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끼같은놈,,이 아니라, 쥐아빠 가 분명해요..

녀우2004.11.09
조회1,092

이틀째 쥐하구 전쟁중입니다.쥐새끼같은놈,,이 아니라, 쥐아빠 가 분명해요..

생쥐도 아니구  무쟈게 커요..

햄스터는 귀엽기라두 하죠.......

어제 아침에 출근해서 사무실 문여는데

뒤로 나가떨어졌슴돠.

바닥모서리장판은 모조리 가루를 만들어놓쿠

쓰레기통 엉망이구(즈들이 고양인감....)

책상위,컴터위.팩스위..쥐발자국 선명하더라구요..

점심먹구, 조금지나서 그 문제의 쥐가 울남자직원 시야에

 드디어 들어왔어요.

사장님하구,남자둘은 방맹이 하나씩 들고 소몰듯이 쥐를 몰았죠,

저는뭐했냐구요? 책상위로 왔다갔다 하믄서,일도하구, 쥐가는 방향

갈켜주기도 하구,,,,

드디어 쥐덫에 걸려서 직원들 안도의 한숨쉬며,방맹이 내려놓으려는 순간
그 쥐가 쥐덫을 뚫고서 탈출하더니.제자리 쪽으로 도망치면서,

행방불명 되었지요.,한시간가량 쥐를 찾다가 다들 포기하구

끈끈이사러 약국으로 갔지요..

혼자남아있는 저는 주위를 살피며,제자리에 앉아서

 컴터책상쪽으로 방향을 틀었죠..

그순간,,,제컴터 본체뒤 중간쯤에  눈 비스무레한거랑,저랑

눈이 딱마주쳤죠...)본체뒤는 밀페되있거든요

저게 누구눈인고~~하며,,

유심히 쳐다보면서,어두워서 보이는듯 마는듯 해서

 점점 가까이 다가갔죠..

쌍커플진게  분명  눈은 눈인데,,,사람눈 일리는 없고,,,,(말똥말똥,,)

정면으로  눈을 마주치며,,서로 놀랐죠,,,저는 쥐의 눈알을 보고 놀라구

쥐는 내 악쓰는 목소리 듣고 놀라고...)

너무도 큰소리에 옆사무실서 사람들이 뛰어와

놀란쥐는 잡고 , 놀란 저는 진정시켰죠..

퇴근할때 끈끈이 문앞에 놓쿠선, 집에가자마자 샤워하구,담날 출근했죠,

헐~~문앞에 놓여져있어야할 끈끈이가, 전방2미터앞에 있더라구요..쥐새끼같은놈,,이 아니라, 쥐아빠 가 분명해요..

(끈끈이 한쪽은 뭔가가 붙었다가 떨어진 흔적......)
그때 느꼈습니다.......시골쥐가 기운이 세긴 세구나~~~~

어제잡은 쥐가 다가 아니라,,한마리가 더 있었던거죠.

내가 쥐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봤슴돠,,,(내가 쥐라면 어디 숨을까~)쥐새끼같은놈,,이 아니라, 쥐아빠 가 분명해요..

시선이 한곳으로 옮겨지더군요..종이박스 와 컴터책상다리 사이..

(궁둥이는 보인채 얼굴만 숨고 있더라구요...)

남자직원한테 알려서 잡은뒤 물어봤지요..쥐상태가 어떠냐고,,

발바닥털은 모조리  뽑혀있구,,발은 헐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싫은 쥐지만,,넘 불쌍하더라구요..)쥐새끼같은놈,,이 아니라, 쥐아빠 가 분명해요..

오늘  문앞에 놓여진 끈끈이로, 두마리 더 잡았습죠...

헌데,,

끈끈이 하나가 없어졌네요...

 

5개끈끈이가 있어야 되는데,,4개뿐이네요..

아마도 기운쎈 시골쥐가 끈끈이  등에엎고

 서울쥐한테  찾아 갔나봅니다..(끈끈이 조심하라고 얘기해주러요,,,)

다시한번 느낌니다...시골쥐의 힘을~~~~~~쥐새끼같은놈,,이 아니라, 쥐아빠 가 분명해요..

 

아차,,이얘기 깜빡하구 빼먹었네요..

 

일욜날  세콤에서 직원다녀갔다구,,,,

월욜날 출근하니깐 ,문사이에  방문증 껴져 있었슴돠,,

(쎈서감지됐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