면 다음 코스는 자신이 사도록 하자. (빈 지갑은 어디서든 환영 받지 못한다) 5. 금방 친해졌다고 해서 너무 편하게 대하지 마라. 적절한 내숭이 필요한 자리다. ────────────────────────────────────
연애는 준비가 필요한 과정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아무런 과정 없이 연애가 성공할 것이라는 착각부터 버리도록 하자.
소개팅에 대한 기본 메너
주선자에게 신신당부해서 겨우 얻어낸 자리인데, 사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을 보여주면 되는 것일까?
그런 당신을 위해 맛있는(?) 소개팅 비법을 전수해 주도록 하겠다.
만남의 시작은 미소가 좋다.
상대방이 나타났을 때,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도록 하자. 이것은 소개팅의 기본 예의임과 동시에 순조로운 소개팅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다.
대화를 시작할 땐 상대방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하자.
상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거창한 칭찬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입고 나온 옷 색상이 참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와 같이 부담 없고 가식적이지 않은 칭찬이 좋다. 소개팅 상대가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해 가지고 있을 적절한 부담과 경계심을 허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자.
보통 우리는 “뭐 좋아하세요?”와 같은 수사적인 질문을 연이어 던져서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무언가를 질문 했다면 바로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지 말고 “아…그거 좋아하시는구나 저는 말이죠…”하면서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동선은 미리 짜두는 것이 좋다..
대개 장소를 옮길 때 “어디 갈래요? 뭐 먹을래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대방의 의사를 묻는 것은 좋다. 하지만 어디갈지 본인도 모르는 상태로 계속 이런 질문만 하면 우유부단하게 보일 수 있다.
미리 데이트 정보를 숙지하고 나와서 “어디 좋은데 있는데 그럼 거기로 가시죠.”라며 상대방을 이끌 줄 알아야 한다.
보통 소개팅을 할 때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영화를 보느라 상대방을 볼 기회가 없어져서, 서로가 서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주선자에 대한 예의로 함께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면 크게 상관은 없다.
기본적 소개팅 코스는 대략 ‘커피숍-식사-대화를 연장할 수 있는 장소-아쉬움을 남기면서 헤어지기’다. 서로가 마음에 든다고 해서 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다 보여줄 필요는 없다. 적당히 서로가 아쉬울 찰나 헤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그 아쉬움이 다음 데이트를 기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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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학습 -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소개팅 매너
1. 들어 갈 때 나올 때 문은 남자가 열어 주도록 하자.
2. 걸음의 속도를 맞추고, 남자가 차도 쪽으로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3. 편한 좌석은 여자 쪽이 앉도록 배려하자. 택시를 잡아 줄 땐 뒷 문을 열어준다.
4. 상대방이 무언가 한 번 샀다면 다음 코스는 자신이 사도록 하자. (빈 지갑은 어디서든 환영 받지 못한다)
5. 금방 친해졌다고 해서 너무 편하게 대하지 마라. 적절한 내숭이 필요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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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준비가 필요한 과정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아무런 과정 없이 연애가 성공할 것이라는 착각부터 버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