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타레가의 기타 독주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소재가 된 알함브라 궁전. 그곳 사람들은 고향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부심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그라나다의 장님'이라는 속담에 담았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옛 성으로
가장 아름다운 르네상스식 건축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이 그림에 나오는 라이온 정원이 유명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후 깊은 감명을 받고 작곡한 기타아 명곡으로
우수가 깃든 서정적인 멜로디와 옥구슬이 구르는 듯한
트레몰로가 매혹의 이미지를 주는 곡이다.
SARAH BRIGHTMAN(사라 브라이트만)
1961년 영국에서 태어난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은 1978년 댄스 그룹 핫 가쉽(Hot Gossip)에서 디스코-팝 싱글인 'I Lost My Heart to A Starship Trouper'를 영국 차트 톱 10에 올려놓으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발레리나를 꿈꾸던 그녀에게는 다소 다른 방향이었으나 그녀는 가수이자 배우로서 서서히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1981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의 뮤지컬 [Cats]에 발탁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1984년 사라는 앤드류와 결혼한다. 결혼 생활은 6년간 지속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그녀는 뮤지컬게에서 가장 뛰어난 여배우로서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한다. 계속적인 보컬 수업을 통해 자신의 소프라노 목소리를 더욱 가다듬어 어려운 배역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1984년 사라는 앤드류의 [Song And Dance]의 텔레비젼 버전에 모습을 나타냈으며, 1년 후 [The Merry Widow at Sadlers Wells]에서 처음으로 오페라 가수로 데뷔하였다. 이후 앤드류의 작품 [Requiem]에서 열연하였으며 이를 담은 앨범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앨범에서는 톱 5까지 오른 'Pie Jesus'가 크게 히트하였는데, 당시 12세였던 폴 마일즈-킹스턴(Paul Miles-Kingston)과 듀엣으로 부른 곡이었다. 1986년 [The Phantom of The Opera]를 통해 그녀는 가장 커다란 성공을 거둔다. 마이클 크로포드(Michael Crawford)와 함께 한 이 작품으로 그녀는 명성을 드높이게 되었으며, 2년 후에는 이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하게 된다.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까지 그녀는 수많은 나라에서 투어를 가졌으며 1992년에는 오페라 가수인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와 함께 올림픽 주제가인 'Amigos Para Siempre(Friends for Life)'를 불렀다. 공연 활동과 더불어 그녀는 솔로 앨범 작업에도 충실하였는데 [The Trees They Grow So High](1988), [The Songs That Got Away](1989), [As I Come of Age](1990), [Dive](1993), [Fly](1995), [Time to Say Goodbye](1997) 등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1998년에는 [Andrew Lloyd Webber Collection]이 발매되었는데 앤드류와 호흡을 맞추었던 시기의 노래들이 실려있다.
가을 속으로
가을 속으로
들녘의 벼들도 누렇게 잘 익었다.
고추잠자리 곱게도 하늘 나는 황금들판 눈감고 있어도 구수한 나락 냄새 코끝에 묻
어온다.
산자락 붉나무는 무지개로구나 가을 먹은 과꽃이 갑사댕기처럼 빛 곱다.
가을은 익어가지만 채울 것 없는 내 마음은 허전히도 설익었구나.
그래 바로 그 허전함이란 지향 없는 길을 가고 있는 내 마음 때문이었구나.
오리무중 보이지 않는 길로 가는 마음, 그래서 허전하였구나.
가을이 어디쯤 왔을까 ?
오고 있는 길목에 그리운 님 반기듯 마중을 가야지.
숨 가빠 달리지 못하는 느릿한 기차를 타자.
손만 들면 세워주는 시골버스를 타고 가자 밝은 가을이 오는 곳으로 가을 가기 전에
영혼 해맑게 익혀오자.
허전한 마음 가을 가득 담고 절망과 잡념, 증오와 애증의 씁쓸한 시간들, 좁은 속과
시기로 얼룩지고 경거와 망동으로 가득 찬 마음을 잘 익은 가을바람에 날려 보내자.
하루쯤 이불 깨끗한 민박집에서 하얀 백지위에 긴 사연 가득한 편지를 쓰자.
비록 보낼 곳 없다 하더라도......
욕심으로 채워진 마음보를 뚝 떼어 이끼 낀 천년 바위 아래 묻어버리자.
녹녹치 않았던 삶의 고단한 짐도 가을 청아한 햇살 속에 훌쩍 벗어 버리자.
조용한 산사가 마음을 버리기에는 좋겠지.
비운 마음 가을향기로 가득 담기도 산사가 좋으리라.
그래, 부석사로 가자.
부석사 잘생긴 안양루에 올라 다리쉼을 하며 지나간 봄과 여름을 다시 한번 돌아보
자.
잘 생긴 배흘림기둥에 세월의 사연 저며 새겨 두리라.
발아래 펼쳐진 첩첩 소백산줄기 인연의 끈으로 달리고, 수줍은 산노을에 인간사 시
린 마음 붉게 물들이며,
가을 떠나기 전에 허전한 가슴 단풍으로 가득 채우자.
청청한 솔향기 서러운 산노을 고운 속 살 박혀 사과 잘 익은 부석사의 가을....
이 가을 가기 전에 만나고 싶다.
산사의 품 넓은 마당에서 번뇌를 벗어난 마음을 찾아오자.
그리고 함박꽃처럼 함박웃음으로 살아가야지.
모든 어두운 시간들 훌쩍 털어내고 부딪쳐오는 세상을 눈부시게 맞아보기로 한다면
잘 익은 가을의 마음을 알만도 하리라.
먹는 것만 양식이 아니다.
보는 것도 양식이 아닌가.
잘 익은 가을 마음껏 보고 오자.
그리고 지평선 아스라한 김제 만경 외배미들처럼 가슴 광활하고 넓게 열어 세상을
사랑으로 받아 드리리라.
푸 른 바 다
Sarah Brightman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기타 독주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소재가 된 알함브라 궁전.
그곳 사람들은 고향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부심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그라나다의 장님'이라는 속담에 담았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옛 성으로


가장 아름다운 르네상스식 건축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이 그림에 나오는 라이온 정원이 유명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후 깊은 감명을 받고 작곡한 기타아 명곡으로

우수가 깃든 서정적인 멜로디와 옥구슬이 구르는 듯한
트레몰로가 매혹의 이미지를 주는 곡이다.
SARAH BRIGHTMAN(사라 브라이트만)
1961년 영국에서 태어난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은 1978년 댄스 그룹 핫 가쉽(Hot Gossip)에서 디스코-팝 싱글인 'I Lost My Heart to A Starship Trouper'를 영국 차트 톱 10에 올려놓으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발레리나를 꿈꾸던 그녀에게는 다소 다른 방향이었으나 그녀는 가수이자 배우로서 서서히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1981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의 뮤지컬 [Cats]에 발탁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1984년 사라는 앤드류와 결혼한다. 결혼 생활은 6년간 지속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그녀는 뮤지컬게에서 가장 뛰어난 여배우로서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한다. 계속적인 보컬 수업을 통해 자신의 소프라노 목소리를 더욱 가다듬어 어려운 배역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1984년 사라는 앤드류의 [Song And Dance]의 텔레비젼 버전에 모습을 나타냈으며, 1년 후 [The Merry Widow at Sadlers Wells]에서 처음으로 오페라 가수로 데뷔하였다. 이후 앤드류의 작품 [Requiem]에서 열연하였으며 이를 담은 앨범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앨범에서는 톱 5까지 오른 'Pie Jesus'가 크게 히트하였는데, 당시 12세였던 폴 마일즈-킹스턴(Paul Miles-Kingston)과 듀엣으로 부른 곡이었다.
1986년 [The Phantom of The Opera]를 통해 그녀는 가장 커다란 성공을 거둔다. 마이클 크로포드(Michael Crawford)와 함께 한 이 작품으로 그녀는 명성을 드높이게 되었으며, 2년 후에는 이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하게 된다.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까지 그녀는 수많은 나라에서 투어를 가졌으며 1992년에는 오페라 가수인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와 함께 올림픽 주제가인 'Amigos Para Siempre(Friends for Life)'를 불렀다.
공연 활동과 더불어 그녀는 솔로 앨범 작업에도 충실하였는데 [The Trees They Grow So High](1988), [The Songs That Got Away](1989), [As I Come of Age](1990), [Dive](1993), [Fly](1995), [Time to Say Goodbye](1997) 등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1998년에는 [Andrew Lloyd Webber Collection]이 발매되었는데 앤드류와 호흡을 맞추었던 시기의 노래들이 실려있다.
changgo.com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