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

진홍이2004.11.04
조회1,645

어제는 꾸리한 야그를 해서

오늘은 다시 염장버젼으로 돌아갑니다..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물 한컵씩들 준비하시구요...짜면 들이키세요..ㅋㅋ

 

며칠전 울 신랑 오프날

정말 방바닥이 닳도록 같이 놀아줬습니다.

 

울 신랑과 놀아주는 건 신랑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겁니다..

일방적인...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1번...거실 끝에서 희야~`하고 부르면서 달려다 다리 걸어

         넘어뜨리기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2번...각종 격투기 자세 취해주기...암바도 하고 밧데루도 하고..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3번...간지럽힘을 당해주기..숨이 넘어갈 정도로...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4번...강력 오라메디가 필요할 정도로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키~~~쓰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당해 주기...

 

일케 각종 번호를 붙혀 놀아주다가 제가 조금만 인상을 쓰면

다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면 인상쓰면 안된대요....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떠그랄...

 

그럼서 제가 맘속으로 참을 인을 수천번 세기면서 놀아줬더니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

아주 기분이 좋아진 울 신랑이 한마디 합니다.

 

나까무라할배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희야~~나는 담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은지 물어봐봐~~

꼭지가 돌 지경인 진홍 ; (숨을 한번 참고)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뭐로 태어나고 잡은데...

 

기분 좋은 나까무라 ; 나는 희야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브라자로 태어나고 싶당~~~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

 

황당 진홍              ;  뭐.. 산위의 나무나 새..등등 많은데 왜 하필 딴 브라자도

                               아닌 내 브라자야...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

 

막무가내 나까무라  ;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 으응~~그럼 니랑 맨날 같이 붙어 있을 수 있잖아~~

                                그럼 니는 뭘로 태어나고 싶어...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

 

저 순간 머리를 마구 돌렸습니다.

제가 괜히 있는척 한다고 해운대 앞바다의 물고기나 하늘의 바람이나

한철을 살아도 나비등을 말한다면

이 인간 삐져서 말도 안 합니다..

 

뭘로 말하면 이 인간이 좋아라 할까~~~생각합니다.

글세 황당히기 이를때 없이 브라자라고 하니 그럼 난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빤쮸라고 할까?~~~

 

생각 많이 한 진홍 ;  음~~난 그럼 당신 빤쮸로 태어날래...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

 

기분업된 나까무라 ;  담 생에 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울 신랑은...흐미...그래... 좋아좋아....(아주 만족한 듯 합니다...흐미)

 

이렇게 감성 없이 살아야 하나요...

흑흑흑...슬프다...

좀 분위기 있어 보면 어디 세금을 더 내라고 하나...

그 많은 것들 중에 브라자라고 하니 정말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