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물인가??^^

선물이뭐길래2004.11.06
조회1,183

몇년간 솔로로 지내오다가 이번엔 남친이 있어서 점 다른 생일을

꿈꾸고 있었는데....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조금 섭섭하네요.

사귄지는 8개월 가량 됐구요. 전 25살, 남친은 27살이죠.

사실 전 제가 해주면 해줬지 뭘 바라는 그런 스탈은 아니거든요.

전 8개월 가량 사귀면서 한달에 한번씩은 선물은 한거 같아요.

물론 남친이 데이트비용을 다 내니까 사주는건 아깝지 않은데요...

정작 제 생일때 1000원짜리 핀도 하나 안주는 거예요.

생일이 11월 1일이었는데..10월 마지막 주말 토,일요일은 같이

보내긴 했죠. 놀러도 가고...

제가 넌지시 떠봤거든요. 선물안주냐고...그러니까 자기 맘을 준다

면서 그런 어이없는 넝담을 하더군요^^

물론 선물이 중요한건 아니예요. 1000원짜리 핀이라도 선물이라면서

주면 감동먹을건데..꼭 몇만원 하는게 선물인가요??

그사람의 정성과 마음만 보이면 되는거지...

전 선물해줘도 항상 뭐라그래요. 옷을 사줘도 어디가 어떻고 저떻고

십자수를 해줘도 어떻고 저떻고...고맙단 말 하긴 하지만요.

어떤 남친은 십자수 해달라고 조른다던데..해줘도 뭐라고 하니..

에휴~물질적인걸 바라는 걸 보니 저두 속물인가봐요^^

주말 잘 보내시고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