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세상빛본게 이제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그한달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지금은 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가며 바뿌게 지내고 있습니다.. 배속에 있을때가 편하다는말.... 예비엄마분들... 정말 맞아요..ㅋㅋㅋ 맘껏 돌아다니며.. 맘껏 먹고.. 맘껏 자고.. 임신기간동안은.. 그시간이 그렇게 지겹고.. 어서 우리아가 세상에 나오길 간절히 바라며지냈는데.. 막달에는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면서.. 빨리라도 좋으니 어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생활했는데... 이제는 그 임신열달동안이 한없이 그립고.. 그시간이 행복했구나 싶습니다. 물론 지금은 몸도 마음도 지치고 바뿌지만은.. 또다른 행복이 있네요... 우리 사랑하는 예원이와 같이하는 정신없는 하루의 시간....!!! @@@ㅋㅋㅋㅋ@@@@ㅎㅎㅎㅎ@@@@ 예비엄마분들.. 낳아보시면. 아실거예요...!! 9월 25일....오후 3시경이였어요.. 아침을 거른상태라서 늦은아침겸 점심을 먹고 의자에서 막일어나려는데.. 뭔가 한줄기의 액체가 내 다리사이로 주루룩 내려오네요.. 아주 소량의 한줄기였어요... 임신기간중. 요실금(?) 이 있었던 상태라. 평소에도 약간의 소변이 저도 자제를 할수없이 나오긴 했었거든요... 물론 그때도 전 소변인줄 알았어요... 양수라곤 생각도 못했죠.. 평소 주변에서 들은 말로는 소변과 양수는 확 구분이 된다던데.. 그말은 맞지 않을수도 있는것 같네요. 평소 요실금(?) 이 있으셨던 분들은.. 정말 구분하기가 힘들겁니다.. 팬티 갈아입고.. 좀 앉아있는데. 아주 소량의 물이 또 나오네요.. 어라? 이상하다. 오늘은 소변이 좀 많이나오네 ... 라고 생각했죠.... 또 팬티갈아입었습니다... 앉아있는데.. 또 소량의 물이 나오네요... 그때부터 예감했죠... 이건 소변이 아닐수도 있겠다.. 가슴이 쿵쾅댔습니다.. 예정일은 10월 1일인데.. 일주일정도가 남은 상태였거든요.. 병원에 전활했습니다.. 평소 소변이 자주 나오긴하는데.. 오늘은 양수인지 소변인지 모를것이 좀 양이 많다고.. 간호사언니가 병원에 나오랍니다. 소변인지 양수인지 검사하면 알수있다네요.. 신랑한테 서둘러 퇴근하라고 전화를 하고.. 아가물건 가방에넣으면서 준비했습니다.. 손이 바들바들 떨리더군요.. 막상 닥치니깐 뭘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전 그때까지도 소변인줄 알았어요.. 막상 병원갔는데 소변이라고하면 챙피해서 어쩌나 걱정을 했다니깐요.. 신랑와서 병원에 간시간이 여섯시쯤넘었지요.. 태동검사하고.. 의사선생님이 내진을하시더니.. "터졌네.. 입원해야겠네.." 순간 또다시 내심장은 쿵쾅쿵쾅. "앙앙아앙앙앙~~~~~"정말 어린아이처럼 그자리에서 울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울라면 애는 어떻게 낳아?? 차라리 수술해버리지..." 의사선생님 절 야단치시네요.. 전 입은 살았습니다. 말대꾸했죠. "아니... 그게아니라.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단말이에요.." ㅋㅋㅋ 입원수속밟고.. 집안식구들 전화하고.. 병실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진통이 올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 오늘은 안나올거라구... 내일까지 기다려봤다가.. 내일 쯤 촉진제맞아보고 오후까지 기다려보자구요... 간호사언니들 수시로와서 아기 태동검사하고..내진해보고 그러더라구요. 그때까지도 내진에대한 거부감밖에 없었습니다..출산에대한 떨림이나 아픔의 고통같은건 안중에도 없었죠.. 저녁 11시쯤.. 서서히 아랫배가 싸하게 통증이라고 하기엔 너무 미약한 그런.. 통증아닌 통증이 있었죠.. 그때까지도 실감을 할수가 없었죠.. 이깟껏.. 새벽1시쯤... 간격도 일정한 진통이 오데요.. 그때까지만해도 ... 이깟껏... 별거아니네.. 이정도야....뭐..!! 새벽2쯤... 갑자기 갑자기.. 정말 확밀려오데요.. 고통이.. 아.. 이것이 출산의 고통인가보다.. 그래도 좀 참을만 했어요.. 이까짓껏 참을만 하네라고 생각했죠. 간호사언니 내진하러 왔는데..말했죠.."진통이 오는것 같아요.. 배가 좀 아파요" 간호사 언니 내진해보시더니. 아직멀었네요.. 자궁이 열리지 않았어요.. 새벽 3시쯤... 좀전에 진통은 진통이 아니였어요.. 정말 또 갑자기 또다시 갑자기 확 밀려왔어요..고통이말이죠.. 숨을쉴수가 없었어요.. 변의같은것도 느껴지고.. 자꾸 아래에 힘이 가게되네요.. 간호사 언니 불러달라고했어요. 너무 아팠어요.. 간호사언니.. 내진해보시더니 자궁문이 좀 열렸다네요.. 하지만 더 기다려야 한데요.. 이렇게 이런고통으론 전 한시간도 기다릴수가 없었어요... 아니..차라리 몇시간 딱정해놓고 그때까지만 진통을 한다면 참을수야있었겠지만. 이건 언제까지 이렇게 아파해야할지 모른다는게 더 죽겠는거예요.. 정말 숨을 쉴수가 없었어요... 간호사 언니 또 불렀어요.. 수술해달라구요... 나 아파서 못낳겠다구요.. 간호사언니는 응급상황아닌 이상 수술울 할수가 없다고 해요.. 전 막 사정을 했어요.. 지금이 응급상황이라고.. 내가 숨을쉴수가 없다고.. 이게 응급상황이라고 치고 그냥 수술해달라구요... 안된데요.. 다른산모도 다이렇게 아파서 애낳는다고.. 나보다 아가가 일곱배는 더 힘들다고.. 앞으로 더아파야된다고.. 그래야 애 나온다고.. 그러데요.. 전 앞으로 더아파야된다는 말에 또다시 참기가 힘들어졌어요.. 진통이 간격을 두고 정말끔찍하게 오는데...정말 잠을 자고 싶었어요.. 또다시 간호사 언닐 불렀죠.. 나 그럼 재워달라고.. 이렇게 언제까지 아파해야하는지몰르겠다고.. 나 제발 잠좀 재워줄 방법이 없냐고. 나 정말 아푸다고.. 엄살이 아니라구... 그렇게 말을했죠. 나 자꾸 똥이 마려워요.. 라고 말을했죠.. 간호사언니 내진을하더니... 자궁문이 갑자기 많이 열렸네요. 이러시네요.. 조금만 더 참으시면 곧 나올것같아요..라고.. 그말에 정말 용기가 나데요.. 이제 좀만 참으면 된다..... 진통을 하고있는데 신랑 옆에서 내손을 잡고 숨을 깊게들이 마시고 입으로 내쉬라고 하네요.. 정말 막바지 진통있을땐요.. 그숨쉬는거 다 뻥이예요..거짓말이죠.. 그렇게 숨안쉬어져요.. 헉헉헉헉헉.. 으아악~~~!! 이렇게 밖에 안되죠.. 그숨쉬는거 안되요.. 뻥이예요..ㅋㅋㅋㅋㅋ 간호사언닐 또 불렀어요.. 언니 나 대학병원으로 옮겨주세요.. 여기서 수술안해주면 나 종합병원으로 갈거에요.. 정말 아파서 숨을쉴수가 없다구요....라고 했죠.. 간호사언니. 내진을 해보시고.. 계속 아가 심박동수 체크해보시면서.. 이렇게 잘 하고 계시는데 왜 그러시냐며... 나한테 야단치시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유별났긴 한것같네요.. 하지만 그때 그상황에선 창피도 멋도.. 없어요.. 그때의 그제모습이 진실이예요..ㅋㅋㅋ 그때는 정말.. 수시로 내진을 하는데도 그따윈 아무것도아니에요.. 아니 오히려 간호사언니가 내진해줄때가 더 안아푼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계속 해주셨음 했어요.. 그래서 전 간호사언니 못가게 했죠. "그럼 언니 가지말고 제옆에 있어주세요.. " 간호사언니 네 허리 두드려주고.. 계속 나아푼거 받아주고.. 계속해서 내진해보시더니 이젠 분만실로 옮겨야한데요... 그때가 새벽4시... 분만실로옮기고.. 의사선생님오시고..난분만대에눕혀지고..여전히진통에고래고래소리는치고... 제모하고.. 신랑은 가운으로갈아입고 제손잡구있구요.. 의사선생님 진통이 올때마다 머리는 배를 쳐다보고 엉덩이에 변비왔을때 변 볼때처럼 힘을주라고하시네요.. 시키는대로 열심히했어요.. 힘주세요.. 더요.. 20초동안 쉬지말고 계속하셔야해요..여기서멈추면안되요.. 아가다쳐요.. 더주세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주세요.. 어어 멈추면 안되요. 아가다쳐요.. 힘주세요.. 나왔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햇님아 고맙다.. 사랑해" 제가 애낳고 바로 한 말이예요... 눈물이 펑펑 쏟아지고... 아빠의 손에의해 탯줄잘린 우리예원인 내배위에 있고.. 그때의 감동은 정말 말할수 없어요.. 정말 아가 쑥 낳고보니 아푼건 없어졌어요.. 신기하게요.. 좀 있다가 태반 나오는데.. 전 쌍둥인줄 알았어요.. 태반나올때도.. 좀 아푸거든요.. 태반나올때.. 움컥..쑥 빠지는 느낌.. 정말 쉬원해요.. 회음부 꿰맨것때문에 이틀고생하고.. 그담부턴.. 뭐특별히 못참는 그런 아픔은 없었답니다. 3.2Kg 의 예쁜 우리딸.. 천예원... 아주 건강하게 이쁘게 태어난 우리예원이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매일 새벽마다.. 엄마랑 실갱이 하고.. 하루종일.. 안아달라고 때쓰는 우리 예원이.. 임신기간 열달동안이 요즘은 자꾸 회상이 되지만서두..그래도 지금은 더 행복하답니다.. 예비엄마분들.. 지금 배속에 있을때.. 조금은 지루하다고 느껴지실지도 모르지만.. 그때가 정말 행복하고.. 즐거울때입니다.. 시간지나니 알겠네요.. 그러니 즐겁게... 태교하시고.. 지금 맘껏 즐기세요.. 잠도 많이많이 자두시고.. 먹고싶은것도 맘껏 드시구요... 운동도. 가까운 외출도 많이 하시구요.. 지금 즐기십시요..
예원이 출산기입니다.!!
예원이 세상빛본게 이제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그한달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지금은 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가며 바뿌게 지내고 있습니다..
배속에 있을때가 편하다는말.... 예비엄마분들... 정말 맞아요..ㅋㅋㅋ
맘껏 돌아다니며.. 맘껏 먹고.. 맘껏 자고..
임신기간동안은.. 그시간이 그렇게 지겹고.. 어서 우리아가 세상에 나오길 간절히 바라며지냈는데..
막달에는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면서.. 빨리라도 좋으니 어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생활했는데...
이제는 그 임신열달동안이 한없이 그립고.. 그시간이 행복했구나 싶습니다.
물론 지금은 몸도 마음도 지치고 바뿌지만은.. 또다른 행복이 있네요...
우리 사랑하는 예원이와 같이하는 정신없는 하루의 시간....!!! @@@ㅋㅋㅋㅋ@@@@ㅎㅎㅎㅎ@@@@
예비엄마분들.. 낳아보시면. 아실거예요...!!
9월 25일....오후 3시경이였어요..
아침을 거른상태라서 늦은아침겸 점심을 먹고 의자에서 막일어나려는데.. 뭔가 한줄기의 액체가 내 다리사이로 주루룩 내려오네요.. 아주 소량의 한줄기였어요...
임신기간중. 요실금(?) 이 있었던 상태라. 평소에도 약간의 소변이 저도 자제를 할수없이 나오긴 했었거든요... 물론 그때도 전 소변인줄 알았어요... 양수라곤 생각도 못했죠..
평소 주변에서 들은 말로는 소변과 양수는 확 구분이 된다던데.. 그말은 맞지 않을수도 있는것 같네요.
평소 요실금(?) 이 있으셨던 분들은.. 정말 구분하기가 힘들겁니다..
팬티 갈아입고.. 좀 앉아있는데. 아주 소량의 물이 또 나오네요..
어라? 이상하다. 오늘은 소변이 좀 많이나오네 ... 라고 생각했죠....
또 팬티갈아입었습니다...
앉아있는데.. 또 소량의 물이 나오네요...
그때부터 예감했죠... 이건 소변이 아닐수도 있겠다..
가슴이 쿵쾅댔습니다..
예정일은 10월 1일인데.. 일주일정도가 남은 상태였거든요..
병원에 전활했습니다.. 평소 소변이 자주 나오긴하는데.. 오늘은 양수인지 소변인지 모를것이
좀 양이 많다고..
간호사언니가 병원에 나오랍니다. 소변인지 양수인지 검사하면 알수있다네요..
신랑한테 서둘러 퇴근하라고 전화를 하고.. 아가물건 가방에넣으면서 준비했습니다..
손이 바들바들 떨리더군요.. 막상 닥치니깐 뭘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전 그때까지도 소변인줄 알았어요.. 막상 병원갔는데 소변이라고하면 챙피해서 어쩌나 걱정을 했다니깐요..
신랑와서 병원에 간시간이 여섯시쯤넘었지요..
태동검사하고.. 의사선생님이 내진을하시더니..
"터졌네.. 입원해야겠네.."
순간 또다시 내심장은 쿵쾅쿵쾅.
"앙앙아앙앙앙~~~~~"정말 어린아이처럼 그자리에서 울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울라면 애는 어떻게 낳아?? 차라리 수술해버리지..."
의사선생님 절 야단치시네요..
전 입은 살았습니다. 말대꾸했죠.
"아니... 그게아니라.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단말이에요.."
ㅋㅋㅋ
입원수속밟고.. 집안식구들 전화하고..
병실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진통이 올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 오늘은 안나올거라구...
내일까지 기다려봤다가.. 내일 쯤 촉진제맞아보고 오후까지 기다려보자구요...
간호사언니들 수시로와서 아기 태동검사하고..내진해보고 그러더라구요.
그때까지도 내진에대한 거부감밖에 없었습니다..출산에대한 떨림이나 아픔의 고통같은건 안중에도 없었죠..
저녁 11시쯤.. 서서히 아랫배가 싸하게 통증이라고 하기엔 너무 미약한 그런.. 통증아닌 통증이 있었죠..
그때까지도 실감을 할수가 없었죠..
이깟껏..
새벽1시쯤...
간격도 일정한 진통이 오데요..
그때까지만해도 ... 이깟껏... 별거아니네.. 이정도야....뭐..!!
새벽2쯤...
갑자기 갑자기.. 정말 확밀려오데요.. 고통이..
아.. 이것이 출산의 고통인가보다.. 그래도 좀 참을만 했어요.. 이까짓껏 참을만 하네라고 생각했죠.
간호사언니 내진하러 왔는데..말했죠.."진통이 오는것 같아요.. 배가 좀 아파요"
간호사 언니 내진해보시더니. 아직멀었네요.. 자궁이 열리지 않았어요..
새벽 3시쯤...
좀전에 진통은 진통이 아니였어요..
정말 또 갑자기 또다시 갑자기 확 밀려왔어요..고통이말이죠..
숨을쉴수가 없었어요..
변의같은것도 느껴지고.. 자꾸 아래에 힘이 가게되네요..
간호사 언니 불러달라고했어요. 너무 아팠어요..
간호사언니.. 내진해보시더니 자궁문이 좀 열렸다네요..
하지만 더 기다려야 한데요..
이렇게 이런고통으론 전 한시간도 기다릴수가 없었어요...
아니..차라리 몇시간 딱정해놓고 그때까지만 진통을 한다면 참을수야있었겠지만.
이건 언제까지 이렇게 아파해야할지 모른다는게 더 죽겠는거예요..
정말 숨을 쉴수가 없었어요... 간호사 언니 또 불렀어요..
수술해달라구요... 나 아파서 못낳겠다구요..
간호사언니는 응급상황아닌 이상 수술울 할수가 없다고 해요..
전 막 사정을 했어요.. 지금이 응급상황이라고.. 내가 숨을쉴수가 없다고.. 이게 응급상황이라고 치고
그냥 수술해달라구요...
안된데요.. 다른산모도 다이렇게 아파서 애낳는다고.. 나보다 아가가 일곱배는 더 힘들다고..
앞으로 더아파야된다고.. 그래야 애 나온다고.. 그러데요..
전 앞으로 더아파야된다는 말에 또다시 참기가 힘들어졌어요..
진통이 간격을 두고 정말끔찍하게 오는데...정말 잠을 자고 싶었어요..
또다시 간호사 언닐 불렀죠..
나 그럼 재워달라고.. 이렇게 언제까지 아파해야하는지몰르겠다고.. 나 제발 잠좀 재워줄 방법이 없냐고.
나 정말 아푸다고.. 엄살이 아니라구... 그렇게 말을했죠.
나 자꾸 똥이 마려워요.. 라고 말을했죠..
간호사언니 내진을하더니... 자궁문이 갑자기 많이 열렸네요. 이러시네요..
조금만 더 참으시면 곧 나올것같아요..라고.. 그말에 정말 용기가 나데요..
이제 좀만 참으면 된다.....
진통을 하고있는데 신랑 옆에서 내손을 잡고 숨을 깊게들이 마시고 입으로 내쉬라고 하네요..
정말 막바지 진통있을땐요.. 그숨쉬는거 다 뻥이예요..거짓말이죠..
그렇게 숨안쉬어져요.. 헉헉헉헉헉.. 으아악~~~!! 이렇게 밖에 안되죠..
그숨쉬는거 안되요.. 뻥이예요..ㅋㅋㅋㅋㅋ
간호사언닐 또 불렀어요..
언니 나 대학병원으로 옮겨주세요.. 여기서 수술안해주면 나 종합병원으로 갈거에요.. 정말 아파서 숨을쉴수가 없다구요....라고 했죠..
간호사언니. 내진을 해보시고.. 계속 아가 심박동수 체크해보시면서.. 이렇게 잘 하고 계시는데 왜 그러시냐며... 나한테 야단치시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유별났긴 한것같네요..
하지만 그때 그상황에선 창피도 멋도.. 없어요.. 그때의 그제모습이 진실이예요..ㅋㅋㅋ
그때는 정말.. 수시로 내진을 하는데도 그따윈 아무것도아니에요..
아니 오히려 간호사언니가 내진해줄때가 더 안아푼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계속 해주셨음 했어요..
그래서 전 간호사언니 못가게 했죠. "그럼 언니 가지말고 제옆에 있어주세요.. "
간호사언니 네 허리 두드려주고.. 계속 나아푼거 받아주고..
계속해서 내진해보시더니 이젠 분만실로 옮겨야한데요...
그때가 새벽4시...
분만실로옮기고.. 의사선생님오시고..난분만대에눕혀지고..여전히진통에고래고래소리는치고...
제모하고.. 신랑은 가운으로갈아입고 제손잡구있구요.. 의사선생님 진통이 올때마다 머리는 배를 쳐다보고 엉덩이에 변비왔을때 변 볼때처럼 힘을주라고하시네요.. 시키는대로 열심히했어요..
힘주세요.. 더요.. 20초동안 쉬지말고 계속하셔야해요..여기서멈추면안되요.. 아가다쳐요.. 더주세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주세요.. 어어 멈추면 안되요. 아가다쳐요.. 힘주세요..
나왔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햇님아 고맙다.. 사랑해"
제가 애낳고 바로 한 말이예요...
눈물이 펑펑 쏟아지고... 아빠의 손에의해 탯줄잘린 우리예원인 내배위에 있고..
그때의 감동은 정말 말할수 없어요..
정말 아가 쑥 낳고보니 아푼건 없어졌어요.. 신기하게요..
좀 있다가 태반 나오는데.. 전 쌍둥인줄 알았어요..
태반나올때도.. 좀 아푸거든요.. 태반나올때.. 움컥..쑥 빠지는 느낌.. 정말 쉬원해요..
회음부 꿰맨것때문에 이틀고생하고.. 그담부턴.. 뭐특별히 못참는 그런 아픔은 없었답니다.
3.2Kg 의 예쁜 우리딸.. 천예원...
아주 건강하게 이쁘게 태어난 우리예원이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매일 새벽마다.. 엄마랑 실갱이 하고.. 하루종일.. 안아달라고 때쓰는 우리 예원이..
임신기간 열달동안이 요즘은 자꾸 회상이 되지만서두..그래도 지금은 더 행복하답니다..
예비엄마분들.. 지금 배속에 있을때.. 조금은 지루하다고 느껴지실지도 모르지만..
그때가 정말 행복하고.. 즐거울때입니다..
시간지나니 알겠네요.. 그러니 즐겁게... 태교하시고.. 지금 맘껏 즐기세요..
잠도 많이많이 자두시고.. 먹고싶은것도 맘껏 드시구요... 운동도. 가까운 외출도 많이 하시구요..
지금 즐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