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딱서니가 없었지만 어려서 그런거라 생각했죠. 물론 나보다 두살 많았지만 고생을 안해봐서 철이 덜 든거라 생각하고 이해하려 했죠. 어쨌든 책임은 두 사람 모두에게 있지만 내 생각엔 오빠가 더 잘못이라 생각했으니까.
두 사람 다투면 언제나 올캐 편 들었어요. 시누이가 오빠 감싸는 것보단 올캐 편 들어주는것이 그 사람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좋으니까. 철없는 올캐 보면서도 오히려 오빠보고 더 따뜻하게 사랑해 주라고 편지까지 써 가면서 올캐 편 들어줬어요.
친정 동생 데리고 살았는데 혹 우리가 오빠네 가면 눈치라도 볼까봐 엄마를 비롯해서 우리가 조심했어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 사이 좋게 지내려고요.
울 오빠 처가에 무척 잘 했더군요. 하지만 시기하지 않았어요. 울 엄마 언제나 잘했다며 장모도 부모니 더 잘 하라고 하셨죠. 울 오빠 그 집 큰 아들 노릇 했어요.
사실 울 오빠 동생들에게 해준거 없어요. 처제랑 처남들에게 한것에 비하며 말예요.
자취 하던 시절 집 얻을때 돈 보태 준적 있네요. 언니가 결혼 하면서 그 집 전세비를 뽑았는데 전세비에 포함 되었던 언니 돈 1500만원중 800만원은 돌려 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아무 말도 안했어요. 그땐 오빠네가 어려웠으니까.
IMF 터지기 전 건설 회사 다니던 오빠 매달 6-7백 만원씩 집에 가져다 주었다더군요.
쌀이랑 김치같은건 시골에서 부쳤고 과일 같은것도 오빠가 따로 사곤 해서 실제로 부식비랑 아이를 기르는 비용 외엔 저축을 해도 상당 했을텐데 몇년 지나도 한푼 저축한것 없다고 엄마 앞에서 오빠 속상해 하더라는 말을 듣곤 마음이 아팠죠. 올캐 롯데 잠실점에서 옷 사대는걸 보면 저축 할 여유 없겠단 생각이 들 정도긴 했어요. 조금만 더 알뜰 하면 좋겠다는게 유일한 바램이었죠.
결국엔 오빠가 따로 저축 명목으로 매달 200씩 주었다더군요. 그래서 모은 돈이 2000만원
IMF터지고 회사 부도나고 빚내서 일식집 차렸다가 망했죠.
시골에 계신 엄마 여기저기서 4500만원 빚 내서 줬죠.
농촌에서 그 이자 감당 하기도 벅차죠. 그래서 언니가 우선 이자나 줄이라고 1500 엄마 드렸죠.
이자 몇번 주더니만 그 나마도 안주는걸 엄마는 오빠네 많이 어려운데 부담 될까봐 말도 못하고 이자 메꾸누라 허리가 휘었다네요. 그런데 울 올캐란 여자 나중에 엄마한테 악다구니 쓰더라네요. 자기돈 2000만원 오빠가 날렸다고. 어떻게 그 돈이 자기 돈이 되는지........ 자기가 십원 한푼 번 적도 없으면서 말예요. 오빠는 너무 어려워서 날마다 아파트에서 자살 생각을 했다더군요. 하지만 차마 아이들 때문에 모진 목숨 못 끊었다고 나중에 그러더군요. 아이들 둘 사립 학교 보냈는데 한달에 기름값만 50만원이라서 학교를 옮기자고 했더니 올캐가 안된다고 하도 팔팔 뛰어서 못했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생목숨 끊고 싶을 만큼 힘들때도 그 여잔 여전히 쇼핑하고 다니고 맛사지 받으러 다니고.......
어리석은 오빠는 시끄러운 소리 듣기 싫어서 죽을동 살동 돈 마련해서 바치고
좋은 아내는 분명 아니었지요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는 더 더욱 아니었고
예전 처럼 돈 많이 못 버니까 짜증 났겠지요. 그게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향했고
하지만 어려운 시절에도 300정도는 집에 가져다 주었다더군요.
아이들 방치했죠. 이제 겨우 초등학생인데 학교에선 문제아로 낙인찍혀 선생이 퇴학을 거론할 정도로 심각했죠. 툭하면 성질따라 아이들 때려서 밤 늦게 들어오는 오빠는 그런 사실도 몰랐다더군요.
사돈 처녀 언젠가 하는말이 가죽 혁대로 아이들을 때리기도 했다더군요.
외국 같으면 당장 감옥행이죠. 그런 엄마는
그여자 3년전 바람이 났다네요. 아이들 때문에 용서해 줬다더군요.
하지만 계속 겉 돌고 작년에 또 들켰다네요. 집 근처까지 불러 들이곤 했다네요.
집에 있어서 심심해 하는것 같아 오빠 대학도 보내줬어요.
그렇게 일방적으로 희생만 하는 우리 오빠 너무 바보 같아서 화가 나요.
명절에 시집에 와서 밥 한끼 제대로 해 본적 없는 여자에요. 시어머니 시누이가 밥 하는것 받아먹던 여자죠. 그래도 한마디 안해요. 며느리도 딸이라고. 딸도 남의집 며느리 될테니 아무나 하면 어떻냐고 하면서
우리 그렇게 그여자에게 잘해줬어요. 맘에 안드는점 있지만 야단치는것보단 칭찬하면서 고쳐줄려고 했죠. 어쨌든 바람피다 들켜서 결국 가족들까지 알게 되고 이혼까지 가게되었어요. 아이들때문에 오빠는 이혼은 안 할려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이혼까지 가게 되었어요.
남자 만나는 시간에 오빠에게는 자기 동생들 외식 시켜달라고 하기도 하고 아이들이랑 영화보러 간다고 하구선 아이들은 동생에게 맡기고선 자신 남자 만나러 가고 했다더군요.
어떻게 그런 여자를 용서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요.
아내로서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정말 형편 없는 여잔데 왜 그걸 모르는지
이혼 하면서 언니가 애들을 중국으로 데려갔어요. 유학 핑계로 말예요.
오빠도 차마 아이들은 그 여자에게 맡길 순 없다 생각했나봐요. 이미 삐뚤어지기 시작한 아이들 바로 잡자니 언니가 고생이지요. 조카들만 아니라면 저런 애들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은 정도라고 하더군요.
큰 아이는 남자앤데 툭하면 주먹질로 동급생들 때리고 못 말릴 고집에 욱하면 벽에다 머리 박으며 자해해요. 작은 아인 여자앤데 사사껀껀 말대꾸에 제 성깔 있는대로 다 부리면서 야단치면 문 쾅쾅 닫고 들어가 울고 불고 떼쓰구요. 도대체가 예절이라곤 눈을 씻고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어요.
올 4월에 이혼하기까지 얼마나 애들에게 이간질을 시키는지 작년 겨울 두달 동안 애들이랑 떨어져 있을 동안 전화한통 안하던 여자가 이혼 말이 오가게 되니까 애들에게 날마다 전화해서 애들 보고싶어 엄마가 날마다 운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더군요. 우린 다 물주가 없어지니 애들에게 동정표 사려고 한다고 생각했죠. 어쨌든 온갖 요악을 떨어서 눈꼴이 시인데 울 오빠 끝까지 그 여자 역성 들더군요.
우리가 그 여자 나쁜 애기 하니까 말예요. 하긴 예전에도 행여나 우리가 싫은 소리 할까봐 미리부터 역성들었으니까. 그래서 더 그랬는지도 몰라요. 우리가 그 여자에 대한 험담 같은거 전혀 안한것
어쨌든 이혼 할것도 아닌데 괜히 평지풍파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참기도 했죠.
그 여자에게 그렇게 배신 당하고서도 끝까지 역성이라니..........
사실 이혼도 상대남 형이란 사람이 오빠가 때린걸 고소해서 어쩔수 없이 맞고소 하는 바람에 이루어진거였어요. 경찰서에서 상대남이랑 그 부인이랑 그 형이랑 와서 올캐란 여자가 꼬드긴거라며 온갖 면박을 다 주더라네요.
울 오빠 그 여자에게 살던 집 주고 차주고 2000만원 돈 주고 그리고 매달 200씩 생활비 줬다네요.
도대체 왜 그런 소리가 우리에게까지 들어오는지 너무 열 받아요.
부모 자식지간에 연을 끊을수도 없는 노릇 나야 오빠가 그 여자랑 합치던 말던 연을 끊으면 되지만 불쌍한 울 엄마는 가슴이 타 들어가요.
그 여자 여전히 오빠 찾아오곤 한다네요. 하긴 매달 200씩이 떨어지는데 알랑 거려야겠지요.
아무리 아이들때문이라지만 너무 하지 않나요?
오빤 그 여자가 힘들게 일해 직장 다닐리는 만무하고 혹 술집 같은데라도 나가 애들 엄마로서 처신 잘 못 할까봐 그런다는데 그래도 그렇지 이혼한 전 부인 그것도 바람피우다 걸린 여자 위자료에 생활비에......
너무 분하고 화가 나요. 자기가 번 돈 지 전부인에게 주던지 말던지 상관 안해요. 하지만 그런 애기 들을때마다 울 엄마가 느끼는 배신감은 어쩌라구요?
한달에 6-7백씩 생활비로 주면서 자기 엄마한테는 고작 30만원 보내면서 온갖 생색 내던 그걸 생각하면......
오빠한테 온갖 단물 다 빨아 먹고 나면 그때서야 그 여잔 떨어질꺼예요.
그렇다고 오빠가 알거지가 되길 바랄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다른 일엔 끊고 맺는거 확실하면서 왜 그 여자 일에는 질질 끌려다니는지........
우린 오빠가 어려워지면 대신 조카들 거두겠지만 그 여잔 엄마면서도 절대 그럴리 없다는걸 왜 모르는지
바보같은 오빠 때문에 난 너무 화가나
전 올캐 나이 스물 네살에 덜컥 임신부터 했더랬죠. 창피했어요. 그런 일을 저지른 오빠가
같은 여자 입장으로 혼인 신고만 하고 임신한 몸으로 시집에 내려온 그녀가 불쌍했죠.
잘했어요. 잘 하려고 노력했죠.
철딱서니가 없었지만 어려서 그런거라 생각했죠. 물론 나보다 두살 많았지만 고생을 안해봐서 철이 덜 든거라 생각하고 이해하려 했죠. 어쨌든 책임은 두 사람 모두에게 있지만 내 생각엔 오빠가 더 잘못이라 생각했으니까.
두 사람 다투면 언제나 올캐 편 들었어요. 시누이가 오빠 감싸는 것보단 올캐 편 들어주는것이 그 사람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좋으니까. 철없는 올캐 보면서도 오히려 오빠보고 더 따뜻하게 사랑해 주라고 편지까지 써 가면서 올캐 편 들어줬어요.
친정 동생 데리고 살았는데 혹 우리가 오빠네 가면 눈치라도 볼까봐 엄마를 비롯해서 우리가 조심했어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 사이 좋게 지내려고요.
울 오빠 처가에 무척 잘 했더군요. 하지만 시기하지 않았어요. 울 엄마 언제나 잘했다며 장모도 부모니 더 잘 하라고 하셨죠. 울 오빠 그 집 큰 아들 노릇 했어요.
사실 울 오빠 동생들에게 해준거 없어요. 처제랑 처남들에게 한것에 비하며 말예요.
자취 하던 시절 집 얻을때 돈 보태 준적 있네요. 언니가 결혼 하면서 그 집 전세비를 뽑았는데 전세비에 포함 되었던 언니 돈 1500만원중 800만원은 돌려 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아무 말도 안했어요. 그땐 오빠네가 어려웠으니까.
IMF 터지기 전 건설 회사 다니던 오빠 매달 6-7백 만원씩 집에 가져다 주었다더군요.
쌀이랑 김치같은건 시골에서 부쳤고 과일 같은것도 오빠가 따로 사곤 해서 실제로 부식비랑 아이를 기르는 비용 외엔 저축을 해도 상당 했을텐데 몇년 지나도 한푼 저축한것 없다고 엄마 앞에서 오빠 속상해 하더라는 말을 듣곤 마음이 아팠죠. 올캐 롯데 잠실점에서 옷 사대는걸 보면 저축 할 여유 없겠단 생각이 들 정도긴 했어요. 조금만 더 알뜰 하면 좋겠다는게 유일한 바램이었죠.
결국엔 오빠가 따로 저축 명목으로 매달 200씩 주었다더군요. 그래서 모은 돈이 2000만원
IMF터지고 회사 부도나고 빚내서 일식집 차렸다가 망했죠.
시골에 계신 엄마 여기저기서 4500만원 빚 내서 줬죠.
농촌에서 그 이자 감당 하기도 벅차죠. 그래서 언니가 우선 이자나 줄이라고 1500 엄마 드렸죠.
이자 몇번 주더니만 그 나마도 안주는걸 엄마는 오빠네 많이 어려운데 부담 될까봐 말도 못하고 이자 메꾸누라 허리가 휘었다네요. 그런데 울 올캐란 여자 나중에 엄마한테 악다구니 쓰더라네요. 자기돈 2000만원 오빠가 날렸다고. 어떻게 그 돈이 자기 돈이 되는지........ 자기가 십원 한푼 번 적도 없으면서 말예요. 오빠는 너무 어려워서 날마다 아파트에서 자살 생각을 했다더군요. 하지만 차마 아이들 때문에 모진 목숨 못 끊었다고 나중에 그러더군요. 아이들 둘 사립 학교 보냈는데 한달에 기름값만 50만원이라서 학교를 옮기자고 했더니 올캐가 안된다고 하도 팔팔 뛰어서 못했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생목숨 끊고 싶을 만큼 힘들때도 그 여잔 여전히 쇼핑하고 다니고 맛사지 받으러 다니고.......
어리석은 오빠는 시끄러운 소리 듣기 싫어서 죽을동 살동 돈 마련해서 바치고
좋은 아내는 분명 아니었지요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는 더 더욱 아니었고
예전 처럼 돈 많이 못 버니까 짜증 났겠지요. 그게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향했고
하지만 어려운 시절에도 300정도는 집에 가져다 주었다더군요.
아이들 방치했죠. 이제 겨우 초등학생인데 학교에선 문제아로 낙인찍혀 선생이 퇴학을 거론할 정도로 심각했죠. 툭하면 성질따라 아이들 때려서 밤 늦게 들어오는 오빠는 그런 사실도 몰랐다더군요.
사돈 처녀 언젠가 하는말이 가죽 혁대로 아이들을 때리기도 했다더군요.
외국 같으면 당장 감옥행이죠. 그런 엄마는
그여자 3년전 바람이 났다네요. 아이들 때문에 용서해 줬다더군요.
하지만 계속 겉 돌고 작년에 또 들켰다네요. 집 근처까지 불러 들이곤 했다네요.
집에 있어서 심심해 하는것 같아 오빠 대학도 보내줬어요.
그렇게 일방적으로 희생만 하는 우리 오빠 너무 바보 같아서 화가 나요.
명절에 시집에 와서 밥 한끼 제대로 해 본적 없는 여자에요. 시어머니 시누이가 밥 하는것 받아먹던 여자죠. 그래도 한마디 안해요. 며느리도 딸이라고. 딸도 남의집 며느리 될테니 아무나 하면 어떻냐고 하면서
우리 그렇게 그여자에게 잘해줬어요. 맘에 안드는점 있지만 야단치는것보단 칭찬하면서 고쳐줄려고 했죠. 어쨌든 바람피다 들켜서 결국 가족들까지 알게 되고 이혼까지 가게되었어요. 아이들때문에 오빠는 이혼은 안 할려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이혼까지 가게 되었어요.
남자 만나는 시간에 오빠에게는 자기 동생들 외식 시켜달라고 하기도 하고 아이들이랑 영화보러 간다고 하구선 아이들은 동생에게 맡기고선 자신 남자 만나러 가고 했다더군요.
어떻게 그런 여자를 용서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요.
아내로서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정말 형편 없는 여잔데 왜 그걸 모르는지
이혼 하면서 언니가 애들을 중국으로 데려갔어요. 유학 핑계로 말예요.
오빠도 차마 아이들은 그 여자에게 맡길 순 없다 생각했나봐요. 이미 삐뚤어지기 시작한 아이들 바로 잡자니 언니가 고생이지요. 조카들만 아니라면 저런 애들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은 정도라고 하더군요.
큰 아이는 남자앤데 툭하면 주먹질로 동급생들 때리고 못 말릴 고집에 욱하면 벽에다 머리 박으며 자해해요. 작은 아인 여자앤데 사사껀껀 말대꾸에 제 성깔 있는대로 다 부리면서 야단치면 문 쾅쾅 닫고 들어가 울고 불고 떼쓰구요. 도대체가 예절이라곤 눈을 씻고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어요.
올 4월에 이혼하기까지 얼마나 애들에게 이간질을 시키는지 작년 겨울 두달 동안 애들이랑 떨어져 있을 동안 전화한통 안하던 여자가 이혼 말이 오가게 되니까 애들에게 날마다 전화해서 애들 보고싶어 엄마가 날마다 운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더군요. 우린 다 물주가 없어지니 애들에게 동정표 사려고 한다고 생각했죠. 어쨌든 온갖 요악을 떨어서 눈꼴이 시인데 울 오빠 끝까지 그 여자 역성 들더군요.
우리가 그 여자 나쁜 애기 하니까 말예요. 하긴 예전에도 행여나 우리가 싫은 소리 할까봐 미리부터 역성들었으니까. 그래서 더 그랬는지도 몰라요. 우리가 그 여자에 대한 험담 같은거 전혀 안한것
어쨌든 이혼 할것도 아닌데 괜히 평지풍파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참기도 했죠.
그 여자에게 그렇게 배신 당하고서도 끝까지 역성이라니..........
사실 이혼도 상대남 형이란 사람이 오빠가 때린걸 고소해서 어쩔수 없이 맞고소 하는 바람에 이루어진거였어요. 경찰서에서 상대남이랑 그 부인이랑 그 형이랑 와서 올캐란 여자가 꼬드긴거라며 온갖 면박을 다 주더라네요.
울 오빠 그 여자에게 살던 집 주고 차주고 2000만원 돈 주고 그리고 매달 200씩 생활비 줬다네요.
도대체 왜 그런 소리가 우리에게까지 들어오는지 너무 열 받아요.
부모 자식지간에 연을 끊을수도 없는 노릇 나야 오빠가 그 여자랑 합치던 말던 연을 끊으면 되지만 불쌍한 울 엄마는 가슴이 타 들어가요.
그 여자 여전히 오빠 찾아오곤 한다네요. 하긴 매달 200씩이 떨어지는데 알랑 거려야겠지요.
아무리 아이들때문이라지만 너무 하지 않나요?
오빤 그 여자가 힘들게 일해 직장 다닐리는 만무하고 혹 술집 같은데라도 나가 애들 엄마로서 처신 잘 못 할까봐 그런다는데 그래도 그렇지 이혼한 전 부인 그것도 바람피우다 걸린 여자 위자료에 생활비에......
너무 분하고 화가 나요. 자기가 번 돈 지 전부인에게 주던지 말던지 상관 안해요. 하지만 그런 애기 들을때마다 울 엄마가 느끼는 배신감은 어쩌라구요?
한달에 6-7백씩 생활비로 주면서 자기 엄마한테는 고작 30만원 보내면서 온갖 생색 내던 그걸 생각하면......
오빠한테 온갖 단물 다 빨아 먹고 나면 그때서야 그 여잔 떨어질꺼예요.
그렇다고 오빠가 알거지가 되길 바랄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다른 일엔 끊고 맺는거 확실하면서 왜 그 여자 일에는 질질 끌려다니는지........
우린 오빠가 어려워지면 대신 조카들 거두겠지만 그 여잔 엄마면서도 절대 그럴리 없다는걸 왜 모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