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아직도 절 사랑..좋아할까요..(필답해주세요)

사랑받고싶은..2004.10.03
조회955

긴 이야기 입니다 끝까지 들어주시고 저에게 희망이 되는 말씀을 남겨주셨으면해요...

 

 

제 나이 이제 겨우 20살입니다....

고1때부터 3년을 넘도록 사귄 4살 연상의 남자 친구가 있었지만..

그 사람이 나에게 집착을 하는것도 싫고 군대를 미루고 미루고 미루는것도 싫어서

자주 싸우게 되다가 결국에는 집착에 너무 힘이 빠져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때는 이미 지금 남자친구가 눈에 들어왔죠...

남들 눈에 는 어떨지 몰라도 그당시에 제눈에는 마냥 좋기만했습니다...

제가 전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한달 정도 되지 않아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부터 고백을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걸 티내지 않았죠....

그리고 일주일 뒤 저또한 좋아하게 됐다고 이야기를 하고 3주 정도 지나서 사귀기로 했습니다..

사귀기로 한뒤에 저는 남자친구와 딱 붙어서 지냈죠...

하지만 저는 남자인 친구가 많았습니다...

공대라서 더더욱 그랬고 애들도 저를 많이 챙겨주고 했으니까요...

저는 그때 당시 몰랐습니다. 남자야 말로 진정한 질투의 화신이라는걸....

남친은 저에게는 애들을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고 했습니다..

역시 내 여자친구다.......하지만 질투 또한 난다고 했습니다....저는 사소하게 생각했죠..

그렇게 남친을 힘들게 만들고 한학기가 지나 방학이 되었습니다....

 

강원도에 사는 남친은 저를 위해서 쌍둥이 형과 함께 기숙사에 잔류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동안 남친과의 사이에서 아이도 생겨서 남친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울며 전화를 했고

용기를 내서 혼자 병원에 가서 아이도 지웠습니다....그때가 7월1일 이었죠...

그리곤 저는 남친 품에 안겨서 울고 힘들게 말했습니다 병원가서 아기 지우고 왔다고...

그때 남친은 너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사실 눈치를 챘는데 너와 나사이의 문제냐고 물었을때 제가 끝까지 아니라고 했거든요...

부담주게 될까봐...........그리고 나를 떠나게 될까봐......

그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내가 널 어떻게 보내냐며 내우는 걸 함께 다독여주고

함께 울었으며 우리 아기는 어땠을까.....라고 이야기도 했죠...평생 속죄하며 살자고도 했구요...

그렇게 방학이 지나고 2학기 개강 날이 다가 왔습니다..

방학 초기에는 학원이 끝나면 자주 가다가 방학 끝날때 쯤에는 남친이 저를 보러 더 왔었습니다..

이때까지 오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이유인 즉슨 아르바이트 시간 때문이 었기에...

 

개강하고 난뒤 남자친구가 기분이 좋지 않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성격에서 문제가 있었던거죠......

저는 아직 철이 들지 않아 기분나쁘면 아씨~ 거리기 일수였으니까요.

남자친구는 제가 그러는게 싫었고 기대했던 저의 성격에 못미쳤던 거죠...

그리고 그게 하나하나씩 쌓이기 시작한거구요...

사실 남친은 저의 성격에 반했다고 했는데 조금씩 실망하게 된거죠........

그리고 9월2일 새벽1시에 전화로 너한테 이야기는 못하겠는데 너때문에 힘들다..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했습니다...

나 또한 힘든데.......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미어지는데.....

결국 저는 남친에게 한동안 서로 생각해보자고 했습니다... 냉전이 아니라 생각을...

그리고 9월2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보면 모르는 사람처럼.......저는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남친이 먼저 나를 피했다는 생각에..

그리고 함께 머리 자르러 가자고 했던것도 다른 친구와 가서 잘라버리고....

저또한 홧김에 잘랐습니다....그리고 그날저는 개강파티를 열었는데..

2학기들어 부과대를 맞게되어 앞에서 노래도 부르고 해야했습니다...

너무 힘든데....애들앞에서 티를 낼수 없어서 웃으며 노래부르고..그러다 눈물나면 화장실가서 울고..

한잔이면 취하는 술 연거푸 마셔서 속이 뒤집어 질때까지 마셨습니다...

그리고 남친을 불러 왜 나한테 이야기를 못했냐고 이야길 했습니다...

그전에 남친이 이야기 했다던 친구에게서 들었거든요...제 성격때문에 라고...

저는 다 받아 들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술에 힘에 이미 몸을 못가누고 감정이 격해져 많이 울었습니다.

남친또한 술을 연거푸 마셔서 서로 취한상태였습니다.

저는 남친에게 기대여 울고 남친은 미안하다고 저에게 계속 이야기를 하며 서로 울었습니다..

그뒤 그날 저녁은 친구 자취방에서 속을 게워내면서 지새웠습니다...

남친은 뒤에서 절 안으며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제 수발을 들어주었던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1학기때는 친구들이 항상 함께였는데 2학기때는 수업을 각자 듣게 되고

가을을 타는지 모두들 힘이 들어 제대로 모여 놀지도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남친을 더욱 신경 쓰게 됐고 그제서야 질투를 느끼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보다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에게 신경을 더 쓰는것 같고.......

1학기때는 통금시간 새벽1시까지 있어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만났던 우리가

공강시간에도 각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만나도 다른 친구들과 함께 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점점 우울해지고 매일 우울해 남자친구와 싸우기도하고 이야기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잘해달라 사랑받는걸 느끼게 해달라 이야기를 수차례 하게 되었고..

한순간에 바뀔수 없는것이란걸 알지만 1학기때보다 많이 달라 더욱 힘들었습니다...

결국 모진말로 너보다 내친구 누구가 더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잘해주는것 같다...고........

점점 너를 포기 하게 된다..........포기했다...........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남자친구가 저와 헤어짐을 생각하게 만들도록한거죠....

저는 점차 힘들때마다 남자친구를 밀어내게 되었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다른이유와 함께 힘이들었을때 남자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남친이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를 대하는게 불편하다고 친구로써 잘해줄수 있을것 같다고.....

사귀는것이 처음인 남친은 그 말이 무슨뜻인지 제대로 모르는것 인지...하......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2학기 들어 고통스러워하는 내 모습을 보니깐 친구일때가 더욱 밝은 것 같아 그렇게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저는 단지 너무 좋아해서 그렇게 된것 인데.....)

저는 안피던 담배를 피고 고통스러워하다가 12시반이 되어 다시 남친을 불러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밤을 세워 내가 다른 이유에 힘들었는다는것을

내 얼굴...우리 집안에 먹칠을 하면서도 사실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곤 다시 사귀는것처럼 되어 밤새도록 남친 품에서 울고 난뒤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낮이 되어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나는 원하지 않지만 친구로 지내는게 편할것 같냐고....

저는 아니라는 대답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진실되길 바랬기에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했죠..

조금은 편할것 같다고 하는것 입니다...그리고 이래나 저래나 후회할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노력해도 안됐으니 다시 사귀도 안될것 같아 그 안된다는 것에 후회를 한다는......

그리고 물었습니다.. 내가 싫어졌냐고?? 절대 아니랍니다..좋아하는건 여전하지만...자신때문에 힘들어해서...........

저는 남친이 원하는것을 해주기위해 이때까지 함께했던 증거가 되는 사진 영화표 수첩 모두 남친 앞에서 버렸습니다..확실하게 잊어주겠노라고.......마음은 아니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야기 했습니다......친구로는 못지내겠다고...널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겠다고..

너 눈앞에서 사라져주겠다고..........보면은 남친을 너무 좋아한 내 마음때문에 많이 아플테니깐...

하지만 남친은 제발 그러지 말아 달라고 빌고 빌었고 저 몰래 쓰레기통에 있는것을 주워갔습니다...

제가 모르게 말이죠....

그리고 저는 남친에게 말했습니다....너가 그럴때마다 널 포기 못하게 된다고.......

마음속으로도 다시 붙잡아주기를 바랬고 도저히 보기를 못했습니다.....

결국 한시간이 흘러 고장난 폰을 수리점에 맡겨 다시 찾아 폰을 열어 보았을때 음성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미안하다는 메세지..........남자친구의 우는 메세지와 쌍둥이 형이 보자는 메세지를......

저는 남친의 목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아팠고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면 더이상 나를 잡지 않겠다는 말같아..

미안하다는 말하면 내가 더 힘드니 말하지 말아 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쌍둥이 형을 만났죠...

쌍둥이 형이 말했습니다.....많이 힘들어한다고 들어오자마자 운다고........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내가 더 힘들꺼라고............

그리고는 친구로 지내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다시 너가 붙잡으라....아직 동생은 널 많이 좋아한다.....라는 말이아닌....

헤어지는걸 단 정지어 버리는 것이 었습니다....

저는 한없이 미웠습니다...아무도 저에게 희망을 주지 않으니까요...다시 사귈수 있다는....

 

결국 그 쌍둥이 형과 헤어진후 남친을 불러 야속하게 대하면서도 내가 이러는거는 널붙잡는거라고...

그래서 결국 붙잡았습니다.......그 뒤 남친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지만 더더욱 날 마음 아프게 한건 자기는 잡을 생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헤어지자고 한게 자신이 먼저였고......그럴 자격도 없다고.......

그리고 이래나 저래나 후회하기는 마찬가지라고......

 

결국 잡혀줬습니다....하지만 더 괴로운건 전 남친을 전보다 그 이상으로 춸씬 많이 사랑하게 된것이고..

남친은 저의 철없는 나쁜 행동이 화날때도 있었고 예전만큼 사랑하지 않는 다는것 입니다..

이제 서로가 나아지게 노력하자고 해서 그 노력하는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의 생각은 단지 그 행동이 마음에서 나오는것보다 머리에서 나오는 것 같기에 더욱 슬픕니다.... 그리고 떄로는 남친이 절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는 확신이 서질 않아 더욱 힘이듭니다.....많이 사랑한다는 확신...........

내가 한동안 계속 슬퍼서 그런지.........1학기때로 돌아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지금의 저는 전혀 웃기 않기에................

남친은 제가 웃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한 친구들도 개인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 볼시간도 장난칠 기운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를 만나 웃어줍니다....내가 말없이 울면 울지말라고 안아주고....

제가 사랑한다고 하면 자기도 사랑한다고 해주고.......

그리고 날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것 같아 힘이 들고......마음보다 머리로

나에게 잘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을 하면 그런 생각 하지말아라고 이야길 합니다..

너 예전에도 처음 만날때도 마음이 아니 머리로 대했던것도 있다고....

그리고는 저의 눈물을 닦아 주고 볼에 뽀뽀를 해줍니다......

그리고는 제 옆에 있어줍니다...............저는 아직 제 남친이 저를 좋아한다는건 믿습니다..

하지만 저와는 달리 생각이 깊어 헤어지자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다는것에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남친과 친하게 지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지만 껍데기뿐이 아닌 마음또한 예전보다 더욱 저를 사랑할수 있도록 움직이길 바랍니다..

 

 

 

 

 

 

 

 

 

 

 

어떻게 생각을 긍정적으로 할수 있을까요???

제가 나쁜일했는것은 압니다.......그것에 대한 질책보다......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그리고 남친이 저에게 돌아올수 있을것 같나요??

아직도 절 사랑하는것 같나요??이걸 극복 할수 있다는 자신감은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하지만......이보다 더 마음이 아프고 싶지 않기에........

 

 

기나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게시판을 보면 저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있지만 저도 제 나름대로 많이 힘들어 어쩔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