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풀잎님...참으로 철이 없으시네요...나이가 그리 어린 것도 아닌데... 진지하지도 않게 가벼이 이런 질문을 하다니... 물으니 하도 기가차서 답글을 달아야 겠군요. 난 지금 결혼식을 앞둔...재혼하는 여자 이구요.. 초혼엔 결혼 생활 4년 했구요....이혼한지 10년 됐습니다.님 보다 조금 어린 대학다니는 딸이 있어요. 이혼이란게 가정이라는 틀이 싫어서 한다는 발상은 어떻게 한건지... 님도 나중에 결혼해서 살아 보면 알겠지만.... 결혼해서 누군가와 맞추어 산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요.그럴줄 모르고 결혼 했었냐고 묻는다면.... 그때는 지금 보다 미숙했던데다..... 내가 전혀 예상치 못 했던 일들이 발생하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생각할 때... 그나마 이보다는 나을꺼란 생각으로 어렵사리 피눈물 흘리며 이혼을 택 한답니다. 가정이라는 틀이 싫어서라는 소린...정말 말도 안돼는 억지고 색안경이죠. 그 아픔 후에 왜 또 재혼을 하느냐고 물었는데... 그건...남의 시선 때문도 아니고 세상사가 자신 없어서도 아니죠.남의 시선이 무서워서 또 결혼하느니... 차라리 그 시선 피해 죽던가 산속에서 혼자 살꺼예요. 이제는 삶에 자신이 생긴 겁니다. 아이러니컬 하겠지만.... 살다보면....그때 보다는 성숙해 지면서....사람을 제대로 보게 되죠. 이혼 했었던 배우자가 나빠서가 아니라...단지 나랑 맞지 않았을 뿐이고...그 사람도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들때가 있죠. 그 배우자가 아무리 나쁜 행동을 내게 했어도....이해가 가능해 지는 시간 이란 말 입니다. 그러면서 서서히....사람에 대한 마음과 눈이 열리죠. 어떤 분의 말씀처럼 혼자사는 사람에 대한 시선이 두려워서가 절대 아닙니다.그런게 두려워 하는 재혼이라면....또 이혼이겠죠.이제는 당당함 입니다. 마지막으로...재혼 하는이유....특별한 이유 없습니다. 그냥 일상사 입니다. 따뜻한 밥 나누어 먹고 싶고...평범한 일상을 나누고 싶은 겁니다. 이제는 삶에 대한 여유와 자신감이 있으니 잘 해 나갈 자신이 있는 겁니다. 상대 보다 나를 더 낮출 수 있고 가슴 뜨겁게 밀려드는 사랑은 아니지만... 출렁이지 않는 잔잔한 삶이 그리운 겁니다. 이런 질문 하기 전에...묵묵히 살아 보세요. 세상사...궁금하고 할 일도 많은데.... 이런 쓸데 없는 것에 궁금해 하지 마세요. 인생은...살아 봐야만이 알수 있습니다.아무것도 정답은 없어요. 모두들....내가 선택하고 살아가는 길이 정답이고 인생이예요. 그러므로...내가 지금 쓰는 글에 궁금증이 해소 되지는 않을 꺼예요. 살아 보아야 알고...닦쳐 보아야 압니다. 인생엔....결혼엔 예행 연습이란게 없어요. 되도록이면....옳고도 보기 좋은 길을 택하는 현명함이 필요 할텐데... 그 현명함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예요. 때론 실패도 해 보고...때론 가슴을 치며 울어도 보고... 그런 것들이 쌓이면서....인생을 알게 되는거죠. 만약에...그 당시에는 현명하게 택한거라 믿었는데....살다보니 아니라면....과감히 행로는 바꿀줄도 알아야 겠죠.절벽이 눈 앞인데...내가 택한 길이라고 마냥 갈수는 없잖아요. 가던길을 멈추거나 돌아가는 것이....결코 패배는 아니죠. 인생에 있어....이혼은 실패가 아닙니다. 또 다른 길 입니다. 단....내가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서..... 가정이라는 틀이 싫어서 이혼하는거라면.....죽어야지요. 남의 시선이 두려워서 하는 재혼이라면....차라리 날 모르는 곳에가서 살면 그뿐이죠. 결혼...이혼...재혼은..... 단답형으로 말할 수 있는 객관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속단도 금물이며...과신도 금물이며....득도(?) 입니다.
이혼하신 분들...왜 다시 재혼을 하시는 건가요?
에궁....
풀잎님...참으로 철이 없으시네요...
나이가 그리 어린 것도 아닌데...
진지하지도 않게 가벼이 이런 질문을 하다니...
물으니 하도 기가차서 답글을 달아야 겠군요.
난 지금 결혼식을 앞둔...재혼하는 여자 이구요..
초혼엔 결혼 생활 4년 했구요....이혼한지 10년 됐습니다.
님 보다 조금 어린 대학다니는 딸이 있어요.
이혼이란게 가정이라는 틀이 싫어서 한다는 발상은 어떻게 한건지...
님도 나중에 결혼해서 살아 보면 알겠지만....
결혼해서 누군가와 맞추어 산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요.
그럴줄 모르고 결혼 했었냐고 묻는다면....
그때는 지금 보다 미숙했던데다.....
내가 전혀 예상치 못 했던 일들이 발생하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생각할 때...
그나마 이보다는 나을꺼란 생각으로 어렵사리 피눈물 흘리며 이혼을 택 한답니다.
가정이라는 틀이 싫어서라는 소린...정말 말도 안돼는 억지고 색안경이죠.
그 아픔 후에 왜 또 재혼을 하느냐고 물었는데...
그건...남의 시선 때문도 아니고 세상사가 자신 없어서도 아니죠.
남의 시선이 무서워서 또 결혼하느니...
차라리 그 시선 피해 죽던가 산속에서 혼자 살꺼예요.
이제는 삶에 자신이 생긴 겁니다.
아이러니컬 하겠지만....
살다보면....그때 보다는 성숙해 지면서....사람을 제대로 보게 되죠.
이혼 했었던 배우자가 나빠서가 아니라...
단지 나랑 맞지 않았을 뿐이고...그 사람도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들때가 있죠.
그 배우자가 아무리 나쁜 행동을 내게 했어도....이해가 가능해 지는 시간 이란 말 입니다.
그러면서 서서히....사람에 대한 마음과 눈이 열리죠.
어떤 분의 말씀처럼 혼자사는 사람에 대한 시선이 두려워서가 절대 아닙니다.
그런게 두려워 하는 재혼이라면....또 이혼이겠죠.
이제는 당당함 입니다.
마지막으로...재혼 하는이유....
특별한 이유 없습니다.
그냥 일상사 입니다.
따뜻한 밥 나누어 먹고 싶고...평범한 일상을 나누고 싶은 겁니다.
이제는 삶에 대한 여유와 자신감이 있으니 잘 해 나갈 자신이 있는 겁니다.
상대 보다 나를 더 낮출 수 있고 가슴 뜨겁게 밀려드는 사랑은 아니지만...
출렁이지 않는 잔잔한 삶이 그리운 겁니다.
이런 질문 하기 전에...묵묵히 살아 보세요.
세상사...궁금하고 할 일도 많은데....
이런 쓸데 없는 것에 궁금해 하지 마세요.
인생은...살아 봐야만이 알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정답은 없어요.
모두들....내가 선택하고 살아가는 길이 정답이고 인생이예요.
그러므로...내가 지금 쓰는 글에 궁금증이 해소 되지는 않을 꺼예요.
살아 보아야 알고...닦쳐 보아야 압니다.
인생엔....결혼엔 예행 연습이란게 없어요.
되도록이면....옳고도 보기 좋은 길을 택하는 현명함이 필요 할텐데...
그 현명함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예요.
때론 실패도 해 보고...때론 가슴을 치며 울어도 보고...
그런 것들이 쌓이면서....인생을 알게 되는거죠.
만약에...그 당시에는 현명하게 택한거라 믿었는데....
살다보니 아니라면....과감히 행로는 바꿀줄도 알아야 겠죠.
절벽이 눈 앞인데...내가 택한 길이라고 마냥 갈수는 없잖아요.
가던길을 멈추거나 돌아가는 것이....결코 패배는 아니죠.
인생에 있어....이혼은 실패가 아닙니다.
또 다른 길 입니다.
단....내가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서.....
가정이라는 틀이 싫어서 이혼하는거라면.....죽어야지요.
남의 시선이 두려워서 하는 재혼이라면....차라리 날 모르는 곳에가서 살면 그뿐이죠.
결혼...이혼...재혼은.....
단답형으로 말할 수 있는 객관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속단도 금물이며...과신도 금물이며....득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