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사실 숨기려 영아 살해

왜요왜2007.01.16
조회586

아래는 기사 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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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사실 숨기려 영아 살해한 30대 검거

 

충남 서천경찰서는 16일 분만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갓 출산한 자신의 아이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36.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1시30분께 종업원으로 근무하던 충남 서천군 모식당 화장실에서 여아를 출산한 뒤 분만사실을 숨기기 위해 아이를 쓰레기 봉투에 넣어 묶은 후 3.7m 높이에서 떨어트리는 수법으로 영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산아를 출산했다고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면서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사체부검결과와 참고인 등의 진술로 미뤄 혐의가 인정돼 검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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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직한 수법이네요.

아이를 쓰레기 봉투에 묶어서 낙하시키다니..

 

잔인하고 못됐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그 여자의 사정도 꽤나 가슴아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0개월을 임신한 사실을 숨기며 살아야했고,

화장실에서 아무도 모르게 낳아야만 하고

또 죽여야만 했던 그 여자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