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 못했던 나...

--?200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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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그녀와의 2년간의 관계를 드디어 끊었어요

 

물론 여친은 저보다 먼저 맘을 정리한 상태였지만 말이죠

 

근데 웃긴건 헤어지자고 하고 서로 돌아서면 몇일있다가 문자나 전화가 와요

 

나 아프다 몸이 아파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오빠 생각이 나길래...

 

전 다시 흔들려 그래? 그럼 주말에 볼까? 기분 풀어줄께...

 

주말에 만나 쇼핑도 하구 영화도 보고 같이 자구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집니다 그후 전 그아이의 맘이 달라졌나 혼자 착각하고 전화를 하죠

 

그아아의 반응은 정말 "왜 자꾸 전화해서 사람 피곤하게해?"

 

"내가 전화할테니깐 오빠는 하지마 알았지?

 

새벽 늦게까지 다른 남자들과 노는것 같으면 좀 일찍 들어가라구 전화라도 하면 난리가 나죠

 

"니가먼데 그래?남친도 아니면서 남친처럼 왜그래?"

 

정말 어이가 없죠 그럼 전 그냥 미안하다 넌 정리가 됏지만 오빤 아직 니행동에 흔드릴만큼 맘정리가

 

안됐거든 잘할께 니맘 돌릴수 있게 잘할께 알았지?

 

"오빠 나 오빠한테 돌아갈 생각없어 그러니깐 그만해 이런애기 할거면 끊어" 글구 끊어버리죠

 

그렇게 또 어리버리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와요

 

"누구 옷샀는데 넘이쁘드라 나한테 막자랑해 열받엉 " 이렇게 말이죠

 

저도 물론 바보가 아니거든요 기분이 나쁘지만 사귈때 약속한게 있어요

 

"다른건 몰라도 니 자존심 만큼은 꼭 지켜줄께" 이렇게 약속을 한 저였기에

 

그래? 이궁 알았어 오빠가 더좋은걸루 사줄께 그러니깐 기분풀어 알았지?

 

그렇게 만나 같이 쇼핑을 하면서 사주죠~ 사주면서도 이럴때만 나를 찾나?

 

기분이 나쁘지만 그 아이에게 무언갈르 해준다는 생각에 그냥 넘깁니다. 기분좋게

 

몇일전 제가 만나자고 했죠 그랬더니 어쩔수 없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웃으면서 남자친구라도 생겼냐? 왜그래? 그랬더니 생겼다더군요

 

농담좀 그만해 전 안믿었는데 사실이였어요

 

그아인 2~3일전에 절 만나 이것 저것 사고 그렇게 잼께 보낸뒤 바로 남자가 생겼다?

 

정말 마니 참고 지낸 저였지만 참을수 없었고 더더욱 그남자와의 행복을 빌어줄순

 

없었어요~ 너무나 열이 받았거든요~

 

전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자 그랬더니 무서워서 못만나겠다더군요

 

우여곡절끝에 만났어요 전 만나기전에 술을 좀 마셨답니다.

 

소주에 맥주 섞어서 근데 취하지도 않더라구요

 

혼자 술을 마시면서 지금까지 내가 왜 그 아이에게 그렇게 질질 끌려 다녔을까?

 

얼굴이 찐따두 아니고 키가 작은것도 아니구 직장도 누구나가 선망하는 직장도 있고

 

그렇게 날 위로헸어요 전 만나자 마자 막말하기 시작했어요 다 작전이였죠

 

정을 완전히 떨쳐 버리기위해서 엿어요 내가 생각해도 세상에서 가장 재수없게

 

주사를 부릴려고 노력 또 노력~ 일단은 성공~ 도망가듯 그 아인 갔거든요~

 

정말 드라마 속의 남자 주인공처럼 멋지고 쿨하게 보냈다면  그아이에게 전 미련이

 

남았을거구 시간이 지나 그 아닌 예전에 그랬던것 처럼 또 연락을해서 절 흔들지도

 

물론 지금은 새로은 남친이 있어서 연락은 안할수도 잇어요

 

그치만 맘에 걸리는게 여친이 한말때문입니다.

 

"짐까지 이렇게 사랑받아본적 없었어 나한테 너무잘해줘서 고마워~"

 

"오빠 내생애 최고의 애인이자 최악의 애인이야~"

 

"항상 나만 바라보고 막말해도 다 참구 받아준 오빠 너무고맙고 미안해"

 

이말을 예전에 저한테 했었거든요~"

 

아무리 남친이 생겨도 그 남친이 실수라도 해서 저와 비교가 된다면 큰일이자나요

 

전 싫었지만 행여 저에대한 눈꼽만큼의 정이 남아있다면 그 정마져 떨어지게 하고 싶었어요

 

"정말 완벽한 연기였어요"  같이 나온 여친의 친구들까지 속을만큼

 

그아이가 돌아간후 혼자남아 있는데 흘리는 눈물이란

 

첨 사귀었을땐 저만 바라보고 저에게 너무나 잘했던 그아이 어느날 부턴가

 

전 그아이의 말은 무조건 오냐오냐 해주었고 전 그 아이에게 끌려다녔고

 

정말 저에게 못되게 구는 미운 여친으로 변했지만

 

사랑이란게 먼지 마지막까지 절 망쳐가며 행여 미안함이 남아있을까 걱정되서

 

그 아일 먼저 생각하는 제가 너무나 불쌍해서 흘린 눈물은 아니였나 이제와서 생각해봅니다.

 

이젠 잊구 지내야죠 근데 연락이 오면 어쩌죠? 아니 은근히 연락이 오길 바라는건지도 몰라요

 

사귀면서 제가 알게모르게 그아이에게 많은 실망과 상처를 주었을겁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전 최선을 다햇습니다.

 

시간이 지나 날 추억할때 떠오르는 모습이 주사부리며 재수없게 행동하는 모습일지라도

 

그 아일 사랑하는 저의 진심은 언젠간 알게 될런지도 그거면 전 족할런지도...

 

마니 허전합니다. 그치만 마니 힘들진 않습니다.

 

그아일 사랑한걸 후회하진 않아요 제 선택이였구 만나는 순간 마니 행복했어요

 

그걸루 족합니다 그렇게 생각할래요~ 아쉽게 생각함 맘만 아프죠

 

절 무시하고 막말하는 그아이 의 진심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미워하지 않어요

 

제가 바보같죠? 압니다.

 

사랑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그아일 위해 절 망쳤지만 새로운 남친과의 행복을 빌어줄 만큼

 

그 아일 진정 사랑하진 않나봐요 속으론 그남자와 깨지길 바라는 간사한 그런 인간인가봐요

 

절 사랑해주고 가끔은  기댈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무조건 주는것보단 가끔은 상대에게 받길 원하는것도 필요합디다...

 

그리고 사랑이란 허울로 무조건 져주는것보단 끝까지 고집도 부려야 하고

 

사랑의 본질에 충실하되 사랑의 테크닉은 가끔은 사랑의 본질에서 조금은 외도 할때도

 

잇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행동에 옮기지 못합디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