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행복하게 하는 것>> 병원의 자동 유리문이 미끄러지며 열릴 때마다, 뼛속까지 파고 드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몰아쳤다.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 한 분이 그 문 뒤에 서 있었다. 할머니는 은색 의족을 유리문에 기대어 놓고 잔뜩 기대에 찬 눈으로 진입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 할머니 뒤에 서서, 차를 가져오기 위해 주차장으로 갔던 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딸과 나는 중환자실에 있는 친척 아주머니 병문안을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노란 색 택시가 진입로로 올라오고 있었다. 할머니는 활짝 웃으며 문으로 나갔다. "어이구, 드디어 왔구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택시가 멈추어 서는 순간, 어디선지 모르게 중년의 부부가 내 곁을 지나더니 거의 택시에 올라타려 하는 할머니를 제치고 먼저 잽싸게 택시에 올라탔다. 택시는 쏜살같이 병원 밖으로 달아났다. 내 딸은 자동차 안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딸은 차창을 내리고 말했다. "엄마, 저 할머니가 사시는 곳이 어딘지 물어보세요." 할머니는 우리가 가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었다. 할머니는 집까지 태워주겠다는 우리의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였고, 여동생이 암 진단을 받았다는 말까지 털어놓았다. 하루 종일 여동생을 간호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할머니를 집까지 바래다준 다음에도 내 딸은 자동차에서 내려서 그녀를 부축했고 그녀의 집 문을 열어 주었으며, 심지어는 할머니 집의 진입로 뒷편에 있는 쓰레기통까지 깨끗이 비워주었다. 자기 자식이 남을 위해 착한 일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보다 부모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없다. 그날 내 심장은 행복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 메다즈 라즈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중에서 - 어제 내린 비는 겨울을 한발 더 가까이 불러왔네요.. 겨울철 찬바람보다 더 차갑게만 느껴지는 경기에 대한 불안감, 물가에 대한 걱정등... 가슴속의 추위를 온몸으로 느끼는 요즘에 쫒기듯이 살기 바쁘지만.. 한번쯤은 주위를 둘러 볼 수있는 그런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인정으로 다가올 겨울을 조금은 따뜻하게 맞았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정리하고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모든 님들 오늘 하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모를 행복하게 하는 것>>
<<부모를 행복하게 하는 것>>
병원의 자동 유리문이 미끄러지며 열릴 때마다,
뼛속까지 파고 드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몰아쳤다.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 한 분이 그 문 뒤에 서 있었다.
할머니는 은색 의족을 유리문에 기대어 놓고
잔뜩 기대에 찬 눈으로 진입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 할머니 뒤에 서서, 차를 가져오기 위해
주차장으로 갔던 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딸과 나는 중환자실에 있는 친척 아주머니 병문안을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노란 색 택시가 진입로로 올라오고 있었다.
할머니는 활짝 웃으며 문으로 나갔다.
"어이구, 드디어 왔구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택시가 멈추어 서는 순간,
어디선지 모르게 중년의 부부가 내 곁을 지나더니
거의 택시에 올라타려 하는 할머니를 제치고
먼저 잽싸게 택시에 올라탔다.
택시는 쏜살같이 병원 밖으로 달아났다.
내 딸은 자동차 안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딸은 차창을 내리고 말했다.
"엄마, 저 할머니가 사시는 곳이 어딘지 물어보세요."
할머니는 우리가 가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었다.
할머니는 집까지 태워주겠다는 우리의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였고,
여동생이 암 진단을 받았다는 말까지 털어놓았다.
하루 종일 여동생을 간호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할머니를 집까지 바래다준 다음에도
내 딸은 자동차에서 내려서 그녀를 부축했고
그녀의 집 문을 열어 주었으며,
심지어는 할머니 집의 진입로 뒷편에 있는
쓰레기통까지 깨끗이 비워주었다.
자기 자식이 남을 위해 착한 일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보다
부모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없다.
그날 내 심장은 행복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 메다즈 라즈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중에서 -
어제 내린 비는 겨울을 한발 더 가까이 불러왔네요..
겨울철 찬바람보다 더 차갑게만 느껴지는
경기에 대한 불안감, 물가에 대한 걱정등...
가슴속의 추위를 온몸으로 느끼는 요즘에
쫒기듯이 살기 바쁘지만..
한번쯤은 주위를 둘러 볼 수있는
그런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인정으로
다가올 겨울을 조금은 따뜻하게 맞았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정리하고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모든 님들 오늘 하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