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여자 보셨나요??? (그 다음 이야기)**

ㅇ서방2004.10.15
조회4,229

지난번에 10001번 글을 쓴 사람입니다.

많은 리플 제게 많은 힘이 되었구요.

또 이렇게 여러분들께 도움을 구해봅니다.

간략하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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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혼을 한 상태 입니다.

지난3월9일 이혼을 했죠.

막상 이혼을 하니까 속 후련하고 아주 좋읍니다.

이혼을 하기까지 그 과정이 많이 힘들었는데 절차는 무척 간단하더군요.

간단해서 좋았고, 그날로 당장 읍사무소에 접수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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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한가지 마음 아픈건 애기문제 입니다.

그런 엄마 밑에서 뭘 배우고 자랄지...정말 걱정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애기를 위한 걸까요??

이 문제는 정말 어렵고 답이 없어보입니다.ㅠ ㅠ

애기로 인해서 애엄마랑 연결되는것이 싫어서

무슨일이 있어도 연락하지 말라고 했읍니다.

그냥 매달 약간의 양육비를 송금하는것이

겉으로 드러난 연결고리의 전부이지만,

애기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눈물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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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손녀 보고싶으시다고 아직도 연락을 하시나 봅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집으로 애기를 데려와서 하루씩 재우고 가는데,

매번 올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애기의 모습을 볼때마다 더욱 마음이 아프군요.

물론 편모라는 환경에서 자라는거라서 아빠의 사랑이 없는 이유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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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제가 애기를 위해서 뭘 해야할까요??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