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강순철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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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초심을 잃어버린 기독교가 이만큼이나 욕을 먹다니....기독교인으로서 자랑하는 거는 아니지만, 한때는 일제시 민족이 암울함을 이겨낼수 있는 희망이였다는 거는 아시나요? 3.1운동의 주축이 기독교인이였고, 초기 구한말

학교와 병원 등의 근대시설을 짓고 민족부흥을 위해 애썼던 분들(김구, 아펜젤러,언더우드,함석헌,안중근등)이 전부 기독교인들이였습니다. 기독교가 이렇게 욕을 먹게 된것도 다 일제 신사참배에 굴복하고, 사회정의나  사회개혁을 교회안에 배제하고  더 큰 교회 더 많은 신자를 끌어들어야 된다는 잘못된 모습에 빠지다 보니 오늘날에 이런 추악한 모습만 보이는 군요. 하지만 지금도 기독교의 정신으로 이 세상을 밝혀주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지하철에서 예수안믿으면 지옥간다는 식의 협박성 전도자들만 보이겠지만, 아직까지도 교회안에 이 민족과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기독교인들의 추악한 행태( 십자군 침략, 19세기 아시아를 향한 기독교제국주의 자들 침략, 이라크침략에 대한 미국교회의 침묵)은 전부 원래의 기독교 정신을 거부하고

인간본연의 악한 마음과 욕심에 굴복하고 기독교 의 원래정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말이 두서없이 주절주절하는거 같은데....어쨌든 교회다니는 사람들 욕하는 거 보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기독교인중에 단한사람이지만 비기독인들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네요. 꼴불견이고 보기 싫은 모습도 많지만, 올한해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와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