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전용주차장에서 일어난 일.

차미경2004.09.28
조회984

아랫 글은 제가 대림성모병원 회원 게시판에 올린글을 그대로 올린글입니다.

님들도 이런 일 겪으신적이 있으신지요?

병원 전용 주차장이란 곳에서 일하는 직원이란 사람이 병문안 온 환자 가족, 친지에게 하는 서비스랍니다.

욕먹는 서비스 받고 싶은 사람 있으시면 대림성모병원 전용주차장 강추해드립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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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의 아니게 안좋은 일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점 유감입니다.
 오늘 저희 외할머니께서 입원해 계신 병실에 병문안차 저희 부모님과 동생과 함께 대림성모병원을 찾았었습니다.
부모님차량이 먼저 주차장으로 진입하였고, 몇분차이 나지 않아 남동생과 제가 탄 차량이 진입하였습니다.
아버님께서 상당히 흥분하신 상태로 여기다 주차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차를 빼고 계셨습니다. 그 뒤로 주차장 직원인듯한 분이 쌍시옷 섞인 욕을 해가며 들으라는 듯이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씨발 좆같은 놈이 낫겠다. 씨발놈보다는... 저런 새끼가 좆같은 놈이지 어떤 놈이 좆같은 놈이냐"
 세상에 어느 자식이 부모님한테 그런 욕을 하는데 가만히 있겠습니까?
내려서 경위를 물어보려고 하자, 당신네들이랑 상관없으니까 차나 빼라. 아주 재수없으니까 빨리 차 빼라. 니들도 욕먹고 싶냐는 식으로 달려들 기세였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마음 약하신 분이신지라 말씀을 잘 못하시는 분인데 욕해대던 그 주차장 직원분께 한마디 하시더군요. "아저씨 지금 어디다 대고 욕하시는거에요? 아니, 병원에 병문안 온 환자 친지한테 이렇게 욕해대고 야 차빼, 이새끼야 저리차대라니까 무슨말이 많아 해대는 병원이 어딨어요?" 하시더군요.
 다른 한 직원분께 도대체 무슨일이길래 그러느냐고 제가 물었더니 저희 아버님이 먼저 욕을 하셨다면서 둘다 똑같다고, 명절날 욕먹고 기분 좋은 사람 있겠냐고 그러더군요.
 저희 아버지 무조건 흥분해서 욕부터 하실분 아니시란거 알지만 현장에 있었던 것도 아니였고 해서 일단 조용히 나와서 근처에 차를 대고 병원으로 들어갔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경비로 보이는 관리인이 1층 로비에서 보이길래 주차장 관리하시는 병원관련직원분이 누구시냐고 여쭈었더니 무슨일이냐며 그러시길래 정황을 설명했습니다.
 주차하러 들어갔는데 차량이 얼마 되지도 않고, 주차비도 비싼터라 금방 나갈생각에 가운뎃줄에 차를 대려고 했더니 이리대라 저리대라 하면서 우리가 가운뎃줄에 차를 대겠다고 했더니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지 무슨말이 많냐는둥, 우리같은 사람이 왜 있는줄 아냐, 당신 같은 사람들이 제멋대로 차대서 관리가 안되니까 있는거다. 여기다 대라면 대라. 야 너 내말 안듣냐며 반말 찍찍 해대서 아버님께서 기분 상하셔서 지금 어디다 대고 야라고 하냐 했더니 너한테 했다고 하면서 차에서 내려서 한판 뜨자나 어쨌다나.... 참나 기가 막혀서!
 세상에 어느 주차장에서 주차요원이  야이새끼 저새끼 찾아가면서 주차를 유도한답니까?  그리고 그말 듣고 기분 좋을 사람 있습니까? 그래서 기분 상했는데, 거기다 욕했다고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씹새끼 씨발새끼 찾아가며 좆같은 새끼가 낫겠다는둥, 손님한테 욕해대고 삿대질에 해가면서 차에서 내려라, 한판뜨자는 소리 해대는 서비스업 종사자가 어딨답니까?
 대림 성모병원 전용 주차장 정말 실망입니다.
 병원안에 있던 그 관리인도 그냥 실실 웃으면서 주차요원한테 전화해서 별일 아니라는 듯이 얘기하는 태도도 기분 나빴습니다.
 주차요원이 말했듯이, 명절날입니다.
 명절날 수술하신 조부모님 면회왔습니다. 조상님께 차례도 못지내고 병실 침대에 누워계시는 외할머니 뵈러 왔습니다. 그런 환자 가족에게 그렇게 대하는 태도가 과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원의 자세인지 궁금합니다.
 로비에 있던 다른 환자분들 가족들도 대부분 맞장구 치시더군요. 주차장 직원들 불친절에, 성의없는 태도. 돈만 받아 챙기려는 거 눈에 보인다고. 그런놈을 그냥 뒀냐면서 저희보다 더 흥분하셔서 금새라도 주차장으로 가셔서 정말 싸움이라도 할듯한 분도 계시더군요. 전에 그런 비슷한 일이 있었다면서.
 저희가 처음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 병원전용주차장을 찾아서 불편을 호소했던 환자 가족, 친지, 친구분들의 의견은 전혀 수렴하지 않으셨는지요?
 병원은 점점 커나가고 있는데, 서비스 면에서는 발전없는 병원인지도 궁금합니다.
 저희 조부모님, 그리고 부모님, 그리고 저와 동생... 모두 이지역 출신들인데, 대림성모병원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간 병원 성장을 모두 지켜보았던 사람들입니다.
 대림 성모병원 믿고 찾는 환자나 가족분들에 대한 서비스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병원이였다니 정말 실망이 큽니다.
 앞으로 어떤 조처를 해주실런지, 그리고 그 주차장 직원들에 대한 조치를 어떻게 하실지 지켜보겠습니다.
 일부러 그 주차장에다 매일매일 주차하며 지켜볼것입니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직원들을 교체하시던가,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해서 서비스가 개선되던가 하겠지요.
 대림성모병원 전용주차장이 왜 존재하는지요?
 입원해 있는 환자와 환자가족, 친지 여러분들을 배려하신 서비스업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한 주차장이라면 당장 때려치우십시오. 그런 서비스 원하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아울러 프린트 하여 병실에 계신 가족분들과 친지분들께 돌려 드릴것입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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