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너무 어린 그녀....

곰탱이.1200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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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인가 친구들과 술한잔 걸치고 2차로 찻아간 노래방.

모두들 취한 상태에서 아가씨를 부르고 맥주를 시키고...

그렇게 모두가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려고 고래 고래

악을쓰며 기다린 시간 10여분 3명의 아가씨가 우리 룸으로 들어왔다.

남자들만 있으면 썰렁할꺼같다며 부른 아가씨 중에 유난히 어려보이는

한 아가씨 그녀는 씨익 웃으며 초이스도 없이 그렇게 나의 옆자리로

말없이 다가왔다.

스트레스 해소라는 명목아래 우리의 3총사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신나게 직장의 상사를 안주 삼아 마누라를 안주삼아 서서히 흘러간 시간 두어시간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헤어지려는데 어느새인지 나의곁에

슬며시 다가선 나의 파트너 앙증맞게 접은 종이 쪽지를 내손에 지워주며

그녀는 그렇게 돌아서같다.

마누라에게 들킬까 지갑속에 깊이 숨겨두고  집으로 향하는 내 발길에

아직도 나의 모습에 누구를 아니 아가씨를 사귈수 있을까?

묘한 의구심이 가슴에 솟는다.

다음날 퇴근을 하면서 어제의 그 쪽지에 대한 호기심에 전화를 걸어본다.

앙증맞은 컬러링이 울리기를 1분여 핸드폰속에 졸리운듯한 목소리로

어제의 어려보이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냥 한번 해봤다고 딱히 할말이 없어 들러되말속에 끊지 말라며

이제는 정신을 차렷노라며 자기는 일안나가도 좋으니 밥을 사달라고

아니면 술이라도 한잔 사달라며 ...................

나도 식전이고 하여 밥이나 먹자고 그래서 만나 우리는 행주산성

근처에 장어집에서 식사겸 술을 한잔씩 마셧다.

한병이 두병 세병 그녀는 보기 보다 상당한 주량을 과시하며

자기의 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나는 차를 몰고 갔기에 한병의 술을 홀짝 홀짝 그녀의 건배에

흥만 돋아주었다.

그녀는 소주 세병을 비우고 취기가 오른다며 노래를 부르러 가잖다.

나도 어느정도 오른취기로 바로 운전을 하다 재수없으면 걸릴수도

있기에 들른 노래방에서 나는 놀란만한 말을 어려 보이는 그녀에게

들어야만 했다.

나늘 좋아하고 싶다 .처음본 순간부터 나에게 끌렷다며 자기를

애인삼으면 안돼겠냐구?

나의 당황함속에서도 그녀는 까르를 웃으며 나의 당혹함에 재미있어한다.

잠시 정신을 차리고 나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녀의 나이 83년생 이재 21살 나의나이 40무려 19년차이 속된말로

결혼만 조금 일찍햇더라면 이만한 딸이 있지않을까?

그녀의 대답이 더 과간이다.

아찌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며 왜 숫자에 연연하냐고 한다.

정말 당돌한건지 내가 정말 마음에 들은건지....

후~우 하여튼 집에 안들어 간다고  가봣자 반겨줄 사람도 없다고

우기는 그녀를 달래서 겨우 집으로 돌려보내고 나도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창문만 열어놓은채로 생각을 해보았다.

과연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소설속에서 나오는 그런 이야기를 나느 현실에서 겪고 있다고 생각하니

입가에 웃음이 나왔다.

에이, 그냥 단순한 호기심에서 그러려니 혼자 일소하며 집으로 향했다.

결혼한지 6년 아직 우리 부부사이에는 애가 없다.

나나 우리 와이프나 별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애가 안선다.

늘 다정한 우리 와이프,우리와이프는 내가 밖에서 21살짜리

어여쁜 여자를 만난다고 상상이나 할까?

죽어도  그런생각은 안할꺼야?

다음날 출근해서 어제의 일들을 우리 삼총사에게 점심을 먹을면서

슬며시 건네보았다.

모두들 박장대소에 배를 잡는다.

아 그때의 무안함이란{정말 창피 했음}

퇴근을 하려고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건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집이있는 잠실쪽으로 차를몰고 가는도중 핸펀이

울린다 차를 한평에 세우고 전화번호를 보니 어린 그녀다.

잠깐의 망설임속에서 나는 갈등을 했다 받을까 말까?

결국은 받은 전화기 속에 어제는 미안했다며 오늘은 자기가 저녘을

사고 싶단다,

어쩌지 거절도 못하고 승낙을 해버렷다.

그녀와의 두번째 만남 아니 노래방까지 하면 세번째인가?

자기는 무척이나 만두를 좋아한다며 나를 만두 전문점으로

거침없이 손을 잡고 들어간다.

내 마음속에서도 묘하게 거부반응이 일지 않는다.

그녀가 시킨 그녀의 머리 만한 왕만두를 그녀는 정말 맛있게도 먹는다.

나에게 먹어보란 소리도 없다.

저혼자 정말 열심히 먹는다.

두개를 먹고 나서야 나에게 하나먹어보라고 그제 건넨다.

이런걸 보고 먹는거만봐도 배가부르다고 하나

3인분 시킨 왕만두를 나는 한개 가지고 어물쩡 되는동안 그녀는

지금 4개째 먹는다.

그러면서 자기는 만두가 정말 좋단다.

나도 시장하긴 했지만 나는 정말 먹지도 않고 배가부른 느낌이었다.

만두집을 나와 이제는 어디 갈꺼냐고 물으니 아찌 맘되로 하란다.

당돌한건지 명랑한건지 정말모르겠다.

나는 그녀에게 술을 한잔 하자고 건넨다. 얼씨구 정말이여 하며

오늘은 근사한곳으로 가잔다.

나의 속절없는 물음 (근사한곳이 어디야) 그말에 그녀는 또 까르를웃는다

그러면서 아찌 참 순진하단다.

왜?있잖아여 영화에서 보면 피아노도 치고 분위기도 좋은곳 그런대여

자기는 그런곳을 한번도 안가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데리고간 째즈바  입구에서 여지없이 캔슬을 놓는다.

이유인즉 너무어리다는 업소측항변에 그녀는 두말없이 주민등록증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자기는 이런 일에 잊숙하다며 괞찮다고....

어쨋듣 나도 그녀의 진짜나이를 간접적으로 확인 한셈이 되어버렸다.

나는 스카치를 그녀는 이름도 모르면서 바텐더에게 맛좋고 먹기좋은

그런 칵테일을 달라고 한다.

   

 

        2부는 다음에 또 올리겠읍니다 재미없으면 안올리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