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벌써 내가 결혼한지 횟수로11년쨰..... 지금 내나이 30대 초.... 뒤 돌아보니 벌써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맛과 스피드와 깔끔함을 겸비한 나의 음식솜씨... 집에 손님들와서 밥먹으면 ,,,울신랑이 여자손님한테 꼭 하는말,, ''''''''좀 배우고 가~~''''''울마눌정돈 해야 쥐~~~''' 요리학원댕기는 울언니 한테 ''처형, 뭣하러 돈내구 다녀요...학원비 반만 받을께, 우리집으로 와서 배워요...'' 그럴때마다 문득 문득 생각나는 나의 부끄러운 과거... 울남푠 : 자갸~ 상추겆절이 먹구시포.. 나: 알았쩌.. 시장에 가서 (바로 집앞에 횡단보도건너편) 상추사와서 깨끗한 김치다라에 굵은소금 뿌려가며 한다라 절궜죠.. (한시간 음악감상후 겆절이 하러 가보니 다라에 꽉차있던 상추는 모조리 어디가고,,, 다라 바닥에상추 비스무레한 무언가가 따~악 달라붙어서 있데요..) 배추김치 첨을로 담글땐 울남푠이 먼저 시범을 보였죠. ( 도마에 배추대구 익은김치자르듯 칼로 자르는거 보구 감탄하며 ,,, 와~울신랑 잘한다...했는데....) 두번째 담글땐 용감하게 혼자있을때 했죠.. 책에있는양념 모조리 준비해서 넣고 고추가루를 아무리 넣어두 빨간색이 않보이는거에요...그래서 계속 넣으면서 비벼댔죠 점점 빨개지더니,,색깔도 이뻐지구,,끈기도 생기고... 간을 보려구 하나 들어서 입에 넣었죠.. 풀냄새가 입안에 가~아~득~히~~........)--일명풋내라 하져?.. 못하는거 용기내서 이것저것 해보구, 시어른 밑에서 음식배우고 지금은 울애덜간식 멋드러지게 솜씨내서 무쟈게 잘만들고 왠만한 손님상 혼자서 거뜬히......ㅎㅎ 신혼초 자동차 조수석에 앉으면,,과자봉지들고 있던 내가 지금은 무릎위에 내아이를 앉혀서 가고 있네요.. 신혼초 퇴근하면 집에언능가서 신랑밥차려줄 생각은 않하구 친구만나서 노는게 더 좋아서 친구만나러 가던 내가 지금은 사무실에서 눈치 주던말던 칼퇴근해서. 유치원에서 나보다 먼저와서 나만을 기다리고 있는 내 아들,딸 씻기구 밥먹이기 위해 집으로 가고 있네요.. 신혼초 첫임신했을때, 임신의 기쁨도 잠시...아기 잘못되서 병원에서 퇴원후 집으로왔을때 2박3일을 펑펑 울었던 내가... 지금은 임신될까봐 ,,,,걱정하고(병원비걱정....)있네요.. 첫아이를 낳았을땐, 너무도 조그마한 아기 어떻케 될까봐.. 엄마면서도 겁이나서 안는 자세가 않나오던 내가 지금은 옆집 간난쟁이 능수능란하게 안으면서, 그 애기엄마한테 애기 이쁘게 키우는법 갈켜주고 있네요.. 지금부터 앞으로의 10년후는 또 어떻케 변해 있을까.......
내인생의 3분의1이상 차지하고 있는 행복울타리,,,,
우와~~벌써 내가 결혼한지 횟수로11년쨰.....
지금 내나이 30대 초....
뒤 돌아보니 벌써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맛과 스피드와 깔끔함을 겸비한 나의 음식솜씨...
집에 손님들와서 밥먹으면
,,,울신랑이 여자손님한테 꼭 하는말,,
''''''''좀 배우고 가~~''''''울마눌정돈 해야 쥐~~~'''
요리학원댕기는 울언니 한테
''처형, 뭣하러 돈내구 다녀요...학원비 반만 받을께,
우리집으로 와서 배워요...''
그럴때마다 문득 문득 생각나는 나의 부끄러운 과거...
울남푠 : 자갸~ 상추겆절이 먹구시포..
나: 알았쩌..
시장에 가서 (바로 집앞에 횡단보도건너편) 상추사와서
깨끗한 김치다라에 굵은소금 뿌려가며 한다라 절궜죠..
(한시간 음악감상후 겆절이 하러 가보니
다라에 꽉차있던 상추는 모조리 어디가고,,,
다라 바닥에상추 비스무레한 무언가가
따~악 달라붙어서 있데요..)
배추김치 첨을로 담글땐 울남푠이 먼저 시범을 보였죠.
( 도마에 배추대구 익은김치자르듯 칼로 자르는거 보구 감탄하며
,,, 와~울신랑 잘한다...했는데....)
두번째 담글땐 용감하게 혼자있을때 했죠..
책에있는양념 모조리 준비해서 넣고 고추가루를 아무리 넣어두
빨간색이 않보이는거에요...그래서 계속 넣으면서 비벼댔죠
점점 빨개지더니,,색깔도 이뻐지구,,끈기도 생기고...
간을 보려구 하나 들어서 입에 넣었죠..
풀냄새가 입안에 가~아~득~히~~
........)--일명풋내라 하져?..
못하는거 용기내서 이것저것 해보구, 시어른 밑에서 음식배우고
지금은 울애덜간식 멋드러지게 솜씨내서 무쟈게 잘만들고
왠만한 손님상 혼자서 거뜬히......ㅎㅎ
신혼초 자동차 조수석에 앉으면,,과자봉지들고 있던 내가
지금은 무릎위에 내아이를 앉혀서 가고 있네요..
신혼초 퇴근하면
집에언능가서 신랑밥차려줄 생각은 않하구
친구만나서 노는게 더 좋아서 친구만나러 가던 내가
지금은 사무실에서 눈치 주던말던 칼퇴근해서.
유치원에서 나보다 먼저와서 나만을 기다리고 있는
내 아들,딸 씻기구 밥먹이기 위해 집으로 가고 있네요..
신혼초 첫임신했을때,
임신의 기쁨도 잠시...아기 잘못되서 병원에서 퇴원후
집으로왔을때 2박3일을 펑펑 울었던 내가...
지금은 임신될까봐 ,,,,걱정하고(병원비걱정....)있네요..
첫아이를 낳았을땐,
너무도 조그마한 아기 어떻케 될까봐..
엄마면서도 겁이나서 안는 자세가 않나오던 내가
지금은 옆집 간난쟁이 능수능란하게 안으면서,
그 애기엄마한테 애기 이쁘게 키우는법 갈켜주고 있네요..
지금부터 앞으로의 10년후는 또 어떻케 변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