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닮았기 때문에 상처가되네요

머가먼지2004.10.29
조회713

너무 용기가 없어 언니 아이디 빌렷습니다....

제 나이 이제 22살... 제 남자친구... 28살..

6살차이...어쩌면 많이 난다 생각하시겠지만.. 서로 좋아하다보면..

나이따윈 상관없을지도 모르지요...

저희 처음엔.. 온라인겜상에서 만났답니다...

전 고등학교 졸업하고 학교 진학 실패한채...학교도 대학붙어놓구

가난이 먼지.. 돈도 못내보고 포기햇습니다...

시골에있다가 언니가 있는 서울로 올라왓죠.. 근 6개월을 놀면서...

가까하게된거가..온라인 겜이었습니다....

처음하는 온라인 겜이였죠...

그당시는 다른 남자칭구가있었습니다....

그친구랑 알콩달콩.. 게임을 하다가....그 오빠를 만낫죠...

첨엔 그저 겜상의 오빠엿을뿐이엇구요...

어떻게하다보니.. 제가 남자칭구랑헤어지고....

집안일로 힘들어하고... 한참 힘든시기를 오빠가 지켜주게되엇고..

사귀게 되엇습니다.....이제 10개월이 넘어가네요.....12월이면 1년이니까.....

지금은 전 서울에서 직장을... 오빠는 집은 대구인데...

경기도로 올라와 일을 다니고 잇습니다...

저희 한달에 한번 보면.. 많이보는겁니다.....

오빠가 거의 일주일 내내...일다니거든요... 매일 12시가까이 일하구요......

저희는 참 많이 닮았어요....

성격...좋아하는거...고집쎈거..자존심쎈거....등등....

너무 닮아서인가.. ..더 상처가되네요...

서로 좋아하면서.. 그 자존심이.. 뭔지.. 계속 상처만되네요...

조금만 양보하면될것을.. 맨날 양보못해서....티격태격...

서로 많이 좋아합니다....

제가 솔직하지 못해서일까요??

요즘 몇주째 하루에 한번 매일 싸우게되네요...............

저희 하루에...한두번 통화가 다네요....

문자메세지..거의 일방적으로 저만보내구요..........

오빠는 바뿌담서 안보내요...어쩌면 조금있다가 보내자는 식으로 미루는거겟지요...

제가 자주만나진 못해도 그럼...연락이라두 자주할수있게 노력하자합니다...

하루종일 연락거의없다가 퇴근하면... 저나통화 조금합니다..

오빠랑 통화내용..거의 피곤하담서 하품하고..자자~~이소리밖에 안해요...

저 입장에선 속상하죠....

맨날 피곤하다는말밖에 안하냐고 조금 투정을 부립니다...

이야기좀 하구 싶어서요...

그럼오빠 버럭화를냅니다......

안잘께...밤새도록 이야기하자 이럼서.. 휴.....

그럼 아니 자라고.. 끊자고 잘자요 하구인사합니다..

오빠 그럼 화낫냐고...삐졋냐고 다그치고 짜증부립니다...

피곤하면 그럴수있는거.. 알겟지만... 제마음도 조금 이해해줬음 했어요....

한달에 한번...겨우...제가 간다고 해서... 겨우만납니다.....

버스타고 1시간 좀 넘는거리.....한달에 한번... 정말.. 겨우만나구요....

기념일요? 저.....기념일 추카한단말 제대로 받아본적없어요...심지어 생일까지도....

정말 추카한단말도 간신히.. 눈물겹게 들엇네요.......열심히 저혼자 기념일 챙겻습니다..

안받아도 행복햇어요...

그냥 추카한단말...바랫는데...그말조차.. 간신히듣고

너무화가나길래.. 조금 짜증좀 부렷습니다......

역쉬 또 화내네요........

우리...너무 성격이 닮아.....

너무 힘드네요... 오빠 놓치고싶진않고.....

어쩌면 좋을가요?? 속시원하게 털어놓구...... 대판싸우고 풀면 나을까요?

아님 그냥 제가 죽이고 살아야하는걸까요??

그러기엔...제가..너무 맘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