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 여러분들의 관심을 얻고자 또 와불었네요 날씨가 쌀살해졌네요 싫은디~~ 걍 아무거나 청바지에 티 차림으로 편하게 출퇴근하는 미씨 오늘은 쌀살한거 같아서 세미정장을 입고 왔네요 자켓에 남방에 까만 바지에 했더니 울회사 사람들 저보구 다들 오늘 어디 가냡니다 사실 옷이 없어서 입은것 뿐인데 이렇게 입으면 불편해서 맨날 청바지만 입구 댕기거든요 가끔 정장 입으면 난리 납니다 변호사 같다나 커리어우먼 같다나 오늘 또 수다가 길어지네요 오늘의 주제는 시방부터지요 오늘 낼 울 큰공주가 가을 방학 이랍니다 가져다 붙이면 다 방학입니다 요즘 초등생들은 어버이날은 효도방학이구 이젠 가을 방학까정 아주 신났더라구요 이틀이나 놀 생각에 더군다나 오늘저녁에 서울 큰엄마집에 가기로 약속 돼 있거든요 조카들이랑 낼 놀려구요 해서 걱정입니다 낼 토요일이라 저 일찍 끝나잖아요 애들도 없구 신랑도 늦게나 들온답니다 결혼식이 경주에서 있어서 단체로 관광차로 간답니다 (진짜 결혼식가는지 또 어느년이랑 단풍놀이를 가는지 알순없지만-의심병 ) 문제는 시엄니랑 저랑 둘이서 집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맘 같아선 시엄니도 서울 형님네로 애들이랑 가시게 하구 혼자서 토요일을 만끽하고 싶지만 안가실게 뻔하죠 같이 갔다 오시라고도 못하구요 남편따라 경주가고 싶지만 회사출근 해야해서 안되구요 낼 오후에 친구라도 만날까 생각도 있는데 이것두 귀찮구 워낙 친구들 못만나고 사니까 만날친구도 없네요 애들 없이 휴가? 를 즐기고 싶은데 시엄니 땜에 어색한 휴가가 될거 같아요 둘이서 우두커니 앉아서 텔레비전이나 보겠죠 뭐 벌써 그림이 나오니 답답 하네요 일요일엔 남편이랑 둘이서만 쇼핑하기로 했어요 어젯밤에 제가 그랬거든요 "요즘 남자들 남방위에 가디건 겹쳐입으면 정말 예쁘더라 바지는 정장바지 입으면 세미 정장 느낌도 나구" " 근데 왜 난 안사줘 하나 사주지" 이럽니다 " 작년부터 하나 사라고 해도 자기가 싫다했잖어 " " 하나 사 줘 입고 댕기게" " 언제? 일욜날 갈까 애들도 없는디 둘이서만? " " 그러지 뭐 메이커 있는걸로 좀 사주라 " " 그래 고르는건 내가 고르구 돈은 자기가 내구 알았지 ㅋㅋ" " 근데 무슨색을로 사지?" " 보라색 올 유행이래 아까 왕꽃 선녀님에서 그거 입구 나왔는데 이쁘드라 " ㅎㅎㅎ 신난다 같이 나가면 내 옷도 사주거든요 추석전에도 내 옷사준다고 밤에 애들 몰래 나갔다가 내가 별로 내키는게 없어서 걍 왔는디 쌀쌀해지니 입을게 없네요 골덴 자켓도 하나 사고 싶구 요새 이쁜게 많던데 애교 떨구 서비스좀 해서 옷 한벌 얻어 입어야 겠다는 야무진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하도 친구들도 안 만나구 집에서 회사만 왔다갔다 했더니 이젠 아주 갈데도 없구 만날사람도 없구 내자신이 싫어 집니다 이러구 사는 내 자신이 한심하구 얼마나 살다 죽는다구 이러구 사는지 님들 저 낼 토요일도 싫어요 저번주 토요일도 싫었었는데 회사 휴가내고 확 남편따라 가버릴까부다
싫은 휴가(?)
날씨가 쌀살해졌네요 싫은디~~
걍 아무거나 청바지에 티 차림으로 편하게 출퇴근하는 미씨
오늘은 쌀살한거 같아서 세미정장을 입고 왔네요
자켓에 남방에 까만 바지에
했더니 울회사 사람들 저보구
다들 오늘 어디 가냡니다
사실 옷이 없어서 입은것 뿐인데
이렇게 입으면 불편해서 맨날 청바지만 입구 댕기거든요
가끔 정장 입으면 난리 납니다
변호사 같다나 커리어우먼 같다나
오늘 또 수다가 길어지네요
오늘의 주제는 시방부터지요
오늘 낼 울 큰공주가 가을 방학 이랍니다
가져다 붙이면 다 방학입니다 요즘 초등생들은
어버이날은 효도방학이구 이젠 가을 방학까정
아주 신났더라구요 이틀이나 놀 생각에
더군다나 오늘저녁에 서울 큰엄마집에 가기로 약속 돼 있거든요
조카들이랑 낼 놀려구요
해서 걱정입니다
낼 토요일이라 저 일찍 끝나잖아요
애들도 없구 신랑도 늦게나 들온답니다
결혼식이 경주에서 있어서 단체로 관광차로 간답니다
(진짜 결혼식가는지 또 어느년이랑 단풍놀이를 가는지 알순없지만-의심병
)
문제는 시엄니랑 저랑 둘이서 집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맘 같아선 시엄니도 서울 형님네로 애들이랑 가시게 하구 혼자서 토요일을
만끽하고 싶지만 안가실게 뻔하죠 같이 갔다 오시라고도 못하구요
남편따라 경주가고 싶지만 회사출근 해야해서 안되구요
낼 오후에 친구라도 만날까 생각도 있는데 이것두 귀찮구
워낙 친구들 못만나고 사니까 만날친구도 없네요
애들 없이 휴가? 를 즐기고 싶은데 시엄니 땜에 어색한 휴가가
될거 같아요 둘이서 우두커니 앉아서 텔레비전이나 보겠죠 뭐
벌써 그림이 나오니 답답 하네요
일요일엔 남편이랑 둘이서만 쇼핑하기로 했어요
어젯밤에 제가 그랬거든요
"요즘 남자들 남방위에 가디건 겹쳐입으면 정말 예쁘더라 바지는 정장바지
입으면 세미 정장 느낌도 나구"
" 근데 왜 난 안사줘 하나 사주지"
이럽니다
" 작년부터 하나 사라고 해도 자기가 싫다했잖어 "
" 하나 사 줘 입고 댕기게"
" 언제? 일욜날 갈까 애들도 없는디 둘이서만? "
" 그러지 뭐 메이커 있는걸로 좀 사주라 "
" 그래 고르는건 내가 고르구 돈은 자기가 내구 알았지 ㅋㅋ"
" 근데 무슨색을로 사지?"
" 보라색 올 유행이래 아까 왕꽃 선녀님에서 그거 입구 나왔는데
이쁘드라 "
ㅎㅎㅎ 신난다 같이 나가면 내 옷도 사주거든요
추석전에도 내 옷사준다고 밤에 애들 몰래 나갔다가 내가 별로 내키는게
없어서 걍 왔는디
쌀쌀해지니 입을게 없네요 골덴 자켓도 하나 사고 싶구
요새 이쁜게 많던데 애교 떨구 서비스좀 해서
옷 한벌 얻어 입어야 겠다는 야무진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하도 친구들도 안 만나구 집에서 회사만 왔다갔다 했더니
이젠 아주 갈데도 없구 만날사람도 없구 내자신이 싫어 집니다
이러구 사는 내 자신이 한심하구 얼마나 살다 죽는다구
이러구 사는지
님들 저 낼 토요일도 싫어요 저번주 토요일도 싫었었는데
회사 휴가내고 확 남편따라 가버릴까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