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도 헤어질 당시를 생각을 하면 정말 어이없고 웃음만 나오네요.
8월말경에 저랑 군화어머니랑 친구 두명이 같이 면회를 갔었습니다.
그러다가 군화는 친구들이랑 외박을 하게 되었고 저와 어머니만 집에 오게 되었죠.
친구핸드폰으로 연락하라고 얘기하고서 헤어졌는데, 간만에 나온 외박이었고 오랜만에 본 친구들이어서 연락이 없어도 다 이해했었죠.
그러다가 그 후 3주가량 전화도 없고 편지도 없었어요. 태풍때문에 미뤄졌던 훈련도 있었도.부대 근처에서 공사를 하는것도 있고 바쁘니까 그러려니하다가 9월초나 되서야 전화가 오더라고요.
일병휴가 나오는 날 마중나올거냐,동기랑 같이 나가니까 맛있는거 사줘~ 이러더라고요.
그러다가 휴가나오기 이틀전 아침에 비가 와서 근무가 없다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그냥 평소처럼 통화를 하다가. 그녀석이 무슨 말을 할듯 싶다가 안하고 한숨 쉬고 끊기 전에 미안하다. 이러더라고요. 전 그래서 왜 그러나. 싶어서 괜한 걱정을 했었죠.
그리고 그녀석과 친한 후임병 여자친구인 아는 언니랑 문자 주고 받다가 그날 저녁때 언니가 전화해서 심각하게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알고 있었던 것 이상의 놀라운 것들을 말입니다.
8월에 외박을 나와서 연락이 없었던건. 친구들이 자고 있는 사이에 다방 레지 불러서 노느라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던거고(나중에서야 친구가 언뜻 말했던게 기억이 나더라고요.그녀석은 늦게 잔것 같던데 하고 말입니다)3주가량 연락이 없었던건 저보다 어린 여자아이한테 작업을 들어가는 중이어서 못했던 거구요.
저와 사귀기 전에도 사귄 여자들이 수없이 많았고.경험도 많았던 녀석이었던지라 친구들이 저한테 니가 차라고. 계속 말렸었었죠. 제가 더 아깝다면서.(CC였었는데 친구들이 서로 친한사이라서)
그래도 믿었습니다.
사귀기 전엔 몰랐었던 집안 얘기라든가 여자 경험있다고 고백을 한거라든가, 엄마한테 소개를 시켜준거라든가. 그런것 때문에 그래도 군대 제대하면 정신 차리겠지.하고 실날같은 희망을 걸었었는데...
그 후임병이 여자친구도 있으신것 같은데 왜 그러시냐고 하니까 그랬답니다.걔 휴가나가면 바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이랑 여행갈거라고.
아주 저 보란듯이 며칠새에 고3짜리를 사귀더라고요.싸이도 안하던 녀석이 싸이를 시작을 하고.
기념일엔 관심도 없던 녀석이 백일 날짜부터 세어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죠.
그런놈. 나중에 꼭 자기같은 여자 만나서 당해봐라. 그렇게 속으로 저주하면서.
차츰 잊기로 하는데, 언니한테 연락이 오더라고요.
추석 연휴때 언니가 남친이랑 외박을 다녀왔는데. 언니도 너무 화를 내더라고요. 제 일때도 화를 냈었는데.
이 정신나간 놈이. 지가 아는 여자애가 괜찮은 사람 소개해달라고했드니면 그 후임한테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여자친구 있는것도 뻔히 알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그 후임이 뭐가 아쉬워서 연상을 사귀냐고. 당장 헤어지고 지가 소개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했답니다.
그 후임이 정말 선임만 아니었으면 팰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여자친구를 그렇게 말하는걸 죽도록 싫어하는 사람이었던지라. 근데 언니도 그 얘길 듣는 순간 정말 열받아서 '그새끼 죽여놓으러 갈거야'라고 시내에서 난리를 치던 통에 남친이 말리느라 고생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여전히 어이가 없습니다.
남자가 아직 어리고(21살입니다.)철이 들려면 아직 멀었다지만.
군대에 까지 가서도 그런식이니.
신경 끄고 제 일만 잘하려고 하는데도 이렇게 그녀석과 연관된 사람들이 있다보니까.(물론 저랑 더 가까웠던 그 녀석 친구들은 아예 그 놈과 인연을 끊었더라고요;;)자연히 그녀석 얘기를 한두번씩 듣는데,
헤어진지 한달째.여전히 어이가 없네요;;
헤어진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도 헤어질 당시를 생각을 하면 정말 어이없고 웃음만 나오네요.
8월말경에 저랑 군화어머니랑 친구 두명이 같이 면회를 갔었습니다.
그러다가 군화는 친구들이랑 외박을 하게 되었고 저와 어머니만 집에 오게 되었죠.
친구핸드폰으로 연락하라고 얘기하고서 헤어졌는데, 간만에 나온 외박이었고 오랜만에 본 친구들이어서 연락이 없어도 다 이해했었죠.
그러다가 그 후 3주가량 전화도 없고 편지도 없었어요. 태풍때문에 미뤄졌던 훈련도 있었도.부대 근처에서 공사를 하는것도 있고 바쁘니까 그러려니하다가 9월초나 되서야 전화가 오더라고요.
일병휴가 나오는 날 마중나올거냐,동기랑 같이 나가니까 맛있는거 사줘~ 이러더라고요.
그러다가 휴가나오기 이틀전 아침에 비가 와서 근무가 없다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그냥 평소처럼 통화를 하다가. 그녀석이 무슨 말을 할듯 싶다가 안하고 한숨 쉬고 끊기 전에 미안하다. 이러더라고요. 전 그래서 왜 그러나. 싶어서 괜한 걱정을 했었죠.
그리고 그녀석과 친한 후임병 여자친구인 아는 언니랑 문자 주고 받다가 그날 저녁때 언니가 전화해서 심각하게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알고 있었던 것 이상의 놀라운 것들을 말입니다.
8월에 외박을 나와서 연락이 없었던건. 친구들이 자고 있는 사이에 다방 레지 불러서 노느라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던거고(나중에서야 친구가 언뜻 말했던게 기억이 나더라고요.그녀석은 늦게 잔것 같던데 하고 말입니다)3주가량 연락이 없었던건 저보다 어린 여자아이한테 작업을 들어가는 중이어서 못했던 거구요.
저와 사귀기 전에도 사귄 여자들이 수없이 많았고.경험도 많았던 녀석이었던지라 친구들이 저한테 니가 차라고. 계속 말렸었었죠. 제가 더 아깝다면서.(CC였었는데 친구들이 서로 친한사이라서)
그래도 믿었습니다.
사귀기 전엔 몰랐었던 집안 얘기라든가 여자 경험있다고 고백을 한거라든가, 엄마한테 소개를 시켜준거라든가. 그런것 때문에 그래도 군대 제대하면 정신 차리겠지.하고 실날같은 희망을 걸었었는데...
그 후임병이 여자친구도 있으신것 같은데 왜 그러시냐고 하니까 그랬답니다.걔 휴가나가면 바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이랑 여행갈거라고.
언니한테 그 말을 듣는 순간 정말 억울하단 생각에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부대내에서 아주 유명한 놈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영웅심리가 있기 마련이라지만. 그 녀석은 정말 보통이 아니었던 거였죠.
같은 남자가 봐도 심하고 창피하다고. 정말 그 여자가 불쌍하다고. 그랬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제가 바보 같은 거였죠.
그리곤 만나지도 않았고. 휴가나왔을때도 연락도 안했습니다.(외아들이라서 핸드폰을 살려두고 갔거든요)
아주 저 보란듯이 며칠새에 고3짜리를 사귀더라고요.싸이도 안하던 녀석이 싸이를 시작을 하고.
기념일엔 관심도 없던 녀석이 백일 날짜부터 세어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죠.
그런놈. 나중에 꼭 자기같은 여자 만나서 당해봐라. 그렇게 속으로 저주하면서.
차츰 잊기로 하는데, 언니한테 연락이 오더라고요.
추석 연휴때 언니가 남친이랑 외박을 다녀왔는데. 언니도 너무 화를 내더라고요. 제 일때도 화를 냈었는데.
이 정신나간 놈이. 지가 아는 여자애가 괜찮은 사람 소개해달라고했드니면 그 후임한테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여자친구 있는것도 뻔히 알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그 후임이 뭐가 아쉬워서 연상을 사귀냐고. 당장 헤어지고 지가 소개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했답니다.
그 후임이 정말 선임만 아니었으면 팰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여자친구를 그렇게 말하는걸 죽도록 싫어하는 사람이었던지라. 근데 언니도 그 얘길 듣는 순간 정말 열받아서 '그새끼 죽여놓으러 갈거야'라고 시내에서 난리를 치던 통에 남친이 말리느라 고생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여전히 어이가 없습니다.
남자가 아직 어리고(21살입니다.)철이 들려면 아직 멀었다지만.
군대에 까지 가서도 그런식이니.
신경 끄고 제 일만 잘하려고 하는데도 이렇게 그녀석과 연관된 사람들이 있다보니까.(물론 저랑 더 가까웠던 그 녀석 친구들은 아예 그 놈과 인연을 끊었더라고요;;)자연히 그녀석 얘기를 한두번씩 듣는데,
정말 어찌나 어이없던지.
이녀석은 평생 이러고 살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