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과외비로 들어오는 100만원, 어디로 들어가는 지도 모르게 나가요

대학생200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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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께는 용돈 한푼도 안 받습니다.

 

올해 교대 3학년에 진학하나,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 마음이 없어, 일반대학에 학사편입할 생각이 있구요,

그러려면 돈도 모으고 해야 하는데

어째선지 ^^ 돈을 못 모으겠네요.

 

지금은 한달에 100만원 정도 과외해서 벌고 있구요.

 

교육비 50만원 내외

영어회화학원비 10만원

중국어회화 학원비 10만원

바이올린 교습비 학기당 15만원

피아노 교습비 8만원

일어 학습지비 3만원

책값 10만원(넘을 때가 더 많음)

 

버스비 5만원

점심값 5만원(학생식당에서 주로 먹어요^^)

옷값,화장품 값 대략30만원

 

펀드로 10만원 저금

 

이렇게 하면 딱 100만원이 떨어져 버려요^^;;

어쩔땐 정말 지갑에 1000원 한장 달랑 넣고 다닐 때도 있고...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많이 번다고 버는 데도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힘들어요^^;;

 

아끼려면 교육비에서 줄여야 하는데 그것도 어려운 일이고.

(지금 아니면 언제 배우겠나 싶어서...)

어떻게든 더 아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면 24살인데,,, 제가 다른 대학에 편입해서 국문학을 전공할 생각이거든요..

이상하다고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국어 탑 강사가 되려구 ㅋ^^

그래서 편입해서 다니는 동안에는 학원 강사일을 하려고 하는데...

이때는 한달에 많이 벌어야 200정도 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새끼강사로 구를 것 같아서^^;;;

 

그렇다면 한달에 100만원씩 저금해도 2400만원일 텐데...

이 돈 갖곤 시집도 가기 힘들테고...

 

정말 돈걱정이 제일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