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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2004.11.12
조회1,612

이런...떠글......................

무신 금지어가 있다고 등록이 안된다네요

허탈....쓴글 죄다 날랐어요.....................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친구랑 나들이겸...출장을 가서

참 좋았네요.........................................................

출장지에 가서

결혼식때보고 못본 친구불러서

같이 저녁먹고

여직껏 한번도 못가본

찜질방도 드뎌 가보구요......................................

찜질방서 잤습죠...

근데

제 체질장 그곳은 적성에 안맞네요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코고는 아자씨,,,휴대폰소리,,,우는아이,,,

..................술먹고 왔다갔다하는 아자씨...

자기 마눌인지 남의 마눌인지

여자둘 사이에서 이쪽여자 저쪽여자

안마해준답시고 주물럭대는 어떤 느끼한 아자씨.......................................

아주 각양각색이두만요...

아~~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밤이 왜케 길기만 한지...

같이 간 친구둘은 잘 만 자두만.......................................

 

어제 출장 마치고 오는길

신랑이 마중나왔네요..터미널에..

신랑이 마중나온다는 말에

친구가 한마디 합니다.

"누구는 좋겠다,,,서방님이 마중도 나오고

난 보따리보따리들고 버스타고 가야하는데...."

ㅎㅎ 그말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거기다 올만에 보는 신랑 보니 아주 좋~~~습니다.....................................

출장기간내내도

친구는 닭살스럽다고 난립니다....................

계속 문자주고받고 전화통 붙들고 산다고....................

그친구 결혼 10년차...

근데 출장중 전화할때

감기기운도 있고 몸이 안좋다고  하던 서방님

아직껏 안낳았는지

몰골이 초췌하네요.......................................

집에와서 그동안 못한 운동한답시고

체육관가서 땀을 쭉빼고 나왔는데

괜히 체육관왔나 싶게

울 신랑 축 쳐집니다.......................................

 

집에와서 대충씻고

나오니

몸이 떨려서 자기는 바닥에서 자겠다고

합니다......................................

저희방 기름보일라치곤

방바닥이 아주 뜨겁습니다...

울신랑 몸 안좋은날 뜨신방에서 지지는거 좋아하고

전 뜨겁고 공기 후덥지근하면 밤새

뒤척이며 잘 못자는 체질이라..................

늘 침대에서 잡니다..몸이 극도로 안좋은날 빼고..(1년에 한두번)

잘려고 옷벗는 내게

이불속에 누워서 신랑이 한마디합니다...

"마눌이 며칠만에 왔는데

신랑이 부실해서 안아주지도 못하네...."......................................................

"괜찮어...따뜻한데서 푹자,,,,잘자.."....................................

이러면서 침대위에 올라와 누웠는데

가슴한켠이 바닷물 빠져나가듯  허전하고 서운하네요.....................

내가 무신 변녀라고 꼭 잠자리를 하지못해 서운한건 아닌데...

맘이 허전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아프면 저럴까 싶지만......

아무리 아파도 며칠만에 온 마눌 함 안아주지도 않고....................................

그래도 결혼하고 첨~~~으로 멀리 떨어졌었는데

며칠동안 남편의 따뜻한 품이 많이 그리웠나봅니다......................................

이렇게 서운한거보니--(이궁 통통이 철딱서니...)..................

 

제목은 없습니다...

출장보고겸

시친결식구들에게 서운한맘의 넋두리 함 해봅니다.......................................

나이만 묵었지 아직 철딱서닌가 봅니다

남편 아픈건 둘째치고 서운한맘만 꿍시렁거리는거보니..................

 

..................햇살이 겁나게 따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