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살아야하나요2004.10.04
조회1,673

안녕하세요 전 30대 초반에 주부입니다. 결혼한지 7년 되었습니다.

술과 가정에 대한 무관심으로 힘들게 5년 넘게 살았습니다.

2년 전에 남편이 집을 나갔습니다. 아무런 통보도 없이 본인 주민등록 호적만 빼간체,,,,,,

사랑스런 아들을 남겨두고,,,,,,

술을 좋아하던 남편은 회사에 그리 오래 다니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했습니다.

가정이 제대로 돌아갈일 만무하죠

결혼 초기 너무 어렵던 시절 카드 사용으로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저혼자 쓴것도 아니고 아이 낳고 부부가 같이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 짐은 저혼자 지게 되더라구요,,,,,,,,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시댁 가족들에게 전화도 해보았습니다. 모두들 모른다고 하더군요 건너건너 듣게되었는데 남편 누나가 사는곳에 같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다른 여자와 다른 살림하면서,,,,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족들도 모두 저를 회피합니다. 직장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습니다. 식당 설겆이부터 온갖 힘들일 다 했습니다. 허나 지처갑니다. 아이도 커가고 혼자 감당하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과거 남편이 했던 일들을 일일이 적는다는것도 솔직히 저에겐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눈물로 보냈던 지난 7년이란 시간들 과연 어떻게 보상 받을수 있을까요?

 

고민 고민 끝에

우리 아들을 지난주에 남편 누나네 집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약먹고 죽는것보다 나을거라 생각했고 가족이기에 자기 핏줄을 외면하진 않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허나 제 생각이 틀렸더군요 데려가지 않으면 고아원에 보냅답니다. 어찌 자기 핏줄에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단 말입니까.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러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편은 연락도 안되고 그의 가족들도 모두 회피하고 생활비 세금 보험료 월세 아이 양육비도 없어 혼자 이렇게 힘들어 합니다. 가압류될 살림도 없습니다. 이혼을 해야 처리될수 있는 문제들도 저혼자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법적으로 아님 다른 방법으로라도 제가 할수있는 일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