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니 울고잡다 어제는 나의 34번째 생일이였다.. 결혼전 혼자 다니는 여행을 좋아했던 나 결혼후 애둘에 직장생활에 너무 지쳐 있어서 신랑이 생일선물로 여행을 보내줬다 마침 서울에 일이 있어서 서울로 결정한 어제저녁.. 시간을 돌려보면 어제 퇴근전 운동화에 청바지에 가방까지 돌려메고 최대한 편하고 멋있게 빼고 들떠서 미칠것 같은 마음으로 기차에 올랐다 서울에 도착하니 혼자서 넘 좋아 아무도 못나오게 말리고 명동에 갔다 구경하고 여관잡아 잘려고 밀리오레 볼것도 없던만 구경잘하고 너무 피곤해 방을 잡는데 방이없다 여관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모텔도 없다 호텔은 쫌 있던만.. 1시간반을 돌았다 지쳐서 세종호텔에 들어가 방값을 물어보니 35%할인에 176000원이란다 내가 미쳤나.. 신랑이라도 같이 왔으면 분위기나 내지 다시나와 다른호텔에 갈려니 다리가 아파 죽고잡다 그때 눈에띄는 모텔 넘 반가워 눈물을 찔끔거리며 맥주캔두개 사서 들어갔다 겉은 멀쩡하던만 안은 대구의 여인숙 수준도 아니다 20살에 방이없어 친구들과 묵었던 해운대의 여인숙 보다도 못하다 화가나 미칠것 같았지만 돌아갈 힘도 없었다.. 너무 지저분하고 더럽고 불결해서 양말조차 벗을수가 없었다 나도 인생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데 정말 심했다 씻는건 고사하고 옷도 못벗은체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고 잠을 청했지만 잠도 안오고 집생각도나고 우이~씨.. 담부터 서울에와서 자면 내가 미친걸이다 나의 상상은 깨끗한 넓은방에 인터넷까지 되는곳에서 잘려했던만.. 대구는 우리동네도 그정도인데 정말 넘하다 모든걸 잊고 잠만 멋지게 자다갈려다 확실히 찌그러진 밤이였다 새벽에 나와 사우나하고 피시방에 이러고 있는 내가 불쌍타.. 빨리 일마치고 집에가서 신랑한테 일러줘야지..
대구아짐 서울이 싫어
생각하니 울고잡다
어제는 나의 34번째 생일이였다..
결혼전 혼자 다니는 여행을 좋아했던 나
결혼후 애둘에 직장생활에 너무 지쳐 있어서 신랑이 생일선물로 여행을 보내줬다
마침 서울에 일이 있어서 서울로 결정한 어제저녁..
시간을 돌려보면 어제 퇴근전
운동화에 청바지에 가방까지 돌려메고 최대한 편하고 멋있게 빼고 들떠서
미칠것 같은 마음으로 기차에 올랐다
서울에 도착하니 혼자서 넘 좋아 아무도 못나오게 말리고 명동에 갔다
구경하고 여관잡아 잘려고
밀리오레 볼것도 없던만 구경잘하고 너무 피곤해 방을 잡는데
방이없다 여관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모텔도 없다 호텔은 쫌 있던만..
1시간반을 돌았다 지쳐서 세종호텔에 들어가 방값을 물어보니 35%할인에 176000원이란다
내가 미쳤나.. 신랑이라도 같이 왔으면 분위기나 내지
다시나와 다른호텔에 갈려니 다리가 아파 죽고잡다
그때 눈에띄는 모텔 넘 반가워 눈물을 찔끔거리며 맥주캔두개 사서 들어갔다
겉은 멀쩡하던만 안은 대구의 여인숙 수준도 아니다
20살에 방이없어 친구들과 묵었던 해운대의 여인숙 보다도 못하다
화가나 미칠것 같았지만 돌아갈 힘도 없었다..
너무 지저분하고 더럽고 불결해서 양말조차 벗을수가 없었다
나도 인생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데 정말 심했다
씻는건 고사하고 옷도 못벗은체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고 잠을 청했지만
잠도 안오고 집생각도나고 우이~씨..
담부터 서울에와서 자면 내가 미친걸이다
나의 상상은 깨끗한 넓은방에 인터넷까지 되는곳에서 잘려했던만..
대구는 우리동네도 그정도인데 정말 넘하다
모든걸 잊고 잠만 멋지게 자다갈려다 확실히 찌그러진 밤이였다
새벽에 나와 사우나하고 피시방에 이러고 있는 내가 불쌍타..
빨리 일마치고 집에가서 신랑한테 일러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