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힘내기2004.10.05
조회940

순진하고 세상을 모르는 모습이 제 예전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보는 책이 있는데 혹시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기회가 되면 구입해서 한번 읽어 보세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존 그레이 -

남편을 위해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당신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때문에 때때로 울컥 할 때가 있으니까   그것이 당신을 힘들게 할것이니까요. 그리고 그 파문은 남편에게로 아이들에게로 돌아가며 오히려

더 않좋은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으니까요... 남편을 알려고 노력해보세요.

더 정확히 남자를 알려는 노력이 필요한거죠.

결혼전에는 남편과 아내가 아닌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만났잖아요.

그걸 기억하세요. 그리고 당신을 원했던 남자가 되도록 당신의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용기를 갖으세요.

먼저 당신은 용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당신을 계발시켜나갈 수 있는 용기를 갖으세요.

새로워지는 그래서 남편이 당신에게 새로움을 느끼고 발견할 수 있는...

부부란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나 '누가먼저'란 순서는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사랑만을 기다리지 마시고 당신이 나서세요.

그러나 당신남편의 영역을 침해하는 일은 삼가하시고요.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갑짜기 회사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타나면 남편이 반가워하기는 커녕 어이가 없겠죠? 왜냐하면 그곳은 남편만의 영역이기때문이죠.

그것은 그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직 젊으신분이 생각을 좀더 젊고, 발랄하게 갖으세요. 제가 권해드린책을 꼭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저는 그 책을 보고 '책속에 길이 있다'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인생을 이~만큼 살고도 모르는것이 참 많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남편과 헤어진지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보니 아이들도 다 커 버렸구요.

아이들이 곱게 잘 자라줘서 늘 고맙지만 그 세월동안은 무엇에 비교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의 덩어리였습니다. 절대로 헤어지는 용기는 갖지 마십시요.

만일에 만에하나 서로가 잘못 만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서로를 선택한 두사람에게 있잖아요.

그렇담 아이들은 뭡니까?

부모라고 해서 자기들이 낳았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아픔을 주던 슬픔을 주던 그런 권리까지 있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글을 읽어보니 그래도 남편이 직장생활하면서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그것으로 만족하세요. 그리고 남편에게 너무 기대는 모습을 보여주지마시고, 책임감만 지워주는겁니다.

그럼 남자들은 힘들어도, 결국은 해내거든요. 그게 남자죠.

그리고 여자가 있는줄 알게 되더라도 따져묻지 마세요.

그렇게 지는 사람이 결국은 이기게 되어있는게 세상이치입니다.

그 과정을 지나기가 힘들겠지만, 헤어진후의 어려운 고통은 거기에 비교할 수 없답니다.

따져서 당신이 얻게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양이가 쥐를 몰때도 빠져나갈 구멍은 준다고하잖습니까

아무리 쥐라하더라도 체면은 세워주면서 모르라는 이야기죠. 

인생의 완성, 또는 성공한 인생이란 '한번 정한 인연을 끝까지 지켜 내는것이라'고 저나름대로 인생의

정의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부부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예를들어 남편이 원하는데 어쩔 수없이, 또는 피한다거나 하면 그건 부부사이를 멀리 떼어놓는 지름길이죠. 어떤 책에선가 보았는데 '남자는 사랑을 하기위해 성행위를 하며, 여자는 사랑을 확인하기위해 성행위를 한다'라고 씌여있었는데 정말 납득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말하자면 남자는 행위가 먼저이고, 여자는 사고가 먼저라는 이야기죠.

그리고, 당신과 남편사이가 좋아졌을때 '안아줘'라고 어리광을 부려보세요.

일본 속담에 '미인은 3일 보면 익숙해지고, 추녀도 3일만 보면 익숙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외모는 별거 아니라는 이야기죠.

남자들은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답니다.그래서 자기의 힘이 필요한 여자

남자들의 세상에는 많은 젊은여성들이 있잖아요.

당신은 그 여성들과 자신을 비교하지마세요.

왜냐하면 당신은 어떤 여성들도 가지지못한 어떤 훌륭한점이 있을꺼에요. 분명히

아무것이라도 좋습니다. 그것을 계발시켜서 새로운 당신을 만드세요.

그리고 당신남편에게 조금씩 조금씩 보여주는거에요.

그것은 정말 아무것이라도 좋습니다.

당신남편에게 지금까지 비춰주었던 당신의모습이 아닌 새로운모습.

한가지 예를 든다면 남편이 집에 오면 무조건 남편위주의 생활로 바꿔나가는거죠. 그러나 비굴해져서는 않됩니다. '난 아내의 위치를 이렇게 해서 지켜나가련다'라는 비장한 각오, 그러나 그것이 노력이겠죠.

남자란 존재를 지금만큼만 알았더라면, 저도 어떻게든 살아냈을꺼에요.

그러나 그때는 제 맘만 믿고, 늘 내곁에 있어주는 남편인줄만 알았지, 남자라고 인식하지 못했던거죠.

참! 한가지더,

이것도 일본속담인데 '잡아올린 물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않는다'

남자들이 그렇죠.

남자는 그 여자를 자기것으로 만들고 싶을때 돈을쓰고, 여자는 그 남자가 확실한 자기것이 되야 돈을 쓴대요.

초면에 너무 얘기가 길었네요.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답답한맘을 털어놓고 싶어진다면 언제라도 들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아직 한참예쁠나이의 애기들 잘 키워내십시요.

이 세상에 당신은 오직 한사람뿐입니다

당신의 장점은 당신이기때문에 갖을 수 있는것이며 아주 가치있는것입니다.

남편앞에서 비굴하게 매달리지마세요. 팡팡 튕기세요.

당신의 줏가는 당신이 올리는거에요.

당신은 귀한, 이세상에 오직하나뿐인 공주입니다.

공주는 자기자신이 공주임을 인식하고 스스로가 먼저 공주대접을 해야 다른사람도 공주대접을 해주죠.

자! 이제 긴편지 끝내기로 합니다.

편안하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