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자에서 머리하고 삭발하게 생겼음..--; 좀 김

ㅡㅡ2004.10.05
조회1,219

저 여기다 글올리는것도 귀찮아 하는 성격이랍니다..

그래서 아침에 머리 말리는것도 귀찮아하구여..

그래서 미용실에서 매직을 하자 해서 매직을 4월 중순쯤에 매직을 했답니다.

이왕하는거 매직 잘못하면 머리 작살이자나여..그래서 돈좀 주고 하자싶어서

가까운 이자가 미용실 갔음다..(도화동에 있는)

 

마침 할인권도 있고 해서 들어가서 가격상담하고

어쩌고 하니 25%할인했는데도 불구 하고 12만원이래네요..

어차피 큰맘먹고 할 마음이였기때문에 알았다고 하고

시술을 했죠...

 

시술하고 한달쯤 지나서 머리가 나기 시작하고

보니까 자라난 머리랑 매직한 머리랑 경계가 아주 확연히 차이가 나게

자라더라구여..그래서 매직 많이 해봤지만..뭐 이러다 자라나면서

말겠지..하고 지났음다..

 

그러길 두어달 지나고 어느순간 그 경계간 진 곳을 만져보니..

머리가 탔던거였더라구여!!!

그래서 살짝 잡아당겨보니 우두득 거리면서

잡은 머리카락이 남김 없이 끊어지더군여..

 

그날부터 제 스트레스는 말이 아니었읍니다.

머리 감거나 빗질하거나 자고 일어나면 침대에 머리카락이 수부룩하게..

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머리가 계속 끊기더군여..

(지금도 생각하니 열받아서 몸이 부르르떨리네요..)

 

머리상태를 자세히 설명하자면..

제머리는 여자분들 브라하시죠..? 브라끈이 닿아서  넘어갔음다..

그럼 긴머리에 속하죠..매직할때 분명히 길르는 중이니까 머리 다듬지 말라고 말해쬬..

아주 싹뚝 짤라버리더군여..긴단발정도..

이제 5개월 되어서 브라끈 넘는거네요..머리도 오른쪽하고 왼쪽하고 길이가 틀림..

 

매직하고 4개월이 지나고 머리좀 다듬을 겸..(실 전 미용실 잘 안가거든여..

매직도 꼭 1년 지나야 하고 머릿결 상하니까 염색 5년넘게 한적 없구여..

그냥 긴생머리를 좋아하고 저한테 다들 긴머리가 어울린다고 머리 절대 짜르는일도 없기에

5개월에 한번정도 미용실을 간답니다..)

 

준오헤어를 갔더랬죠..

디자이너분이 머리를 만지더니 매직 하셨었어여??

네..--; 매직 잘못하셨나보네요.. 대번에 말하더군여..

그래서 제가 그쵸? 머리 잘못한거죠?? 이건 대체 어떻게 잘못했길래 이러냐 물었더니

열처리를 잘못하거나 약품을 잘못쓰면 그렇다고 하네요..

 

그럼 이머리는 이제 어떻하냐 물었더니 기르지 않고는 어쩔수 없데요..재생자체가 안된다는..

길른다고 하더라도 짤라내고 길러야 되지 않그러면 타고 올라간다고..

 

머리를 다듬고 나왔더랩니다..3~4개월 정도 된 머리를 어떻게 할수도 없고..

집으로 오는길에 또 스트레스 받습니다..

 

몇일후 엄마가 파마 하신다고 준오헤어 다른지점 갔더랩니다.

거기서 또 물어봤죠..

제 머리 보여주면서 이 머리 왜 이런거냐고..

매직 잘못해서 그런건데 그런 경우엔 자르거나 길르는 방법밖에 없다고

열이 확 받습니다..

 

제가 머리하면 끝에가 상했다고 하면

그건 저도 이해한다고여..그럼 잘라내면 되니까여..

근데 이제 허리가 가까이 오는머리를 위에모근부터 끊기니..아주 뚝뚝 잘도 끊긴답니다.

위에 머리가 짧은 상태에서 끊겨버리니 위에 머리가 아주 부시시 할수 밖에요..!!@@

왼쪽은 이미 다 끊겨서 머리가 붕 뜬상태..머리가 짧으니 붕 뜰수밖에요..

완전 영구에요..!!! 왼쪽도 마찬가지지만..

 

그길로 엄마랑 이가자 갔음다..

지금 머리가 장난 아니라고 제가 그자리에서보여줬죠..머리 뚝뚝 끊기는걸..!!

그랬더니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고 묻더군요..

 

제가 그랬쬬..환불은 문제도 아니다..!

머리 원상복구 시켜놔라..

 

집에서 노는 사람도 머리가 이러면 짜증나는데

매일같이 직장다니는 사람이 아침마다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냐..

그랬더니 그럼 자기네도 규칙이 있으니 물어보고 오겠다고 하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나이라도 어려서 학생이라면 삭발이나 하고 모자쓰고 다닌다고 하지만..

제나이 이제 25살입니다..

외모에 한참 꾸밀때죠..

 

그래서 어떻게 원상 복구를 할거냐??? 했더니

클리닉을 집중적으로 몇주동안 한후에

마지막으로 매직으로 펴주면 원상복귀가 된답니다..

제가 그랬죠..탄머리를 매직을 또하면 머리가 어떻게 되냐..??!!

바보가 아닌이상 머리가 또 상할거란걸 누가 모르냐 했더니 자길 믿으래요..

자기는 미용사고 경험이 많기 떄문에 자길 무조건 믿으래요..!!

머리카락은 단백질으로 구성되어 있기떄문에 단백을을 채워서 매직으로 펴주면

된다고 하네요..

제가 다시 말했죠..

 

머리를 피는건 문제가 아니다..

머리야 내가  집에서 매직기로 피면 그만이다..

나는 머리가 펴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끊기는걸 안끊기게 해놔라.

했더니 안끊긴데요..장담한데요..!

 

알았다고 하면서 10월 10일까지 원상복귀하겠다고 이가자 무료쿠폰에 써주더라구여

근데 손을 떨면서 쓰길래..

저도 직장인인데 같은 여자이기도 하고

나오면서 이렇게 말했죠..

(언니 저도 4개월이나 지나고서 여기까지 온건 저도 진짜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라서 온거라고

제맘 이해하죠? 엄마도 나가면서 직장생활하면서 이런일 저런일 있으니까 아가씨도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서 나왔더랬죠..)

 

그러고 다음주...영양받으러 가기전에 전화 주고 오라고 해서 연락하니까

그만뒀다고 하네요..@@ 그럼 전 어떻게하냐 했더니

그냥 나오시라고 자기네들이 시술해드린다고..

 

그래서 나갔죠..거기가 우리 동네도 아니고

마포에 있는거라 제가 주말에만 시간이 나서 토요일날 갔더랬죠 없는시간 뺴서...

 

여기서 머리잘못해서 왔다고 하니..보조스텝분이라고 하나? (하여간 짧게 보조분이라고 하죠)

여자보조분이 오셔서 앉으라고 하고

영양을 해주더라구여..제가 황당해서 제머리는 누가 해주나여?

했더니 영양은 자기가 하고 나중에 매직은 선생님이 해주실거에요..

제가 그떄가지만 해도 그래도 지금처럼 화는 안났었어요..

 

사실 머리가 상해서 그 미용실 다시가서 시술 받는다는게

진짜 받는사람도 가기 그렇고 껄끄럽다고 해야하나..

근데 저같은 경우는 자기네가 100%머리 잘못한거라고 시인을 했으면서

디자이너가 와서 꼼꼼하게 해줘도 모자를 판에

보조여자분이 해준다기에 영양이니 다른 테크닉이 필요하지는 않으니까..

클리닉 받으면서 제가 다시 물었죠..

 

이렇게 하면 머리가 진짜 안끊기냐고..

그랬더니 그 보조스텝도 그러더군여..머리카락은 단백질로 구성되어서

다시 머리카락이 붙는다네요--;

 

집으로 가실거냐고 묻더니 그렇다고 하니 머리만 말려주고 가라고 하네요

머리가 많이 상해서 드라이 하는거 안좋다고..--;

어이없지만 그래도 첫날은 그냥 넘어갔죠..

 

두번째 세번째 갔는데 처음 본 보조분이 머리를 하더라구여..

어디가 상한지도 모른체 밑에만 죽어라 영양제 바르더군여..

제가 말했죠..전 위에가 상했으니 위에를 집중적으로 해달라고

놀래더군요..@@ 머리 진자 심하시네요..- -;

 

세번째 갔을때 실장이라는 여자가 나와서 볼펜인지 연필인지로

제머리카락 속을 끄적끄적..참..어이없음--; 이거 머리 매직한다고 해도 원상복귀안된다고- -;

진짜 열받는데도 불구하고 꾹꾹 참으면서 그럼 어떻게 하라구여..

첨에 원상복귀 된다고 하더니 왜 안된다고 하냐고 제가 말하고 있는데 옆에 손님하고

얘기하네요..잠시만요..이런말 못한답니까?? 아님 지가 가르킨 디자이너가

머리 잘못해서 영양받으러 와서 무시하는겁니까??

어이없음에도 계속 얘길했죠..

결국엔 계속 클리닉 받고 나중에 상태보고 매직을 하던지 말던지하자고 하네요..

 

거기서 클리닉 받으면서 디자이너가 나와서 설명해준게 첨이면서

영양받고 머리만 말려주고 드라이 해준경우가 없네요..

집으로 가실거죠?? 집으로 갈거냐는건 왜 묻는지..

미용실에서 드라이는 남자들도 머리짜르고

그 짧은 머리도 단정하게 해주는게 드라이고 마지막으로 하는 기본인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양받으러 갔을때도

첨엔 여자보조가 와서 하더니 나중엔 남자보조가 와서 하고

남자보조가 와서 머리말리다 다른디자이너가 부르니 볼일 보다 와서 머리 말리고..- -;

참 거기 앉아있는 제가 진짜 황당했어 말이 안나오더군요..

영양은 여자보조가 하고 머리 감기고 말리는건

남자보조가 하니  머리말릴때 어디가 상한지 모르니

위에를 자꾸 비비면서 말리는거에요..

 

저도 집에서 드라이 할때 조심조심 머리 안끊어지게 하는데

짜증나서 아 짜증나 됐어요..

이러고 나왔습니다..

 

제가 여기다 글까지 올리게 된 이유는

어제 친구랑 얘기하다 친구가

얘길 해주더라구여.. 머리카락 재생시키는거 있는데 그거 해달라고 해보라고..

 

그래서 회사 끝날무렵 전화해서 물었죠..

저 누군데 머리 지금 어떻게 영양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니..

또 그러데요..손님 머리는 지금 트리트먼트 말고는 딱히 해드릴게 없다고..

옥신각신 하다가 저보고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고..

제가 그랬죠.. 하다못해 진짜 막말로 얘기하자면

거기 갈때도 없는 시간빼서 가는거고 갈때 차비도 무시 못하고

그래서 가면 이놈저놈이 와서 어디가 머리가 상한지도 모르고 그냥 하는데

기분 좋냐고 했더니

 

저보고 그러네요.. 이놈저놈이라뇨? 지금 말 함부로 하시는거 아니에요?

아무리 저희가 서비스라고 해도 그렇지 말을 그런식으로 하시냐고..! @@

저: 그럼 지금 머리가 이모냥인데 무슨 말을 못하나여? 여태거기 가면서

싫은소리 한번 안했는데 지금 머리를 이모양을 만들어놓고 이 소리가 싫은소리에요??

그 실장: 저희가 지금 그런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손님 머리 해줘야하는건가여??? @@;

 

대체 머리를 이모양을 해놓고 아주 고상한 소리만 들으면서 머리하고 싶은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제 심정은 지금 밤에 잠도 안오는 정도에요..

내일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또 부시시해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제 스트레스 하도 받아서 머리가 앞에 많이  빠져서 속이 다 보일정도구..

 

여자분들 머리 잘못하면 정말 속상하시죠..??

머리가 밑에가 끝겨도 속이 상한데 전 위에서 머리가 끊겨서 부시시 ..계속 끊기고..

그래서 화장을 어떻게 해도 옷을 어떻게 입어도 이상하답니다..

머리가 밑에가 그렇다고 하면 단발로 짜르고 길른다고 하지만

지금 저는 짜른다고 하면 삭발을 해야 하니.. 보통 커트에서 머리

지금정도 길이 까지 길르는데 몇년인데 머리는 계속 끊기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머리 상태를 잘 모르실까봐 제사진은 아니지만 (전지현씨 머리가 비슷한 스탈이라..죄송)

 상황설명을 위해서 넣어봤습니다..

흰색으로 줄친대로 끊어지고 있어서 머리카락이 그경계선이 탔기때문에

그 경계선이 굉장히 부시시 하고 옆에 제가 그려놓은 그런 머리 형태..위에가 다끊기니까

위에만 뿡뜬상태  끊기기 일보 직전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고수님들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진짜진짜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이가자에서 머리하고 삭발하게 생겼음..--; 좀 김

그 미용실 가서 진짜 엎어버리고 그 실장 머리 다 밀어버려서 속이 다 안풀리는데..

이가자..참..아무리 좋은 미용실이라도 그 실장 저한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못들었네요.

물론 그 실장이 머리를 만든건 아니지만 자기 밑에 있던 직원이 이지경으로 해놨으면

죄송하다고 한마디 정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아님 제가 갈때 나와서 인사를 한것도 아니고

 

여태 한번 고작 나와서 무슨 벌레 만지듯 볼펜으로 끄적끄적 거리더니

몇마디 하고 들어가서 그뒤로 얼굴 한번 못봤습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그 실장 오히려 저한테 성질내면서 얘기하던데

거기 다시 가기도 무섭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냥 이대로 살아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