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맘이아프네여

유나200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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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는 임신을 기다리는걸지도 몰라요.

혹 병원에 가서.. 임신이 아니라는 말이 듣기가 두려운건지도 모르겠어요

 

저흰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사랑을 하고 있어요

많은 반대는 아니시지만... 전... 나쁘다고들 말씀하시겠지만... 임신을 해서 결혼하려고 했어여

남자친구도 지금 제 계획을 모르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지금도 동분서주하게 부모님을 설득하고 있어요,,,

남자친구의 눈물을 보는것도 힘들고... 이젠 조금씩지쳐가요... 8년이란 사랑이 이렇게 무너지는 것이 아닐까 작년 8월에 중절수술을 한번 받았어요..

 

저흰 이렇게까지 부모님이 반대하실줄은 몰랐거든요

저번달 9월 21일 에 생리를 했고.. 25.26일 생리마지막날에.. 체내사정을 했고

2일에 체외사정을 했어요.. 아주 적은 양의 정자들이 들어갔을 수도 있네요

9일과 10일에 관계를 가졌고.. 체외사정을 했네여.. 그리고 손에 묻은 정자가 소량 몸에 들어간거 같아요

,,,,, 임신이 되지 않을 거라는걸 알고 오늘 아침에 테스트를 해보니 임신이 아니라고 나오더군여

23일이 예정일이거든요...

병원에 가서 확인하고 싶은 맘 반.. 아님 예정일까지 기다리자는 맘 ...

저... 혼내주세요...임신이 아닌거 같은데 자꾸 그러길 바라는 제맘이..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