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서 10분도 채 되지 않아 전 혼자 모처럼 많이 입고된 책에 신나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아들은 쇼핑카트에서
제가 골라준 책들 보고 있었죠.
반대편에 플라스틱으로 작은 창고처럼 모형인지 집인지 어떤걸 만들어놨더군요. 자세히 보지도 않았어요. 책을 읽으며 그 플라스틱창고를 발로차고 마구 두드려대는 여러명의 아이들 떠드는 소리를 듣고 혼자 중얼거렸어요.
"아이고 정신없어라..왜케 시끄렵냐..."
갑자기 어떤 아줌마가 제 옆에서 뭐라 하더라구요. 모르는 사람이고 뭐라하는지 너무 빨리 말해서
"네? 뭐라구요?"
"시끄럽게 정신없게 해서 미안하다구요..."
째려보며 매몰차게 쏘아붙이더라구요. 순식간에
나참, 황당해서...말은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 표정과 태도는 한번 싸워보자는 기세로 어쩔건데 식이더라구요.
그러더니 대뜸 애들을 향해 소리질렀어요.
"야, 조용히 해라. 시끄러워서 정신없댄다!"
거기까지 순식간에 진행되는 상황이 어이 없고 황당해서 피가 거꾸로 솟더군요. 옆에 사람 세워놓고 이 아줌마가
뭐하는 짓인지... 더욱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간건 그 다음 행동이었어요.
남편이 왜그러냐고 돌아오더군요.
"왜그래?"-남편이 부인의 화나서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고 와서 하는말
그 부인왈, " 저기 있는 저 여자가 애들 떠들고 발로차는 소리에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다잖아."
남편 왈, " 아니 애들 키우는 사람이 다 그런거지 지는 애도 안키워? 애들이 다 저런거지 뭐 이런걸 갖고 그러는거야?
애들이 떠들면서 놀면서 크는거지..."
그 상황에서 속이 부글부글 끓음서도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순간적으로 고개를 획 돌리고 나도 반박의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들면서도 두 부부가 어쩜 저렇게 빗나간 사고방식으로 애를 키우는지... 상식의 말이 통하지 않으것 같단 생각이 순식간에 스쳐지나가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그게 아니라고 해봤자 그 상황에선 목소리크게 떠들고 우겨대면 결국 나만 얼굴 부끄러워지는 상황이 되겠다 싶었어요.
저도 9살된 아들데리고 자주 공공장소에 다니지만 전 정말 애들 그런식으로 안키우거든요.
제가 그 아줌마한테 뭐라고 따진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서 제 혼잣말을 듣고 그런식으로 싸우자고 덤비는 사람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마치 그 아줌마 쌈닭같았어요. 살벌해라...
느긋하게 애를 키우는건지...정말 상식없는건지...
한마디도 못하고 고개도 그쪽으로 돌리지 못하고 비굴하게 애를 데리고 눈물이 솟아오르는데 돌아서서 피했어요.
제 옆에 남편이 있었다면 그 부부 그렇게 했을까 싶은 생각까지 들고 ... 짧은 순간에 너무 서럽더라구요.
책은 만족스럽게 고랐어요. 아들은 너무 좋아서 식당에서 뭣좀 먹고 가자하길래, 식당에서 음식을 사와서 먹는데
또 어디선가 사내아이들이 별난스럽게 떠들고 난장을 부리더라구요. 그 주변 사람들 모두 눈살찌푸리고 한번 이상씩 다 돌아보며 누가 저렇게 떠드나 쳐다봤죠. 저도 봤어요. 애들 아빠가 태연하게 앉아서 그 많은 사람들의 눈쌀에 정면으로 뻔뻔히 맞대응하면서 아이들에겐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좀있다보니 아까 나한테 쏴붙이던 그 아줌마 식구들이더라구요.
그 시간에 있던 식당사람들 모두 그 애들이 다먹고 갈때까지 얼마나 괴로웠는지...애들 저도 무척 좋아해요.
뻔뻔한 그 아줌마 아저씨
남편과 늘 같이 다니던 코스트코에 오늘은 남편이 약속이 있어 아들을 데리고 혼자갔네요.
아이들은 가기로 해놓고 안가면 막무가네잖아요.
이렇게 추운 날인줄 알았다면 안갔을텐데...
암튼, 추위를 무릅쓰고 아들데리고 쓸쓸히 버스타고 또 갈아타고 그냥 책구경하려고 갔어요.
들어가서 10분도 채 되지 않아 전 혼자 모처럼 많이 입고된 책에 신나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아들은 쇼핑카트에서
제가 골라준 책들 보고 있었죠.
반대편에 플라스틱으로 작은 창고처럼 모형인지 집인지 어떤걸 만들어놨더군요. 자세히 보지도 않았어요. 책을 읽으며 그 플라스틱창고를 발로차고 마구 두드려대는 여러명의 아이들 떠드는 소리를 듣고 혼자 중얼거렸어요.
"아이고 정신없어라..왜케 시끄렵냐..."
갑자기 어떤 아줌마가 제 옆에서 뭐라 하더라구요. 모르는 사람이고 뭐라하는지 너무 빨리 말해서
"네? 뭐라구요?"
"시끄럽게 정신없게 해서 미안하다구요..."
째려보며 매몰차게 쏘아붙이더라구요. 순식간에
나참, 황당해서...말은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 표정과 태도는 한번 싸워보자는 기세로 어쩔건데 식이더라구요.
그러더니 대뜸 애들을 향해 소리질렀어요.
"야, 조용히 해라. 시끄러워서 정신없댄다!"
거기까지 순식간에 진행되는 상황이 어이 없고 황당해서 피가 거꾸로 솟더군요. 옆에 사람 세워놓고 이 아줌마가
뭐하는 짓인지... 더욱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간건 그 다음 행동이었어요.
남편이 왜그러냐고 돌아오더군요.
"왜그래?"-남편이 부인의 화나서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고 와서 하는말
그 부인왈, " 저기 있는 저 여자가 애들 떠들고 발로차는 소리에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다잖아."
남편 왈, " 아니 애들 키우는 사람이 다 그런거지 지는 애도 안키워? 애들이 다 저런거지 뭐 이런걸 갖고 그러는거야?
애들이 떠들면서 놀면서 크는거지..."
그 상황에서 속이 부글부글 끓음서도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순간적으로 고개를 획 돌리고 나도 반박의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들면서도 두 부부가 어쩜 저렇게 빗나간 사고방식으로 애를 키우는지... 상식의 말이 통하지 않으것 같단 생각이 순식간에 스쳐지나가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그게 아니라고 해봤자 그 상황에선 목소리크게 떠들고 우겨대면 결국 나만 얼굴 부끄러워지는 상황이 되겠다 싶었어요.
저도 9살된 아들데리고 자주 공공장소에 다니지만 전 정말 애들 그런식으로 안키우거든요.
제가 그 아줌마한테 뭐라고 따진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서 제 혼잣말을 듣고 그런식으로 싸우자고 덤비는 사람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마치 그 아줌마 쌈닭같았어요. 살벌해라...
느긋하게 애를 키우는건지...정말 상식없는건지...
한마디도 못하고 고개도 그쪽으로 돌리지 못하고 비굴하게 애를 데리고 눈물이 솟아오르는데 돌아서서 피했어요.
제 옆에 남편이 있었다면 그 부부 그렇게 했을까 싶은 생각까지 들고 ... 짧은 순간에 너무 서럽더라구요.
책은 만족스럽게 고랐어요. 아들은 너무 좋아서 식당에서 뭣좀 먹고 가자하길래, 식당에서 음식을 사와서 먹는데
또 어디선가 사내아이들이 별난스럽게 떠들고 난장을 부리더라구요. 그 주변 사람들 모두 눈살찌푸리고 한번 이상씩 다 돌아보며 누가 저렇게 떠드나 쳐다봤죠. 저도 봤어요. 애들 아빠가 태연하게 앉아서 그 많은 사람들의 눈쌀에 정면으로 뻔뻔히 맞대응하면서 아이들에겐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좀있다보니 아까 나한테 쏴붙이던 그 아줌마 식구들이더라구요.
그 시간에 있던 식당사람들 모두 그 애들이 다먹고 갈때까지 얼마나 괴로웠는지...애들 저도 무척 좋아해요.
울 아들도 별난스럽게 개구장이라 웬만한 아이들 장난은 귀엽게 봐줄정도로 저 넉넉한 애엄마입니다.
그렇지만 모두들 그렇게까지 눈치를 준다면 한번쯤 부모가 지적해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 부부는 끝까지 당신들이 옳고 잘못한거 없다고 하겠죠? 자기네들을 그렇게 쳐다보는 우리가 잘못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