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빠 정말 정말 미워했어.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정도로.. 남들처럼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지 못한것에 대해 하늘도 원망했었어.. 어렸을때 기억중에 행복했던 기억은 하나도 나지않고 그 어린 나이에도 아빠가 엄말 구두신은 발로 때렸던 그때가 지금까지도 잊혀지질않아. 지금도 솔직히 아빠 엄청 원망스러워. 대체 뭐가 문젠지 아빤 계속 밖으로 나돌았지. 그러면서도 나랑 동생한테는 잘했잖아..아빠가 엄마 친정식구들이랑 사이 안좋아서 명절때 같이 안가고 집에 혼자있을때 항상 나 아빠 걱정했어. 혼자 밥 안챙겨 먹을까봐.. 보증 잘못서서 집 날렸지..집은 월세 살면서도 차는 좋은거 끌고다니면서 집에는 제사때 빼곤 생활비는 전혀 주지 않았어.. 어쩔땐 제사 비용도 안줘서 엄마가 빚까지 내서 지낸적도 있었잖아..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벌어서 그걸로 먹고살았어.아빤 아빠돈으로 밖에다 쓰고.. 괜히 자기가 바람피면서 엄마한테 도리어 화내면서 바람핀다고 덮어씌우기까지.. 그러면서 엄마를 몇번이나 내쫓고..그렇게 엄마가 없을때 나 엄마 냄새나는 베게 안고잤어.. 엄마 냄새 날아갈까봐 빨지도 않고.. 중1때까지 아빠가 엄마 때릴때도 무서워서 엄마가 죽을듯이 맞는데도..나 막지 못했어.. 근데 갑자기 용기가 생기더라??말대꾸 한번 한적 없던 내가..더는 못참겠더라고.. 더 있다가는 내가 돌아버릴것 같아서..엄마 맞는걸 앞에서 막다가 상처가 나기도 했고.. 그때 내 몸에 났던 상처는 아무것도 아니었어..내 마음에 난 상처가 너무너무 깊어서 그게 점점 아빠에 대한 원망,저주로 쌓이더라..차라리 죽어버리라고...왜 이렇게 우리를 힘들게 하냐고.. 동네에 창피하게 엄마 욕하면서 그렇게 떠들어댈때 나 정말 경찰에 신고하고싶을정도였어. 중2때던가..그때도 엄마랑 엄청 싸우다가 내가 아빠보고 나가살라그랬잖아. 제발 이혼하라고.. 그랬더니 아빠가 나한테 너 아빠없이 잘 살아보라고 그러면서 나가더라. 나 그때 솔직히 너무 좋았어 이젠 싸움소리같은건 안들리겠지..생활이야 어마가 전부터 벌어왔으니 더 나빠질것도 없었고.. 아빠가 집나가고 우리집은 이사를 두번이나 했어..6개월뒨가?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아빠가 쓰러져서 병원에 있다고.. 그땐 별로 실감하지 못했어..병원에 가보니까 뇌출혈이라고 수술해야된다고.. 그땐 아빠가 정말 죽는줄알고 엄청 서럽게 울었었어 나.. 내가 내쫓았는데...내가 내쫓아서...내가 그렇게 아빠 미워해서 결국 벌받았나보다..... 아빠 한동안 병원에서 있을때 내가 일요일마다 가서 하루종일 간호했잖아.. 그때 아빠가 제정신이 아닌거 같았지만 착해진줄 알았어..할아버지한테 엄마 보고싶다고 그러고.. 난 그게 진심인줄 알았어..그렇게 아빠 퇴원하고 할아버지네 집에서 몇달동안 살다가 엄마한테 전화오더니 같이 살자고 그랬잖아.. 나 그때 아빠가 불쌍했지만..또 다시 옛날로 돌아갈까봐....그게 너무 두려웠어.. 아빠가 다신 안그런다고 약속하고 들어왔는데 첫날엔 아빠가 이불도 개고 그래서 난 정말 달라진줄 알았어.. 아빠 수술하고 나서 한쪽 손하고 발이 좀 불편해서 걸어갈때 출 쳐져서 가는거 내가 뒤에서 보면 정말 그 초라함이 싫었어.. 중학교 졸업식때 아빤 나중에 오겠다고 먼저가라 그래서 먼저 가서 사진찍고 다 끝났는데도 안오길레 엄마랑 택시타고 집에 가려는데 아빠 차가 보이더라. 그때 엄마가 택시에서 내리자고 그랬는데 난 그냥 가고싶었어..초라한 아빠가 창피해서.....휴.. 돈벌이도 없어서 항상 엄마한테 손벌리고..그러면서 전에 만나던 여자 만나고..... 그때 나 또 화났어. 정말 그여자랑 아빠 간통죄로 감옥에 넣어버리고싶었어. 아빠가 그 여자를 다시 만난다는걸 엄마가 알고부터 또 집은 시끄러워졌지... 도저히 참을수 없었던 난 이젠 아예 이혼을 시켜버리기로 했지..나 정말 나쁜년이야. 결국은 이혼해서 또 아빨 내쫓았어.. 2년이 지났지만 가끔 아빠가 생각나..미우면서도 생각나... 몸은 괜찮은지..밥은 잘 챙겨먹는지..생각은 하면서도 막상 전화통화나 만나라면 겁이나.. 아직은 아빠 만날 준비가 안됐어..아빠를 아직 다 용서하지 못했나봐,... 아빠가 나한테 섭섭하다고 생각해도 할수없어..아빠가 해온일 고스란히 아빠한테 돌아간거니까... 나 정말 나쁜년이지??세상에 나같은 딸이 어딨을까....미안해...그냥 미안하기만해... 미안해............아프지 말고,,밥 잘챙겨먹고...잘지내.. ☞ 클릭, 오늘의 톡! 2004년 난 진정 저주 받았나보다
그땐 아빠가 너무 미웠어
나 아빠 정말 정말 미워했어.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정도로..
남들처럼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지 못한것에 대해 하늘도 원망했었어..
어렸을때 기억중에 행복했던 기억은 하나도 나지않고 그 어린 나이에도 아빠가 엄말 구두신은 발로 때렸던 그때가 지금까지도 잊혀지질않아.
지금도 솔직히 아빠 엄청 원망스러워. 대체 뭐가 문젠지 아빤 계속 밖으로 나돌았지.
그러면서도 나랑 동생한테는 잘했잖아..아빠가 엄마 친정식구들이랑 사이 안좋아서 명절때 같이 안가고 집에 혼자있을때 항상 나 아빠 걱정했어. 혼자 밥 안챙겨 먹을까봐..
보증 잘못서서 집 날렸지..집은 월세 살면서도 차는 좋은거 끌고다니면서 집에는 제사때 빼곤 생활비는 전혀 주지 않았어..
어쩔땐 제사 비용도 안줘서 엄마가 빚까지 내서 지낸적도 있었잖아..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벌어서 그걸로 먹고살았어.아빤 아빠돈으로 밖에다 쓰고..
괜히 자기가 바람피면서 엄마한테 도리어 화내면서 바람핀다고 덮어씌우기까지..
그러면서 엄마를 몇번이나 내쫓고..그렇게 엄마가 없을때 나 엄마 냄새나는 베게 안고잤어..
엄마 냄새 날아갈까봐 빨지도 않고..
중1때까지 아빠가 엄마 때릴때도 무서워서 엄마가 죽을듯이 맞는데도..나 막지 못했어..
근데 갑자기 용기가 생기더라??말대꾸 한번 한적 없던 내가..더는 못참겠더라고..
더 있다가는 내가 돌아버릴것 같아서..엄마 맞는걸 앞에서 막다가 상처가 나기도 했고..
그때 내 몸에 났던 상처는 아무것도 아니었어..내 마음에 난 상처가 너무너무 깊어서 그게 점점 아빠에 대한 원망,저주로 쌓이더라..차라리 죽어버리라고...왜 이렇게 우리를 힘들게 하냐고..
동네에 창피하게 엄마 욕하면서 그렇게 떠들어댈때 나 정말 경찰에 신고하고싶을정도였어.
중2때던가..그때도 엄마랑 엄청 싸우다가 내가 아빠보고 나가살라그랬잖아. 제발 이혼하라고..
그랬더니 아빠가 나한테 너 아빠없이 잘 살아보라고 그러면서 나가더라. 나 그때 솔직히 너무 좋았어
이젠 싸움소리같은건 안들리겠지..생활이야 어마가 전부터 벌어왔으니 더 나빠질것도 없었고..
아빠가 집나가고 우리집은 이사를 두번이나 했어..6개월뒨가?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아빠가 쓰러져서 병원에 있다고..
그땐 별로 실감하지 못했어..병원에 가보니까 뇌출혈이라고 수술해야된다고..
그땐 아빠가 정말 죽는줄알고 엄청 서럽게 울었었어 나..
내가 내쫓았는데...내가 내쫓아서...내가 그렇게 아빠 미워해서 결국 벌받았나보다.....
아빠 한동안 병원에서 있을때 내가 일요일마다 가서 하루종일 간호했잖아..
그때 아빠가 제정신이 아닌거 같았지만 착해진줄 알았어..할아버지한테 엄마 보고싶다고 그러고..
난 그게 진심인줄 알았어..그렇게 아빠 퇴원하고 할아버지네 집에서 몇달동안 살다가 엄마한테 전화오더니 같이 살자고 그랬잖아..
나 그때 아빠가 불쌍했지만..또 다시 옛날로 돌아갈까봐....그게 너무 두려웠어..
아빠가 다신 안그런다고 약속하고 들어왔는데 첫날엔 아빠가 이불도 개고 그래서 난 정말 달라진줄 알았어..
아빠 수술하고 나서 한쪽 손하고 발이 좀 불편해서 걸어갈때 출 쳐져서 가는거 내가 뒤에서 보면 정말 그 초라함이 싫었어..
중학교 졸업식때 아빤 나중에 오겠다고 먼저가라 그래서 먼저 가서 사진찍고 다 끝났는데도 안오길레 엄마랑 택시타고 집에 가려는데 아빠 차가 보이더라.
그때 엄마가 택시에서 내리자고 그랬는데 난 그냥 가고싶었어..초라한 아빠가 창피해서.....휴..
돈벌이도 없어서 항상 엄마한테 손벌리고..그러면서 전에 만나던 여자 만나고.....
그때 나 또 화났어. 정말 그여자랑 아빠 간통죄로 감옥에 넣어버리고싶었어.
아빠가 그 여자를 다시 만난다는걸 엄마가 알고부터 또 집은 시끄러워졌지...
도저히 참을수 없었던 난 이젠 아예 이혼을 시켜버리기로 했지..나 정말 나쁜년이야.
결국은 이혼해서 또 아빨 내쫓았어..
2년이 지났지만 가끔 아빠가 생각나..미우면서도 생각나...
몸은 괜찮은지..밥은 잘 챙겨먹는지..생각은 하면서도 막상 전화통화나 만나라면 겁이나..
아직은 아빠 만날 준비가 안됐어..아빠를 아직 다 용서하지 못했나봐,...
아빠가 나한테 섭섭하다고 생각해도 할수없어..아빠가 해온일 고스란히 아빠한테 돌아간거니까...
나 정말 나쁜년이지??세상에 나같은 딸이 어딨을까....미안해...그냥 미안하기만해...
미안해............아프지 말고,,밥 잘챙겨먹고...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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