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픈 꽃 코스모스가 왜 우주인지는 모르지만 수많은 무리의 코스모스는 하늘의 별 만큼이나 아름답다.
우리 집 앞을 흐르는 개울은 마른 개울이다.
동해안을 흐르는 고만고만한 개울들은 하상이 짧은 동해안의 특성 때문에 비 온 뒤가 아니면 대체로 말라있는 날이 많다.
그 마른 개울이 가을이면 온통 코스모스 흐르는 꽃 강으로 변한다.
코스모스와 가을은 지금 한 빛깔이다.
무엇에 홀린 듯 하염없이 바라보다 내 마음의 시름을 코스모스 꽃 강에 미련 없이 흘려보낸다.
세상에서 가장 바람을 잘 타는 꽃.
자기의 존재를 알리며 작은 바람에도 하늘하늘 흔들리며 가을의 서정을 노래한다.
하늬바람 불고 햇살 붉으면 코스모스는 하늬바람 결을 타며 햇살보다 붉어진다.
높새바람 높아지면 가슴시린 환자의 얼굴만큼이나 하얗게 변하기도 한다.
바람을 만나 부드럽게 흔들리는 코스모스, 애오라지 바람에 상처 입는 법이 없다.
세상에서 바람을 제일 잘 타는 꽃,
그 코스모스가 우리 집 앞 시냇가에 꽃 강을 이루어 흐르고 있다.
바람 잘 타는 갈대가 농익은 부인의 치마폭 넓은 그네 타기라면,
코스모스는 순정어린 소녀의 수줍게 부끄러운 바람 타기다.
하늘하늘 한들한들 꽃바람 피우며 바람의 결을 간지럽게 탄다.
꽃구름 한 조각 흐르는 가을하늘에 코스모스 강물 되어 흐르는 따뜻한 한나절,
가지 부러질 듯 매달린 감이라도 붉어지면,
나는 친구 불러 모아 코스모스 흐르는 꽃 강에 꽃배 띄우고 국화 띄워 가을 묻어나는 술 도도하게 마시련다.
세월의 시간 흘러가는 흔적을 느끼지 않으리라.....
어이사
코스모스 꽃 강 바라보는 내 눈에 아롱진 한 방울의 이슬은 무슨 뜻을 말함인가.
가을 속 그리움이 눈물로 묻어난 것일까.
김 명 수
Casabianca(The White House)언덕위의 하얀집
'euna casa bianca che io mai piu la scordero
mie rimasta dentro il cuore come la mia gioventu
Era tanto tempo fa ero unbimbo e di dolo
re io piangevo nel mio cuore non volevo entrare la
Tuttii bimbi come me hanno qualche cosa che
ci dolor li fa trema re e non sanno che co se
Quella casa bianca che non vorrebbero lascia
re e la lorogioventu che non tornera mai piu
Tuttii bimbi come me
hanno qualche cosa
che ci dolor li fa trema
re e non sanno che co se
Quella casa bianca che non vorrebbero lascia
re e la lorogioventu che non tornera maira
che mai piu ritornera Ritornera
오래되고 퇴색해 버린 마을
그 곳에는 하얀 집이 있었지
꿈속의 하얀 집이 있었던 것이 기억나
내가 16,7세가 되었을 때, 난 당신을 찾아 갔었지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고선..
그러나 그녀는 보이지 않았지
마을에 있던 하얀 집은 없어져 버렸지
오래되고 황폐한 마을... 어린 아이들도 없고...
난 오로지 하얀 집에 대한 추억을 더듬고 있네
난 하얀 집을 꼭 다시 지을 거야..
코스모스 꽃 강 흐르는 시월을 노래한다 / 101
코스모스 꽃 강 흐르는 시월을 노래한다.
칼 세이건 의 코스모스를 읽고 나는 우주에 점 점 떠있는 별을 꿈꾸어 왔다.
어린 왕자가 살고 있는 작은 별의 꿈을…….
코스모스는 질서와 조화의 우주를 말한다.
그 뒤편에는 카오스의 세계가 있고.....
가냘픈 꽃 코스모스가 왜 우주인지는 모르지만 수많은 무리의 코스모스는 하늘의 별 만큼이나 아름답다.
우리 집 앞을 흐르는 개울은 마른 개울이다.
동해안을 흐르는 고만고만한 개울들은 하상이 짧은 동해안의 특성 때문에 비 온 뒤가 아니면 대체로 말라있는 날이 많다.
그 마른 개울이 가을이면 온통 코스모스 흐르는 꽃 강으로 변한다.
코스모스와 가을은 지금 한 빛깔이다.
무엇에 홀린 듯 하염없이 바라보다 내 마음의 시름을 코스모스 꽃 강에 미련 없이 흘려보낸다.
세상에서 가장 바람을 잘 타는 꽃.
자기의 존재를 알리며 작은 바람에도 하늘하늘 흔들리며 가을의 서정을 노래한다.
하늬바람 불고 햇살 붉으면 코스모스는 하늬바람 결을 타며 햇살보다 붉어진다.
높새바람 높아지면 가슴시린 환자의 얼굴만큼이나 하얗게 변하기도 한다.
바람을 만나 부드럽게 흔들리는 코스모스, 애오라지 바람에 상처 입는 법이 없다.
세상에서 바람을 제일 잘 타는 꽃,
그 코스모스가 우리 집 앞 시냇가에 꽃 강을 이루어 흐르고 있다.
바람 잘 타는 갈대가 농익은 부인의 치마폭 넓은 그네 타기라면,
코스모스는 순정어린 소녀의 수줍게 부끄러운 바람 타기다.
하늘하늘 한들한들 꽃바람 피우며 바람의 결을 간지럽게 탄다.
꽃구름 한 조각 흐르는 가을하늘에 코스모스 강물 되어 흐르는 따뜻한 한나절,
가지 부러질 듯 매달린 감이라도 붉어지면,
나는 친구 불러 모아 코스모스 흐르는 꽃 강에 꽃배 띄우고 국화 띄워 가을 묻어나는 술 도도하게 마시련다.
세월의 시간 흘러가는 흔적을 느끼지 않으리라.....
어이사
코스모스 꽃 강 바라보는 내 눈에 아롱진 한 방울의 이슬은 무슨 뜻을 말함인가.
가을 속 그리움이 눈물로 묻어난 것일까.
김 명 수












'euna casa bianca che io mai piu la scorderoCasabianca(The White House)언덕위의 하얀집
mie rimasta dentro il cuore come la mia gioventu
Era tanto tempo fa ero unbimbo e di dolo
re io piangevo nel mio cuore non volevo entrare la
Tuttii bimbi come me hanno qualche cosa che
ci dolor li fa trema re e non sanno che co se
Quella casa bianca che non vorrebbero lascia
re e la lorogioventu che non tornera mai piu
Tuttii bimbi come me
hanno qualche cosa
che ci dolor li fa trema
re e non sanno che co se
Quella casa bianca che non vorrebbero lascia
re e la lorogioventu che non tornera maira
che mai piu ritornera Ritornera
오래되고 퇴색해 버린 마을
그 곳에는 하얀 집이 있었지
꿈속의 하얀 집이 있었던 것이 기억나
내가 16,7세가 되었을 때, 난 당신을 찾아 갔었지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고선..
그러나 그녀는 보이지 않았지
마을에 있던 하얀 집은 없어져 버렸지
오래되고 황폐한 마을... 어린 아이들도 없고...
난 오로지 하얀 집에 대한 추억을 더듬고 있네
난 하얀 집을 꼭 다시 지을 거야..
Casabianca / Marisa Sannia
The White House / Vicky Leandros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