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되려다 4년만에 60억 날리게 한 사채

한심200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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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예능 쪽의 일은 성공까지 가는 데에 더욱 어려운 것 같아요.

주변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하는 친구를 봐도 말이지요.

텃새라고 해야하나?? 일단 무대에 뛰어들었다고 해도

갖은 잡일부터 마다않고 해야만 배역하나를 겨우 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 힘든 일 다 참고 성공하여 일명 '스타덤'에 오른 사람들이 누리는

유명세(?)를 본다면... 스타가 되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들의 타는 속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 모든 과정이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면 박수쳐줄만 하지요~

그렇지만 그 과정에 남 부끄러울 일이 하나라도 섞여 있다면 그게 어디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서울 서초의 한 연기 지망생은 연기를 배우고자 학원을 다니면서 진 빚 2000만원을 갚기 위해서

대부업체에 돈을 빌린 다음 갚지 못하자 집에 있는, 가족과의 공동명의 부동산 서류를 훔쳐

넘겼다고 합니다. 나이도 젊던데 2000만원 정도면 열심히 일해서 여러달 나누어 갚아도 됐을텐데

안타깝더군요~

게다가 이 사건이 이런 급한 상황의 사람마음을 이용해 한 짓이라고 하니...

대부업체 사람은 이 연기 지망생의 집에 가족 공동 소유의 부동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하여 연예기획사를 소개시켜주고 비중있는 역할을 주겠다고 속여

가족들의 인감도장과 등기권리증을 훔쳐오게 했다는 군요.

그러고는 매매이전서류를 위조하여 제 3자에게 다시 팔아넘겼답니다~

 

사채가 무섭다는 말은 들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하잖아요~

이자가 눈덩이 불어나듯 불어난다고 하잖아요.

 

다 필요로 하고 급한 사람들이 있어서 이런 사채같은 것이 생겨난 거겠지만..

이 경우만 보더라도... 4년만에 60억이라뇨~~

정말 사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