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면회 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김영란2004.11.03
조회21,136

안녕하세요.

 

먼저 제소개를 하자면 22살이고 경기도 북부부근(?)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주위에 군부대가 많이 있습니다.  북부쪽이라서..친구 면회 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남친하고는 동갑입니다. 남친은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군대에 있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볼수 없구요..친구 면회 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저는 평일에는 일을 하고 주말(일요일)에는 알바를 합니다.친구 면회 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그래서 남친을 볼수 있는 날이 많이 없습니다.

 

평소에 알고 있는 남자애가 있는데요.. 순수한 친구. 원래 그 친구 일산에 사는데 군대에 와서 발령이 났는데.. 그게 저희동네(?) 에 났습니다..  그 친구 부대 까지 가려면.. 차를 타고 5분정도.... 가야 합니다.

 

넘 가까이나서  그때 첨으로 여기가 시골이군 시골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죠...

제가 공기 좋고 물맑은 곳에 살고 있거든요.. ^^

 

그런데 그 친구는 이제 상병을 달고 있구요.. 거의 군생활 1년을 했습니다..

보직이 좋은걸로 놔서 핸드폰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심하면 문자를 주고 받고 합니다.

문자를 하면 맨날 면회오라고.. 합니다.  코앞인데 친구가 면회도 안온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솔직히 미안하조.. 넘가까이 있는데.. 간다간다 하면서.. 못가니..

문제는 남친은 그걸 엄청 나게 시러합니다... 뉴_뉴

자기 외에는 만나는거 연락하는거 많이 싫어 합니다.

저번에 면회 애기를 한번 꺼냈다가.. 엄청 싫어한다는걸 느꼈거든요..

 

친구는 맨날 노래를 불러 되는데.. 그래서.. 남친한테는 미안하지만..

남친한테 거짓말을 하고 면회를 갔습니다. 친구 면회 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사실 별 생각 없이.. 갔었죠.. 갔다가 빨리 와서 청소를 해야 땜시..

토요일날 면회를 갔다 일욜날 알바 가고 그담두 월요일!!

헉!        남친에게 딱 걸리고 만것입니다.... 그넘의 ...싸이가 먼지.... 친구 면회 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남친..     엄청 화났습니다.친구 면회 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우선 남친을 화나게 한죄.. 인정합니다.

제가 먼저 거짓말을 했으니까요.. 친구 면회 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남친 왠만해서 화를 잘 안내는데...  화나서 전화도 안받고친구 면회 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저 미안해서.. 계속 빌고...

계속 미안 하다고 하니깐.. 남친이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용은 다신 면회를 가지 않는다는것과, 나이외의 남자는 만날때는 자기에게 허락을 맞고 만나라는 말이였습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어제 대답해 줬습니다.  다신 면회 안간다고 ㅡㅡ;

그대신 남자애들 만나면 누굴만나고 있고, 언제 만났고, 언제 들어갈것이다. 이렇게 보고하기로요...

ㅡㅡ;

우쩜니까.. 남친이 싫다는데...

 

그런데. .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남자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은데요...

1. 자기 여자 친구가 다른 친구 면회가는것이 그렇게 시른가요?친구 면회 가는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2. 남친은 여자친구만이 면회오는 거라는 생각을 좀 갖고 있어요. 그렇게 각별한 사이(?)만이.. 면회를 갈수 있다고.. 정말 그런가요? 그냥 친구는 잘 안오나요??

리필 달아주세요..

 

아참.. 지금은 잘 마무리 되어서..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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