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반복되는 아침메뉴~!!!

삐순이2004.11.02
조회1,972

안녕하세요.

하루 종일 비오구 잠깐 개었다가, 바람불고 심심하면 비오구...

날씨도 춥꾸, 이상하구, 맘도 싱숭생숭하구...

낼두, 모레두 날씨가 이럴거래요~

옷들 단단히들 챙겨 입으세요...

 

매주 반복되는 아침메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님들은 아침에 뭐해 드시나요.

저희 남편은 밑반찬(장조림, 멸치 볶음 등등 두고 두고 먹는 반찬을

싫어해서 매일 아침에 조금씩 만들거든요.

근데, 아직 초보라 실력도 딸리고 자신있게 할수 있는 반찬도 국도

변변치 않다보니, 매주 요일별루 비슷한 메뉴가 올려지네요.

 

예를 들어~

월요일은  된장찌게, 반찬별루 신경안쓰고...

화요일은 빨간콩나물국, 달걀찜, 김치, 멸치볶음...

수요일은 하얀소고기무국, 감자볶음, 김, 김치

목요일은 김치찌게, 반찬은 그냥 저냥...

금요일은 배추된장국, 생선굽구, 김치

토요일은 빨간소고기무국, 오뎅볶음,

일요일은 그냥 아무거나 콩나물밥, 오징어덮밥 뭐 이런거요...

 (말하자면 특식...)

 

근데 첨엔 남편이

"우와 진수 성찬이네~" "울 삐순이 한!요리 하는데..." "맛있어..."

이런말 했었는데, 이게 한 6개월 정도 이어지니까

슬슬 지겨워지나봐요.

반찬에서 조금의 변동이 있긴하지만,

힘드네요...

아침에 하다보니 시간이 넘 오래 걸리는건 엄두도 못내구요.

님들은 아침에 어떤걸루 식사를 해결하시나요...

추천해주고 싶은 반찬같은거나 요리법 있으심 알려주세요...

 

제가 생각해도 뭔가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할것 같은데...

오늘도 퇴근길에 장봐서 들어가려구 하는데,

메모지에 적힌 내용들이 또 거기서 거기네요....

빵이나 선식 뭐 이런거 빼구요...

(요즘 힘이 딸려서 밥을 먹지 않으면 저두 남편도 생활이 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