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정갔을때도 엄마랑, 언니오빠들은 다들 저 얼굴이 마니 야위었다고 어디 아픈것처럼 얼굴이 안되보인다고.. 다들 걱정했었는데. 울 시어머니나 시아버지. 힘들어보인다는 말한마디 안하시고. 현금에 상품권에 안겨드려도 빈말이라도 고맙다, 잘쓸께. 소리한번 안하시고. 정말 잘할수록 더 서러워지네요.. 그러고 좀 있다가 저녁 먹는데 울 시엄니. 또 한번 사람맘을 다치게 하네요..
"너 어디 나한테 기분나쁜거 있니? 있음 꽁하지 말고 속시원하게 말을 해" 라며 기분나쁜 말투로 얘기하시네요 . 아프고 기운없어서 축쳐져있는 며느리한테 왜 기분나쁘냐는 말이 나오는지..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본인 아들들은 기침 한번만 해도 약챙기기 바쁘시면서.. 가끔 한두마디씩 툭툭내뱉는 시어머니 말에 전 이집에 어머니대신 본인아들 시중들어주러 온 하인같네요..
'역시 나는 이집에서 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제가 요즘 심하진 않지만 산후풍이 와서 좀 아프네요.. 애낳기 하루전까지 회사다니구 출산휴가두 50일 남짓 쉬고 바로 출근해서 외근도 마니 다니고.. 그래서인지 어깨두 넘 아프고 무릎도 시리구여..
혼자서 한의원 다니면서 집에선 별로 아픈내색 안했었죠..
그러다 추석때 며느린 저혼자라 많지는 않지만 연휴내내 장보고 음식하고 추석당일날두 작은아버님 큰집에서 제사 지내고 저희집으로 오셔서 점심부터 저녁까지 계속 아버님이랑 술드시느라 그거 시중들고요.. 틈틈이 울 림이 먹이고 재우고. 안아주고..
그러고는 울친정은 추석담날 점심만 먹고 몇시간 있지도 못하고 왔어요.
거기다 어제 연휴끝나니까 출산후 두번째 생리가 시작되네요.. 양두 너무 많고 배두 아프고 어젠 너무 힘들어서 퇴근하고 들어가서 어머니한테 몸이 좀 안좋다 했더니.. 울 시어머니 하시는말씀..
"젊은애가 그것좀 일했다고 아픈거니? 큰일이다." --::: 아프다고 말하고는 본전도 못찾았네요..
그순간 울친정엄마였음 그렇게 말 안했을텐데 하는생각이들면서 무척 서럽더라구요..
이번에 친정갔을때도 엄마랑, 언니오빠들은 다들 저 얼굴이 마니 야위었다고 어디 아픈것처럼 얼굴이 안되보인다고.. 다들 걱정했었는데. 울 시어머니나 시아버지. 힘들어보인다는 말한마디 안하시고. 현금에 상품권에 안겨드려도 빈말이라도 고맙다, 잘쓸께. 소리한번 안하시고. 정말 잘할수록 더 서러워지네요.. 그러고 좀 있다가 저녁 먹는데 울 시엄니. 또 한번 사람맘을 다치게 하네요..
"너 어디 나한테 기분나쁜거 있니? 있음 꽁하지 말고 속시원하게 말을 해" 라며 기분나쁜 말투로 얘기하시네요 . 아프고 기운없어서 축쳐져있는 며느리한테 왜 기분나쁘냐는 말이 나오는지..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본인 아들들은 기침 한번만 해도 약챙기기 바쁘시면서.. 가끔 한두마디씩 툭툭내뱉는 시어머니 말에 전 이집에 어머니대신 본인아들 시중들어주러 온 하인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