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차 가계부이야기....

오뚜기2004.10.16
조회2,704

모두들 나름대로 열심히 사시네요.

너무나 힘든 요즘 경제를 보면서 안타까움만 더해가네요.

 

저는 결혼한지 1.6년 됐구요, 아이는 노력중인데도 아직 생기질 않아

열심히 병원에 투자중이구요.

저의 가계부를 잠깐 소개하자면...

 

랑이 :  170,  나 150(400%)

 

부채 : 2,000만원(차량구입, 아파트중도금:결혼과동시에 아파트당첨)

자산 : 1,000만원(미래 아이에 들어갈 저축+중도금)

아파트분양 : 중도금 5개월마다....1.6년차 가계부이야기....

 

고정 지출사항

- 시어머니 용돈 : 20만원

- 보험료 : 75만원(랑이+나-연금,암,종신,기타 가입기간 6-8년)2-3년내 끝나는게 많음

- 친정가족회비 5만

- 적금 : 120만원(아파트중도금관계로 열심히 넣고있음)

- 통신비 : 14만원(핸폰3개+인터넷)

- 랑이용돈 : 30만(식대+교통비외+주유대-차량이용은 가끔하는관계로)

- 나용돈 : 15만(식대+교통비)

- 생활비 : 10만(기타부식비) 반찬투정을 하지않는관계로 많이 안들어감.

               주 메뉴 된장, 김치찌게..면 ok(외식은 잘안함- 실은 위장이 약해서 외식만하면 탈남)

- 공과금 : 16만(전기,가스,수도,대출이자)-변수많은 이제 겨울되면 오버...

- 잡   비 : 20만원(병원비, 책값외)- 요즘 병원비 무지 나가고있음...

- 기타 문화생활 :1달 1회영화, 의류: 비싸지 않는 중저가 선택...

 

생활하다 보면 늘 부족함이 많은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자제할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을 마니 합니다. 간혹 보너스한번 타면 여기저기

나눠주기 바쁘고, 그래도 주는건 참 좋은것같아요. 받는사람역시 좋아하니까요.

모두들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구요.....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조금씩

노력해요....

요즘 공병호의  '10년후 한국'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요 한국사회, 한국경제에

대한  불투명한 미래상들이 너무나 잘 표현되어있더군요.

더욱 힘들어져가는 세상.....우리가 앞으서 서있을 자리가 불확실해져가는

미래를 보면서 한숨과 안타까움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래도 지금 노력하지 않으면 더 힘들것같아요. 모두들 힘내시구요...

누가 마니벌고 적게 벌구가 우선이 아니구 저축과 적게쓰는

절약정신이 필요한것 같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