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데 이유가 있냐?? 싫다구 그냥!!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지만 선배라서 차마 그렇게 말은 못하고..
"저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랬더니 찬물 끼얻은듯 선배도 조용해졌다
"그러니?? 후후 내가 그럼 헛물 킨거네..?"
갑자기 침울해진 선배 괜시리 내가 잘못한것 같다.
"그랬구나 미안하다 나 때문에 힘들었겠다"
"아니요~-0-"
그렇다 난 분명히 선배때문에 힘들었다 그런데 내 입에서 튀어나간 소리는 아니요였다 이젠 내가 이상해지나 부다..
"사진 가져가라고 불렀다 그래 나중에보자 그럼.."
선배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상하게 미안해졌다.. 그래도 날 찍은 사진을 들고 전해주러 온 사람이었는데.. 내가 너무 했나?? 에이 아니야~ 이렇게 하는게 서로 한테 좋아
집에 돌아와서도 내내 찜찜했다
삘리리~
명철 선배다 아마 예전의 나라면 전화를 피했겠지만 오늘은 받았다
"네~ 여보세요"
"나다.."
"네 알아요.."
"왠일이냐? 항상 모르더니.."
다행이 팔팔하다.. 다행이군..(문득문득 나의 이런 생각들이 날 놀라게 한다 내가 왜이러지?)
"발신자 봤어요.. 참 그리고 아까 사진 받고 감사하단 인사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하냐?? 후후 그럼 술 사라.."
"-_-;; 선배는 어찌 후배한테 자꾸 얻어먹으려고만 그래요 좀 사봐요!!"
"고맙다면서 그럼 고맙다는 사람이 사야하는거 아닌가??"
"알았어요 제가 살께요 췟"
"그래? 그럼 지금 사라 나 니네 동네다"
헉 우리 동네라고.. 안된다. 아부지가 보시면 난리가 날꺼다 이 시간에 남자와.. 오우 노~ 뒷감당이 안된다...
"저기 선배님~ 저 지금 못나가는데.."
"그래? 그럼 여기서 니 이름 부른다.."
그런데 정말 가까이에서 정 미 주~~~~~하는 소리가 들린다..
헉
"선배 어디예요?"
"니네 아파트 앞"
오우 쉣!! 이럴 수가 난 급하게 옷을 입구는 튀어 나갔다
"헥헥 선배 이 시간에 왜 남의 아파트 앞에서 소리는 지르고 난리예요!!"
"난 이 동네 안살거든.. ^^"
악마다 인간이 아닌 악마!!
근처 가까운 호프에 들어 갔다 간단히 마시겠다는 약속을 한터라 맥주 500을 시켜주고는 마주 앉았다
"난 민주를 사랑했어"
달랐다 과거형이다.. 얼마전까지는 현재형이었는데..
"아는 얘기 머하러 또해요.. 저 써먹은 얘기 다시 하실라구요?"
"아니.. 그건 아니구.."
선배는 또 자신의 얘길 했다
민주랑 이런 저런 얘길 하면서 내 생각이 났단다.
톡톡 쏘는 말투며 그런것들이 갑자기 떠올랐단다.
그때 생각을 했다고 했다 자신이 잘못한걸.. 단순히 민주를 잡기 위해 날 써먹은게 그게 잘못이었다는걸 알았단다..
"그래서요?"
"내가 너한테 다른 감정이 생긴거 같어.. 민주 대신이 아닌 정미주 한사람으로 나한테 다른 의미가 된거 같어"
떠억 -0- 이게 무슨 소리야? 그럼 날 좋아한단 소리야?
"하하 선배.. 맥주 500가지구 취한거예요?"
"미주야!! 정말이야!!"
"선배 제가 말씀드렸죠? 선배는 갑자기 누굴 좋아하고 그러냐구요"
"나도 몰라 모르겠다고 그런데 민주랑 얘기 하면서 알았어 민주를 사랑했던건 그냥 그리움이었어 그 그리움으로 민주를 잡고 싶었고 그래서 질투를 유발해보려고 널 끌여들였던 건데.. 그게 아니더라고 넌 처음부터 다른 의미 였더라고.."
"선배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선배한테 저 아무런 감정 없으니까 이런 말씀 안하셨음 좋겠어요"
"미주야~ 내말 모르겠어?"
"몰라요"
내가 누굴 거부하거나 할 입장은 아니다 (내 외모로 봤을때) 선배의 외모 정말 훌륭하다 하지만 자신은 아니라지만 누구의 대타가 될 정도로 그렇게 형편이 나쁘진 않다
"먼저 들어 가겠습니다"
"미주야~"
"안녕히 가세요.."
정말 껄끄럽다 이런 상황이 나한테 생기다니.. 어렵다 사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거야!!
한번 그런일이 있고나서는 확실히 선배한테 다가가긴 힘들었다 연락하기도 싫었고 만나보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명철 선배를 만난건 민주 언니 결혼식때였다
"언니 너무 이쁜거 아니예요??"
"어마~ 미주 왔네?? 미주야 니가 언니보다 더 이뻐졌다 근데 왜 그리 살이 빠졌어?"
사실 그 일 이후 이래 저래 생각이 많았는지 살이 빠지긴 했다..
"일이 힘들어서 그래요 ㅠ.ㅠ"
"쯔쯔 잘 좀 챙겨 먹어~"
"그나 저나 형부 너무 좋겠다~"
"좋긴 모~ 호호호"
행복해 보인다~ 정말 오랫만에 나도 행복한 기분이었다
식이 진행되고 하얀 드레스의 언니와 한번도 양복의 양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었던 말끔한 정장 차림에 난 입이 다물어 지질 않았다
"잠도 안자면서 입은 왜 벌리고 있어? 또 침흘릴래?"
-_-+ 누군지 안봐도 훤하다 선배다
"안녕하셨어요"
"인사성은 밝구나"
내 뒷자리에 있던 선배는 어느샌가 내 옆자리로 다가와 있었다
"미주 연애 하냐? 살 빠졌다??"
연애하면 살빠지냐?? 어우~ 선배도 많이 빠졌네.. 연애하나부지?
"선배도 요즘 연애 하시나 부네요"
"아 나~? 후후 그럼~ 연애 하구있지.."
당황했다.. 난 물론 모든게 선배 때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선배의 모습때문에 종종 힘들었는데 이 사람은 연애 한답시고 나한테 자랑하는 것 처럼 들린다.. 그래 미주 넌 그때 잘한거야
"애인 좀 대리고 오지 그러셨어요?"
"아 애인! 바쁘다네 글구 내가 좋아했던 여자 결혼식에 애인을 어떻게 데리고 오냐? 안그냐?"
좀처럼 선배 소식을 몰랐다가 당사자에게 그런 소릴들으니 참 기분이 묘하다
"그럼 저 먼저 가볼게요 식도 끝났고"
"피로연 안가냐?"
"언니 친구도 아닌데 머하러 가요 안가요"
"흠.. 그래? 그럼 나랑 같이 나가자"
"혼자 갈래요.."
"앙탈은 같이가 데려다 줄께"
앙탈이라니.. 이 사람 말하는 뽄대가 정말 싫다
"괜찮습니다. 친구 만나러 갈꺼예요"
"그래? 알았다 조심히 가라 나중에 또 보자~"
이상했다 너무 너무 서운했다 물론 나한테 한순간 그런 기분이 들어 그런말 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아무런 사람도 아닌 나한테 그렇게 매달렸었다니.. 후후 내가 갑자기 한심했다 솔직히 그 순간에 그랬다 그래 정말 이 선배가 나를 좋아하는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말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안순간 그 선배가 갑자기 밉기 시작했다....
사랑한번 해볼까? 16
*******오늘 쓰는 마지막 글입니다. ^^ 고맙습니다.
선배의 구애아닌 구애에 난 난감해졌다 구애라고 할것도 없다
"미주야~ 나 너 좀 좋아해 보자"
"싫다구요 ㅡ.ㅡ;;"
"선배가 좀 좋아해 본다는데 못이기는 척 좀 넘어와랏!"
이젠 협박이네? 훙 누가 이기나 함 해보자는 거야?
"싫다구요!! 선배님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꿈 깨십쇼~"
"이 정도면 훤칠한데 왜 싫다는 거야!!"
싫은데 이유가 있냐?? 싫다구 그냥!!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지만 선배라서 차마 그렇게 말은 못하고..
"저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랬더니 찬물 끼얻은듯 선배도 조용해졌다
"그러니?? 후후 내가 그럼 헛물 킨거네..?"
갑자기 침울해진 선배 괜시리 내가 잘못한것 같다.
"그랬구나 미안하다 나 때문에 힘들었겠다"
"아니요~-0-"
그렇다 난 분명히 선배때문에 힘들었다 그런데 내 입에서 튀어나간 소리는 아니요였다 이젠 내가 이상해지나 부다..
"사진 가져가라고 불렀다 그래 나중에보자 그럼.."
선배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상하게 미안해졌다.. 그래도 날 찍은 사진을 들고 전해주러 온 사람이었는데.. 내가 너무 했나?? 에이 아니야~ 이렇게 하는게 서로 한테 좋아
집에 돌아와서도 내내 찜찜했다
삘리리~
명철 선배다 아마 예전의 나라면 전화를 피했겠지만 오늘은 받았다
"네~ 여보세요"
"나다.."
"네 알아요.."
"왠일이냐? 항상 모르더니.."
다행이 팔팔하다.. 다행이군..(문득문득 나의 이런 생각들이 날 놀라게 한다 내가 왜이러지?)
"발신자 봤어요.. 참 그리고 아까 사진 받고 감사하단 인사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하냐?? 후후 그럼 술 사라.."
"-_-;; 선배는 어찌 후배한테 자꾸 얻어먹으려고만 그래요 좀 사봐요!!"
"고맙다면서 그럼 고맙다는 사람이 사야하는거 아닌가??"
"알았어요 제가 살께요 췟"
"그래? 그럼 지금 사라 나 니네 동네다"
헉 우리 동네라고.. 안된다. 아부지가 보시면 난리가 날꺼다 이 시간에 남자와.. 오우 노~ 뒷감당이 안된다...
"저기 선배님~ 저 지금 못나가는데.."
"그래? 그럼 여기서 니 이름 부른다.."
그런데 정말 가까이에서 정 미 주~~~~~하는 소리가 들린다..
헉
"선배 어디예요?"
"니네 아파트 앞"
오우 쉣!! 이럴 수가 난 급하게 옷을 입구는 튀어 나갔다
"헥헥 선배 이 시간에 왜 남의 아파트 앞에서 소리는 지르고 난리예요!!"
"난 이 동네 안살거든.. ^^"
악마다 인간이 아닌 악마!!
근처 가까운 호프에 들어 갔다 간단히 마시겠다는 약속을 한터라 맥주 500을 시켜주고는 마주 앉았다
"난 민주를 사랑했어"
달랐다 과거형이다.. 얼마전까지는 현재형이었는데..
"아는 얘기 머하러 또해요.. 저 써먹은 얘기 다시 하실라구요?"
"아니.. 그건 아니구.."
선배는 또 자신의 얘길 했다
민주랑 이런 저런 얘길 하면서 내 생각이 났단다.
톡톡 쏘는 말투며 그런것들이 갑자기 떠올랐단다.
그때 생각을 했다고 했다 자신이 잘못한걸.. 단순히 민주를 잡기 위해 날 써먹은게 그게 잘못이었다는걸 알았단다..
"그래서요?"
"내가 너한테 다른 감정이 생긴거 같어.. 민주 대신이 아닌 정미주 한사람으로 나한테 다른 의미가 된거 같어"
떠억 -0- 이게 무슨 소리야? 그럼 날 좋아한단 소리야?
"하하 선배.. 맥주 500가지구 취한거예요?"
"미주야!! 정말이야!!"
"선배 제가 말씀드렸죠? 선배는 갑자기 누굴 좋아하고 그러냐구요"
"나도 몰라 모르겠다고 그런데 민주랑 얘기 하면서 알았어 민주를 사랑했던건 그냥 그리움이었어 그 그리움으로 민주를 잡고 싶었고 그래서 질투를 유발해보려고 널 끌여들였던 건데.. 그게 아니더라고 넌 처음부터 다른 의미 였더라고.."
"선배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선배한테 저 아무런 감정 없으니까 이런 말씀 안하셨음 좋겠어요"
"미주야~ 내말 모르겠어?"
"몰라요"
내가 누굴 거부하거나 할 입장은 아니다 (내 외모로 봤을때) 선배의 외모 정말 훌륭하다 하지만 자신은 아니라지만 누구의 대타가 될 정도로 그렇게 형편이 나쁘진 않다
"먼저 들어 가겠습니다"
"미주야~"
"안녕히 가세요.."
정말 껄끄럽다 이런 상황이 나한테 생기다니.. 어렵다 사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거야!!
한번 그런일이 있고나서는 확실히 선배한테 다가가긴 힘들었다 연락하기도 싫었고 만나보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명철 선배를 만난건 민주 언니 결혼식때였다
"언니 너무 이쁜거 아니예요??"
"어마~ 미주 왔네?? 미주야 니가 언니보다 더 이뻐졌다 근데 왜 그리 살이 빠졌어?"
사실 그 일 이후 이래 저래 생각이 많았는지 살이 빠지긴 했다..
"일이 힘들어서 그래요 ㅠ.ㅠ"
"쯔쯔 잘 좀 챙겨 먹어~"
"그나 저나 형부 너무 좋겠다~"
"좋긴 모~ 호호호"
행복해 보인다~ 정말 오랫만에 나도 행복한 기분이었다
식이 진행되고 하얀 드레스의 언니와 한번도 양복의 양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었던 말끔한 정장 차림에 난 입이 다물어 지질 않았다
"잠도 안자면서 입은 왜 벌리고 있어? 또 침흘릴래?"
-_-+ 누군지 안봐도 훤하다 선배다
"안녕하셨어요"
"인사성은 밝구나"
내 뒷자리에 있던 선배는 어느샌가 내 옆자리로 다가와 있었다
"미주 연애 하냐? 살 빠졌다??"
연애하면 살빠지냐?? 어우~ 선배도 많이 빠졌네.. 연애하나부지?
"선배도 요즘 연애 하시나 부네요"
"아 나~? 후후 그럼~ 연애 하구있지.."
당황했다.. 난 물론 모든게 선배 때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선배의 모습때문에 종종 힘들었는데 이 사람은 연애 한답시고 나한테 자랑하는 것 처럼 들린다.. 그래 미주 넌 그때 잘한거야
"애인 좀 대리고 오지 그러셨어요?"
"아 애인! 바쁘다네 글구 내가 좋아했던 여자 결혼식에 애인을 어떻게 데리고 오냐? 안그냐?"
좀처럼 선배 소식을 몰랐다가 당사자에게 그런 소릴들으니 참 기분이 묘하다
"그럼 저 먼저 가볼게요 식도 끝났고"
"피로연 안가냐?"
"언니 친구도 아닌데 머하러 가요 안가요"
"흠.. 그래? 그럼 나랑 같이 나가자"
"혼자 갈래요.."
"앙탈은 같이가 데려다 줄께"
앙탈이라니.. 이 사람 말하는 뽄대가 정말 싫다
"괜찮습니다. 친구 만나러 갈꺼예요"
"그래? 알았다 조심히 가라 나중에 또 보자~"
이상했다 너무 너무 서운했다 물론 나한테 한순간 그런 기분이 들어 그런말 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아무런 사람도 아닌 나한테 그렇게 매달렸었다니.. 후후 내가 갑자기 한심했다 솔직히 그 순간에 그랬다 그래 정말 이 선배가 나를 좋아하는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말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안순간 그 선배가 갑자기 밉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