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속마음 정말 궁금합니다~~~~~~

딸기우유2004.10.16
조회960

이남자를 만난건 비오는 토욜이었어요

핸드폰으로 무슨 미팅에서 쪽지가 왔길래 쪽지열어보니 자기소개랑 어쩌고 저쩌고 나와있더라구여

심시하기도 하고 해서 전화해봤져 남자가 받더라구여

그러다가 통화하게됐고 만나게 됐습니다

당연히 퍽탄이라고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나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겁니다

오호...이런 생각이 먼저들더군여

그남자 차에 타서........시내로 나가........데이트 했습니다

시내엔 사람이 넘 많아 공원으로 빠졌죠

이사람이  그러대요 " 너랑 사귀고 싶다" 첨엔 믿지 않았죠

흑심이 있는건 아닐까 싶어서여~~

그래도 감정이 감정인지라.... "나도 너 맘에 든다" 그랬져

근데.. 여기서가 문젭니다

둘이 술 한잔 하고.... 한잔 들어간 술이 기분을 묘하게 만들대여~~

둘이서 어느순간엔가 들어간곳이 모텔이었어여

첨 만난 그날~~ 그남자랑 잤어여

아침에 눈뜨니깐......이건 아닌데 싶더라구여...........

그남자 집에 바래다주면서 하는말이  "어제 좋았따"그러는거예여

하늘이 노랗더군여 역시 이남자도 하룻밤 상대로 날 만났구나 싶었져

근데...  어제 좋았다... 이제 너랑 나랑은 애인사이다.. 그러대여

은근히 기분이 좋더라구여

그담날 부터 우린 앤 사이었어여... 데이트도 하고 밥도 먹고.영화도 보고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져

근데 토욜에 영화보러 가자던 사람이 전화기를 꺼놓은거예여

나의 집착이 거기서 또 드러나버리더군여..나도 모르게

문자넣고 음성 넣고... 전화기를 손에 붙여 놓은사람처럼 .................

일요일 밤까지 저나기를 꺼놨대여.. 화도 나고.......

월욜 아침에 전화기가 켜져있더라구여 자기도 출근해야되니깐 켰겠져

그럼 내가 보낸 문자 음성 다 확인했을텐데 전화한통없대여

나중에 그러더라구여 니가 편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음성 확인하고 문자확인하고...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실망을 느꼈대여

갑작스런 집안일로 전화기 밧데리 확인도 못하고 그 일 수습한다고 정신없었대여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고 는 싫대여 내가..

난 그남자가 좋은데~~~

근데 웃긴건여...

다시 만났거든여............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자고 하대여

그리곤 오늘 문자가 왓어여 시간을 가져도 너랑은 안되겠다고...............

내가 그랬져 정말 내가 시르냐고......

근데 또 시른건 아니래여~~~~

정말 답답하네여~~~~~~~~

이 남자 속마음이 정말 멀까여~~~~~~~

근데 편한 칭구로 지내고 싶대여 자기가 지금 맘의 여유가 없어서 누구를 만나도 잘해줄수가없대여

또 물었져 정말 내가 시른거면 니생각대로 하께 정말 내가 시른거냐고.........

아무말 안하더라구여~~~~~~~~~~~

답답합니다.............. 이남자 속마음 정말 멀까여

자기 하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까운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