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실에 전화를 했지요....물을 조금 주라데요....목이 말라 그럴수도 있다고...(병실이 진짜루 더웠어요....헥헥~~) 준비해온 젖병에 물을 조금 담아 줬지요....근데 당췌 물의 온도를 알수가 없는 레오남편~~누워있는 저에게 묻더군요...이만하면 됐나?? 차가운가??? 뜨거운가??? 나라고 뭐 아나~~~
내가 28년 전에 젖병을 물어보긴 했다만....전혀 기억이 없는데......결국은 간호사실로 뛰어가서 물온도 맞춰온 레오남편~~~
그 후 알았습니다.....걍 손으로 만져보고 따뜻한 정도면 된다는 것을~~~
그렇게 물을 주니...쪽쪽 힘차게 빨더군요.....목이 말랐나 보더라구요.....이제 물을 먹였으니..트림을 시켜야 되는데~~~애가 너무 작아 안을수가 없는 거예요....겁이나서~~~(지금이야 무식하게 그냥 안아버리지만...ㅋㅋ) 내 팔뚝 길이보다 짧았고...머리가 내 주먹보다 작았어요....
힘줘서 안으면 어디가 부서질것만 같아 살포시 안고 등을 두드리는데....켁~~거리긴 했는데...이게 트림인지 아닌지 또 알수가 없는거예요....
대충 등 두드리다가....아까 켁~~한 그소리가 트림인줄 알고....그냥 내려 놓으니...한 오분 지났나~~갑자기 얼굴 벌게지며 물을 토해내는 작은 레오.....(이때 울어머님 들어오심...) 애를 보시두만 기겁을하곤 안고 등을 두드리니....그때서야 꺼억!~~거리대요~~~
아까 우리가 들은 그소리는 트림이 아니라 그냥 목에서 나는 소리 였던겁니다....그후로도 몇번을 트림소리를 구분 못하는 엄마덕에 고생한 작은레오........
초보엄마 레오의 육아 실수담~~~~~ㅠ.ㅠ
안녕하세요..........
남들 아무도 못낳는 애, 나 혼자 낳은것도 아닌데......남들 아무도 못키우는 애, 나혼자 키우는것도 아닌데....
혼자 애낳은 마냥~~혼자 애 키우는 마냥...있는 생색 없는 생색 다 내며 살고 있는 레오 입니다....ㅎㅎㅎ
오늘은 초보엄마 레오의 실수담 몇개를 알려 드릴께요.......
전 육아에 대한 사전지식이 아예 없어 고생좀 했거든요.....(울언니두 애 없구...주변에 친구들도 아직 애가 없슴돠~~ㅠ.ㅠ)
울딸은 2.58로 아주 작게 태어났습니다.....그날 같은 병원에서 많은 아이들이 태어났는데....
그 많은 아이들중....애기는 울딸이 젤루 작았고...산모는 내가 젤루 컸습니다.....ㅠ.ㅠ
이 병원은 모자동실을 원칙으로 하고...병실이 다 2인실입니다.....애낳고 바로 병실로 옮겨진 레오....
좀있다 바로 목욕한 애기가 따라 들어오더군요......신기해 하는 레오남편~~~~
간호사 말이 애기는 첨엔 한 이틀정도 잠만 잔다구....젖 안줘도 된다고 하더라구요....아마 울지도 안하고 잠만 잘거라고...... 그래서 그냥 그런줄 알았지요.....
근데, 친척들이 드나들고....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고...그러는 사이 울딸이 깨서 우는겁니다....(그때는 옆침대가 비어 있었어요.) 목청껏 우는데....당췌 영문을 알수없는 레오나 레오남편.....
간호사실에 전화를 했지요....물을 조금 주라데요....목이 말라 그럴수도 있다고...(병실이 진짜루 더웠어요....헥헥~~) 준비해온 젖병에 물을 조금 담아 줬지요....근데 당췌 물의 온도를 알수가 없는 레오남편~~누워있는 저에게 묻더군요...이만하면 됐나?? 차가운가??? 뜨거운가??? 나라고 뭐 아나~~~
내가 28년 전에 젖병을 물어보긴 했다만....전혀 기억이 없는데......결국은 간호사실로 뛰어가서 물온도 맞춰온 레오남편~~~
그 후 알았습니다.....걍 손으로 만져보고 따뜻한 정도면 된다는 것을~~~
그렇게 물을 주니...쪽쪽 힘차게 빨더군요.....목이 말랐나 보더라구요.....이제 물을 먹였으니..트림을 시켜야 되는데~~~애가 너무 작아 안을수가 없는 거예요....겁이나서~~~(지금이야 무식하게 그냥 안아버리지만...ㅋㅋ) 내 팔뚝 길이보다 짧았고...머리가 내 주먹보다 작았어요....
힘줘서 안으면 어디가 부서질것만 같아 살포시 안고 등을 두드리는데....켁~~거리긴 했는데...이게 트림인지 아닌지 또 알수가 없는거예요....
대충 등 두드리다가....아까 켁~~한 그소리가 트림인줄 알고....그냥 내려 놓으니...한 오분 지났나~~갑자기 얼굴 벌게지며 물을 토해내는 작은 레오.....(이때 울어머님 들어오심...) 애를 보시두만 기겁을하곤 안고 등을 두드리니....그때서야 꺼억!~~거리대요~~~
아까 우리가 들은 그소리는 트림이 아니라 그냥 목에서 나는 소리 였던겁니다....그후로도 몇번을 트림소리를 구분 못하는 엄마덕에 고생한 작은레오........
애기 트림소리 구분잘해서...꼼꼼하게 트림 시켜주세요.....내 주먹만한게 얼굴 벌게져서 토하는데~~맘이 넘 아파요~~~
글구 집에 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젖병을 삶는데...그날따라 뭐가 안될라고 했는지.....젖병을 홀라당 태워먹은 레오~~~~(결국은 산부인과에서 빌려(?)온 젖병중 한개는 태워 먹었다는~~)
젖병 삶을때요~~절대로 한눈팔지 맙시다....ㅠ.ㅠ 물이 끓으니 젖병이 그냥 잠겨있지 않고 둥둥 떠다니다가....냄비 모서리에 붙어 타들어가고 있더군요...
그후론 물이 끓으면 벼락같이 달려가 젖병집게로 젖병 담궈 놓습니다.....(이해 되세요???)
천기저귀 사용한 첫날~~~~
그날은 울딸이 입은 내복이 팔이 좀 짧은거 였어요........내복도 회사마다 팔이 좀 긴게 있고 짧은게 있더라구요....같은 75싸이즈 인데 유난히 팔이 짧은 내복~~ 이 내복을 입을때는 꼭 손싸게를 해줍니다...
첨에 애가 답답하다고 손싸게를 안했두만....자기손톱으로 자기 얼굴을 여러번 긁어놓은 작은 레오...(자기가 긁어놓고..아푸다고 울어요....ㅠ.ㅠ)
이날~~기저귀를 갈고난뒤 젖을 먹이기 위해 안아 올리니.....한쪽손 손싸게가 없는 겁니다....
아무리 뒤져봐도 안나오는 손싸게....분명 아까 두개 다 씌워 놨는데.....어디갔지~~~어디갔지~~~
온 이불을 다 털고.....온 방을 다 둘러봐도 절대로...절대로 ...안나오는 손싸게....
결국은 포기하고...어딘가에 있겠지..하고 젖을 먹이고...고이 재워놓은 울딸~~~~
한시간후에 또 우네요....기저귀를 갈아달라는 거지요....내복바지 벗겨내고...기저귀를 빼내니~~툭하고 튀어나오는 울딸의 손싸게~~~허걱~~~축축하게 젖어 있내요.....
리본도 달린거라 찝찝했을텐데....그걸 한시간 동안이나 하고 있었던 불쌍한 작은레오......
첨엔 오줌을 쌌는지 안쌌는지....눈으로 확인해야만 가능했던 레오....괜히 바지 벗겨 기저귀 확인하느라..고생 바가지로 한 울딸~~~(지금은 만져보면 알아요...엄청난 발전이지요...ㅋㅋ)
분유 탈때~~~물을 80인줄 알았는데 60을 부어서..아주 찐한 분유를 먹기도 했던 작은 레오....(첨에는 이거도 정말 헷갈리더라구요~~내가 세스푼을 넣었는지...네스푼을 넣었는지....)
암것도 모르는 초보엄마덕에 아직도 고생하는 울딸~~~~
그래도 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ㅋㅋ
근데...나만 최선을 다하면 뭐하냐구요....울딸 맘에는 하나도 안드는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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