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서의 10월 10일은...?

해피엔딩200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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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10월10일은 국가명절인 ‘조선노동당창건일’이자,

김일성이 1980년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한

중요한 기념일이다.

 

조선노동당 규약에서 “당은 북한 전체 근로대중의 선봉적

부대이자, 최고의 혁명조직으로 조선민족과 인민의 이익을

대표한다”,

 

“노동당은 김일성의 주체사상.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침으로

삼으며, 당면 목적은 전국적 범위에서 인민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완수하는데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조선노동당의 최고지도기관은 5년에 1회 소집하는

당 대회이고, 당 대회가 없을 때는 대회에서 선출한

당중앙위원회가 최고 지도기관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지난 1980년 10월 제6차당대회를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24년이 됐으나 7차 당대회를 개최하지

않고 있다.

 

김일성은 6차당대회에서 남과 북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인정하는 기초위에서 동등하게 참가하는 민족통일정부를

세우고 각각 지역자치제를 실시하는

이른바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선결조건으로 ‘한국의 국가보안법 폐지와

모든 정당. 단체의 합법화 및 정치활동보장,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등을 내세워 줄기차게 선동해오고 있다.


북한이 당의 당면목적은 그대로 둔 채, 종전과는 다른

새 통일방안을 제시하면서  왜 한국의 안보울타리인 국보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 선동에 광분하는 것일까? 그것은 결국

그들이 바라는 북한식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속셈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