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가 가능한건지... 좀 들어봐주세여ㅜㅜ

황당녀2004.10.07
조회1,110

화요일 저녁 친구들이랑 저녁을 먹고 카페로가서 맥주를 먹고있었어요

 

친구1 이..  만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자기는 별로라고 계속 그래왔고 오는전화도 좀 피했었죠

 

그래서 그렇게 질질끌면 그남자한테 상처된다고 딱잘라 거절하라고 얘길했었구여

 

그래서 술기운을 빌려서 얘길 했었나봐요

 

갑자기 그 남자애가 오더니니 저의 룸 문을 열더라고여 (라이브카펜데 룸이 있더라구여~)

 

암튼 그러더니 자릴 비켜달라대여-0-

 

그래서 친구2랑 잠시 비워줬죠...

 

그러더니 둘이 나가더라구여...  친구2랑 저는 걱정하면서 얘기하고있었고

 

친구1이 갑자기 소리지르고 난리가 난거에여

 

나가보니까 그 남자애가 친구 전화기를 던져버렸다고  제 친구 1이 내노라고 소리치구있더라구여

 

우선 말렸어여 그리구선 제가 그 남자애한테가서 니가 가져갔냐고 물으니까 아니래요

 

진짜예요??  몇번을 더물었는데 그렇다네여

 

제 친구1한테가서 물어보니까...   그 남자애좀 데려가달라고 그남자 친구한테 전화를 하는데

 

그남자애가 던져버렸다는거에요...  참나... 황당하더라구여

 

그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나왔어요

 

나왔는데 ...  그 앞에서 또 친구1이 전화기 달라고 그랬거든여~

 

큰소리도 난것같고... 갑자기 그남자애가 쪽팔려서 그런건지 제 친구1을 때리더라구여

 

뺨을...  -0-

 

그러고나니까 그남자애 선배라는 여자가 와서 데려가더라구여

 

그래서 저도 열받고 그러니까 어딜가냐고~ 야~ 이럼서 소릴 질렀죠

 

그랬더니 그 선배라는 여자가 다짜고짜 제 머리채를 잡더라구여~

 

내 평생 그런일은 첨이였어요

 

머리채를 잡고 흔들길래 저도 잡았어요.. 싸운사람이 싸우는것도 아는거지

 

전 걍 잡고 있었는데 그 여자가 제얼굴을 막 할퀴더라구여-_-

 

그래서 소리지르면서 있었는데 갑자기 그 남자애가 어이없게도 제 목을 누르는거에여

 

아스팔트에 눕게 됬져

 

그러면서 머리잡은 손을 노라고... 싸움을 말릴거면 제대로 말릴것이지

 

숨이 막혀서 소리지르고 발버둥치면서 그여자 (제위에서 머리채를 아직 잡고있고 다리를 꼬집더라구여)

 

발로 찻어여.. 

 

그러다가 그남자가 손을 놓구 그여자랑 떨어지게 되었죠

 

순간 넘 화가 나더라구여

 

그대로 그여자는 가버리고...  그 남자애한테 어떻게 그럴수있냐?

 

그랬더니 잘못했대여~

 

그래? 그럼 무릎 꿇어"  이랬더니 안하고 빤히 쳐다보더라구여 계속그랬죠

 

잘못했니?   - 네-  그럼 무릎 꿇어 

 

묵묵부답...  그러고 있는사이에 다른 그 남자 친구가오더니

 

저보고 니는 멀 잘했냐는 둥 선배( 그 제 머리채잡은 여자가 저보다 나이가 많은가보더라구여)한테

 

대드는게 잘했냐고~

 

어이없어서~  넌 선배가 패면 그냥 맞나보지?  그랬더니~ 자긴 그런다네여

 

정말 황당해서 그남자애랑 말다툼하다가 집으로 오는데 어찌나 서럽구 열받던지...

 

제 친구1은 다른 제친구가 말리고 차타고 들어갔더라구여

 

들어오는길에 너무어이없고 황당해서 남자친구 불러서 같이 경찰서 갔어여

 

경찰서가서 대충 진술서 쓰고 병원가서 치료받으니.... 

 

상해라... 보험도 안된대서 칠만원을 넘게 내고 왔어여

 

엑스레이 찍었는데 뼈엔 별 무리는 없다네여

 

진짜 저 너무 억울해서  그 맞은 친구더러 같이 고소해야한다고 그러니까

 

자긴 싫다네여

 

-0-  말이되요??

 

저혼자 맞은게 아니라 맞은사람 다 고소를해야 가능하다고 경찰서에서 그러는데...

 

제치료비하고, 정신적 충격에대한거, 사과는 받아야할거 아닙니까?

 

진짜 제친구1도 미워져서 죽겠어여

 

직장인이라서 얼굴에 상처 어떻게 할수도없구...

 

계단에서 굴렀다고 그랬는데 아무도 안믿는 눈치고...

 

진짜.... 저혼자 어떻게 고소는 안될까여?

 

그남자애가 제 목도 눌렀으니! 살인미수아닙니까????????

 

리플좀 달아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