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유 그말에 어의 없다는 얼굴로 쳐다 보고 상황 판단 안되는 보라.. 옆에서 어쩔줄 몰라 한다
"빵이랑 우유랑 과자랑 아이스크림만 사줄테니까... 그럼 어제 빛 다 갚는거지.. 그럼 내가 사다가 니네 반에 가져다 줄테니까.. 가야 되지 안을까.? 좀있으면 수업 시간이라 이번시간에 무리겠다.."
"왜 한가지는 빼.....?"
"...난 맛 없으니까..."
그리고 다시 책을 보는 연유...
"딴걸 몰라도 너 없으면 별 의미가 없는데...?"
"............"
그냥 책만 계속 보는 연유다
"너 왜 그자식하고 동거해?"
연유 그말에 현서를 쳐다 본다
"그런거 아닌데"
"아니긴 뭐가 아냐? 그럼 뭐냐? 왜 거기 사냐 너?"
"내가 왜 그 이유를 말해야 돼는데...?"
"말하면...너(?)는 빼줄께...."
".... 가정교사야 됐지? 그니까 어서 니네 교실로 가는게 어때?"
"그런게 어디있어? 가정교사면 개네 집에서 같이 살아도 되는거야?"
"....... "
"그럼 나도 내 가정 교사 해달라고 하면 나하고도 같이 살겠네..?"
연유 화가 난다.. 지금 연유의 상황을 다 말할건 아니지만 화가 난다...
"아 아냐 연유는 어쩔수 없이 아빠 빛 때문에 가정교사 하는거야.. 연유 그런애 아냐.."
옆에 있던 보라.. 오히려 연유의 마음을 아프게 그 사실 까지 말한다
"아하.. 아빠 빛 때문이라... 그렇군.. 그래서 거기 사는거다...? 뭐야.."
"이제 됐냐?? 그러니까.. 너 여기 있지 말고 어서 니네 교실로 가..."
연유 상처 받았다.. 그런 사실때문에 연유가 그애와 살면서 지금 이런 쓸데 없는애한테 자신의 처지를 말하는게... 연유 점점 눈은 빨게 지지만 눈물만은 잘 참고 있다
현서 연유의 얼굴로 더 가까이 다가가 말한다
"알았어 간다고 가.. 근데 말야.. 어제 보아하니까.. 그자식은 왠지 너한테 마음있는거 같더라.. 아닌가? 요즘 그자식이 이 근처에 얼쩡대는것도 그렇고... 맨날 우리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애랑 같이 기다렸다가 간걸 본 애들도 많고... 그렇게 생각 안해? 니가 생각하는 거랑.. 그 자식이.. 널 생각하는거랑... "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 말하지마.."
"글쎄.. 내가 이래 뵈도 경찰서장 아들이거든.. 그래서 그런지 눈썰미는 대단하지.."
그리고는 일어나는 현서..
"야 빵이랑 우유랑 과자랑 아이스크림 잊지마라"
연유 어찌할바를 모르겠다.. 지금 주위에선 애들의 수근거림도 들리는거 같다..
연유 오늘도 9시쯤이 되자 먼저 나왔다
교문을 지나 버스 정류 장으로 터벅 터벅 걸어 가고 있었다
가만히 서있던 연유.. 또 옆에 누군가 다가와 서있는 느낌이 든다.. 서우 였다..
".......오늘도 볼일 있었어?"
"어... "
"....................."
".......오늘 무슨일 있었냐?"
"아니...."
둘은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다..
버스에 타자 버스엔 자리가 한산하다.. 뒷자리 의자가 두게 있는 의자에 앉은 연유.. 그 옆에 앉는 서우다
연유는 창밖을 보다가 우연찮게 창문으로 비쳐지는 서우를 봤다
"너 좋아하는 여자애 있어?"
"어?"
연우의 뜬금 없는 말에 서우 대뜸 놀란다
"없어?"
"......있어..."
"그래??"
"..............."
"그래서 지금 그애랑 사겨?"
"아니.."
"아님..? 짝사랑 중인거야?"
"아마도...."
"아 그렇구나... 말해봤어?"
"........"
"고백 아직 안했어?"
"했어.."
"근데 어떻게 됐어..."
서우 연유의 말에 자신이 더 답답하다
정말 자신이 연유를 좋아하는걸 모르는지...
하지만 연유는 짐작을 하면서도 조심스레 묻고 있는 중이다
"거절 했잖아...."
"........."
'거절 했잖아...' '거절당했어..' 아니.. '거절 했어'라는 말이 아닌 '거절 했잖아...'라는 말에 연유는 자신을 말하는걸 알았다..
그러나 연유는 지금 상황에.. 아니 서우라는 이애가 자신을 왜 좋아하게 됐을지.. 그 이유를 몰라 그냥 가까이 지내다 보니까 한순간에 생긴 마음이리란 생각이 들었다
"누굴 좋아 한다는건 참 좋은거야... 나도 예전에 누굴 좋아 했는데.. 우리 학교 선배였었거든.. 그냥 한눈에 보고 반했다.. 근데.. 그런건 오래 가지 않더라..."
".....근데 "
"나만 상처 받았지 모..."
".........."
"넌 내가 지내 보니까 무지 좋은앤거 같아..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
서우 그말에 연유가 무얼 말하는지 알거 같았다...
그러나 서우.. 연유만 바라보던 서유 였다...
"너 도둑질 했냐?"
"...? 아니..."
"너 그럼 사람 죽였어?"
"............아.. 니.. "ㅡㅡ;;
"그럼 됐네... 좋은 사람 그거 별거 아니야...너도 좋은 사람이네.."
-히히히 안냐세여-
오늘 이상한 놈이 나타났지요...
헷 바다나무님 서우가 아니였어요... 하긴 난중에 서우가 나타났긴 했어요 ^^;;
어 글구 첨으루 햇날좋은날님께서 리플 열매 달아 주셨네여 감삼다 ^^
글구 삐순이님 말대루 글 최대한 빨리 올리려구 제 일 쬐금 제쳐두고 올리고 있습다.. 그래도 좀 늦게 올렸네요. .죄송혀여 ^^;;
글구 늘 리플 열매 달아주시는 허브 향기님 감사하구요 허브향기님두 감기 조심하셔여^^ 저두 튼튼히 열뛰미 글을 쓸께요
글구 진님두... 이번 주말 잘 보내시구요.. 갑자기 추워 졌으니까 외출 하실때 옷 꼬옥 따시시 입고 나가셔야 해요 ^^
그럼 오늘도 즐독 부탁 드립니다
아.. 글구 조만간 저희 회사가 옮긴다는데... 아마두 낼모레정도에.. 그날은 정신이 없어서 못 올릴지도 몰라용 ㅠㅠ
사랑해서 보고싶은 사람(12)서우..드디어 고백하다(서우얌 꼭지돌게함 갱이하고도 사귈꺼뉘^^;)
-이거 수정하다 죽을뻔한 갱이... ^^;; 글 올려 놓고 생각나서 올려 놓건데...
이뮤비 못보고 글읽으신 분들 죄송함다.. 제가 그렇죠 모.. ㅠㅠ-
"뭐야 넌... 너 가던 길이나 가..."
"기집애가 말하는게.. 영.... "
"넌 참견 하지 말고 가던 길이나 가... 어? 남에 일에 참견 하지 말고.."
"나도 참견 같은거 하고 싶지 않은데 말야.. 그 여자애 보아하니 우리 학교 여자앤거 같은데...니네 신우 상고 여자애들이 제한테 무슨 볼일 있어서 보는거냐?"
"뭐??"
"그러고 보니까.. 너... 한서고에.. 민현서맞지?"
"오호.. 나를 아는거 보니까... 어..?! 뭐야 너 신우상고에 알아주는 얼짱 김지나양 아니셔?"
연유 그러고 보니 그앤 자기 학교에서 알아주는 속칭 날나리인 애다... 애들 말로는 아버지가 경찰청장이라던데... 그래도 연유는 민현서라는 아이가 자신의 학교에서 짱에 알아주는 공무원집 아들이라 같은 반은 아니어도 알고는 있었다
"근데.. 우리 학교 애한테 무슨 볼일 있는데..."
"그런거 있어.. 넌 몰라도 돼 그냥 참견 하지 말고 가줄래?"
"몰라도 돼면 어쩔수 없지만.. 그애 우리 학교에서 알아주게 공부 잘하는 애라서.. 그런애가 신우 상고 애덜한테 맞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가만히 있을수 있겠냐... 아님 내가 껴도 될 자리가 아닌 이유를 말해 주면 그냥 가고..."
그냥 가다니.. 연유.. 도와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 애네한테 아무 잘못 한것도 없어..."
"씨바년아 니가 무슨 잘못을 안해.. 서우집에서 눌러 살면서 꼬리치는 주제에.."
"그런거 아니라구.. 재가 여친이라면서.. 그럼 내가 왜 거기 사는지 알거 아냐..?"
"이년아 조용히 안해... 미주야 재 입좀 막아"
그리고 연유의 입을 막는 미주...
"뭐? 재가 서우랑 같이 살아? 아하 그래서 서우를 좋아하기로 소문난 지나양이 화가 난거네... 근데 말이야.. 제가 왜 인제 거기 사는지 궁금해 졌다.. 그거 알기 전까진 가기 싫은데..."
현서 갈 생각을 안한다..
지나는 이미 화가 날때로 나 있지만 민현서 저애가 저렇게 까지 나온다면 오늘만 기회가 아니다 요새 서우와 저애가 늘 같이 집에 들어 가지만 24시간 같이 있을수 만은 없다는걸 알기 때문이다
"가자"
"어?? 뭐라고"
"야 민현서 너 남에 일에 끼어 들지마.. 특히 신우상고일에 안끼어 드는게 좋잖아.. 니네 우리 학교 애들이랑 사이도 않좋으면서..."
"맞아 않좋은데.. 니가 지금 우리 학교애 건들고 있었잖아.. 일명 그래도 내가 짱인데.. 이정도 관리는 해야 할거 아냐...?"
그리고는 지나 가려한다..
"넌 나중에 보자..."
그리고 홀연히 아파트 코너를 돌아 가는 애들...
"아씨.. 재네들은 집에도 안가나...."
그 옆으로 현서가 다가 온다
"야 너 우리 학교에서 공부 일등인 애 맞지.. 이름이.. 연유가 뭔가..."
"어.. 그래.. 오늘일은 고마워.. 그럼 조심히 가.."
그리고 연유 가던길 가려 한다
그러자 연유의 팔을 끄는 현서다..
"왜?"
"야 너 정말 서우네 집에서 사냐? 왜? 혹시 친척이야?"
"...아닌데.."
"그럼 거기 왜 사냐?"
"그 이유를 왜 너한테 말해야 돼는데..."
"말해야 되니까.."
"그니까 왜 말해야 되는데..."
연유 당연히 그 이유를 말해 주기 싫고.. 현서 끈질길게 물어볼 참이다
"야.. 그 손안놔?"
그리고 뒤로 들리는 서우 목소리... 혹시나 하는 걱정에 마침 나온 서우다...
서우 이쪽 둘이 있는 쪽으로 성큼 성큼 걸어 온다 그리고 냅다 주먹을 날려 현서를 저만치 눕혀 버린다
"이 새끼가.. 너야? 전번에 애 때린게..."
그리고 나가 자빠진 현서에게 또 다가가 멱살을 잡는다
"새꺄 너 죽었어.."
서우 또 한번 주먹을 든다..
"꺄.. 야 잠깐만 아니야.. 야 야 하지마.."
연유 서우의 주먹을 잡고 말린다
"아씨 놔 놔바..."
"아니라니까.. 애가 아니라고.. 애가 날 구해 줬다고.."
서우 그말에 우선 잠깐 멈칫 한다
그러자 갑자기 넘어지는 서우.. 현서가 그 틈을 놓칠리 없다..
"야 한서우.. 이새끼가 어디서 지랄이야? 어? 너 오늘 잘 걸렸어 이새끼야..."
그리고 서우를 향해 발길질을 하는 현서..
"야 .. 하지 말라니까.. "
그러면서 현서의 발길질을 막기 위해 현서의 다리를 잡았다
"아씨 안놔"
현서가 다리를 휘 저으며 빠져 나가려 하다 연유가 뒤로 넘어 졌다..
그거에 열받은 서우 벌떡 일어 나더니 현서와 주먹 다짐을 한다
"야 하지 말라고..."
연유 다시 가 싸움을 말리다 대신 현서의 주먹에 얼굴을 맞은 연유...ㅠㅠ(아프겠다..)
"야 괜찮아??? 너 이새끼 죽어.."
다시 달려드는 서우를 말리는 연유다..
"하지 마 좀... "
연유의 말에 서우 그제서야 싸움을 잠시 멈춘다
"왜 싸우고 난리야 아파트에서 지금 저쪽으루 지나 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 보잖어.. 이러다 경찰이라도 오면 어떻라라구래.. 그니까. 어서 가자.."
그리고 서우의 팔목을 끈다
"가자니까..."
그리고 따라 가는 서우다...
"야 너 다음에 보자. .한서우..."
뒤에서 들리는 현서 목소리...
"아....아프다 살살좀해봐.."
"지금 그런 말이 나와.. 왜 거기서 싸움질이야.."
"............"
"싸움이라도 잘하면 몰라요.. 입술 다터지고.. 여기 여기.. 봐바..."
서우의 왼쪽 턱쪽을 콕콕 누르는 연유
"아...야.. 그렇게 누르지마.."
"여긴 이렇게 시퍼렇게 멍들어요..."
"아씨..."
"다음부턴 나서지마.. 좀 무슨 상황인줄 알고 싸워야지.. 왜 물어 보지도 않고 때려..."
"............니가 개한테 맞은줄 알고...."
"....너 때문에 오히려 맞았잖어... 우띠..."
"넌 안아프냐?"
"안아프냐구? 아파 죽겠다.. 난생처음 남자한테 맞아본게 이번이 처음이야.. 우띠.. 이게 다 너때문이야.."
"미안하다..."
"미안하면 다냐... 보라 말로는 너 알아주는 싸움꾼이라던데... 아니지 그거 다 가짜지?"
"........."
"그리고 너 여자든 남자든 물불 안가리고 막대한다는데.. 내가 잘못 안줄 알았는데 그말이 딱 맞아요.. 아까 보니까 말려 주는 나한테 막 모라구 그러질 안나.."
"내가 언제...?"
"그랬어.."
"안그랬어..."
"그랬다니까..."
서우 뻘쭘하다... (자신이 그렇게 소문이 났다니... 이건 다 너때문이야... 연유야..ㅡㅡ;;)
"그럼 넌 내가 그 상황에 가만있길 바라냐?"
"그 상황이 어때서...?"
"아니 니가 그 상황만 봐서 오해 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와서 무슨 상황인지 좀 물어보고 그앨 때리던 말든 해야지.. 다짜고짜 와서 때림 어쩌자구..."
"너한테 무슨 짓이라도 하는줄 알았으니까..."
"그때 상황이 그래 보였냐?"
"어... 그런데.. 내가 꼭지 안돌겠냐..."
"푸깃 뭐야..그렇다고 꼭지 돌거 까진 없잖어.. 내가 니 여친도 아닌데.."
"..............그럼 오늘부터 내 여친해... 그럼 나 꼭지 돌아도 돼지..."
연유 순간 서우의 말을 잘못 이해 했다
"............? 어?? 그런게 어딨어.. 너 꼭지 돌게 할려고 내가 왜 니 여친하냐.. 야 야 됐어.. 너 꼭지 도는거 보니까.. 안되겠더라.. 니 꼭지 도는거 보고 싶음 그때 내가 니 여친 하께.. ^^;;"
"......................."
서우 말이 없다.. 서우는 서우 나름대로 연유에게 고백한거였는데.. 연유가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서운할 뿐이다
종례가 바로 끝나고 1교시 시작전이었다
"야 여기 우리학교 전교 일등애 반이지?"
어디서 많이 본 남자애가 연유 책상 앞 의자에 앉는다
"야... 어제 생명의 은인한테 뭐좀 사줘야 하는거 아니냐?"
현서 였다
연유 서우를 한번 쳐다 보고 다시 책을 본다
"씹냐....?"
"뭐 먹고 싶은데...?"
"빵이랑 우유랑.. 과자랑.. 아이스 크림이랑... 너........."
연유 그말에 어의 없다는 얼굴로 쳐다 보고 상황 판단 안되는 보라.. 옆에서 어쩔줄 몰라 한다
"빵이랑 우유랑 과자랑 아이스크림만 사줄테니까... 그럼 어제 빛 다 갚는거지.. 그럼 내가 사다가 니네 반에 가져다 줄테니까.. 가야 되지 안을까.? 좀있으면 수업 시간이라 이번시간에 무리겠다.."
"왜 한가지는 빼.....?"
"...난 맛 없으니까..."
그리고 다시 책을 보는 연유...
"딴걸 몰라도 너 없으면 별 의미가 없는데...?"
"............"
그냥 책만 계속 보는 연유다
"너 왜 그자식하고 동거해?"
연유 그말에 현서를 쳐다 본다
"그런거 아닌데"
"아니긴 뭐가 아냐? 그럼 뭐냐? 왜 거기 사냐 너?"
"내가 왜 그 이유를 말해야 돼는데...?"
"말하면...너(?)는 빼줄께...."
".... 가정교사야 됐지? 그니까 어서 니네 교실로 가는게 어때?"
"그런게 어디있어? 가정교사면 개네 집에서 같이 살아도 되는거야?"
"....... "
"그럼 나도 내 가정 교사 해달라고 하면 나하고도 같이 살겠네..?"
연유 화가 난다.. 지금 연유의 상황을 다 말할건 아니지만 화가 난다...
"아 아냐 연유는 어쩔수 없이 아빠 빛 때문에 가정교사 하는거야.. 연유 그런애 아냐.."
옆에 있던 보라.. 오히려 연유의 마음을 아프게 그 사실 까지 말한다
"아하.. 아빠 빛 때문이라... 그렇군.. 그래서 거기 사는거다...? 뭐야.."
"이제 됐냐?? 그러니까.. 너 여기 있지 말고 어서 니네 교실로 가..."
연유 상처 받았다.. 그런 사실때문에 연유가 그애와 살면서 지금 이런 쓸데 없는애한테 자신의 처지를 말하는게... 연유 점점 눈은 빨게 지지만 눈물만은 잘 참고 있다
현서 연유의 얼굴로 더 가까이 다가가 말한다
"알았어 간다고 가.. 근데 말야.. 어제 보아하니까.. 그자식은 왠지 너한테 마음있는거 같더라.. 아닌가? 요즘 그자식이 이 근처에 얼쩡대는것도 그렇고... 맨날 우리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애랑 같이 기다렸다가 간걸 본 애들도 많고... 그렇게 생각 안해? 니가 생각하는 거랑.. 그 자식이.. 널 생각하는거랑... "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 말하지마.."
"글쎄.. 내가 이래 뵈도 경찰서장 아들이거든.. 그래서 그런지 눈썰미는 대단하지.."
그리고는 일어나는 현서..
"야 빵이랑 우유랑 과자랑 아이스크림 잊지마라"
연유 어찌할바를 모르겠다.. 지금 주위에선 애들의 수근거림도 들리는거 같다..
연유 오늘도 9시쯤이 되자 먼저 나왔다
교문을 지나 버스 정류 장으로 터벅 터벅 걸어 가고 있었다
가만히 서있던 연유.. 또 옆에 누군가 다가와 서있는 느낌이 든다.. 서우 였다..
".......오늘도 볼일 있었어?"
"어... "
"....................."
".......오늘 무슨일 있었냐?"
"아니...."
둘은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다..
버스에 타자 버스엔 자리가 한산하다.. 뒷자리 의자가 두게 있는 의자에 앉은 연유.. 그 옆에 앉는 서우다
연유는 창밖을 보다가 우연찮게 창문으로 비쳐지는 서우를 봤다
"너 좋아하는 여자애 있어?"
"어?"
연우의 뜬금 없는 말에 서우 대뜸 놀란다
"없어?"
"......있어..."
"그래??"
"..............."
"그래서 지금 그애랑 사겨?"
"아니.."
"아님..? 짝사랑 중인거야?"
"아마도...."
"아 그렇구나... 말해봤어?"
"........"
"고백 아직 안했어?"
"했어.."
"근데 어떻게 됐어..."
서우 연유의 말에 자신이 더 답답하다
정말 자신이 연유를 좋아하는걸 모르는지...
하지만 연유는 짐작을 하면서도 조심스레 묻고 있는 중이다
"거절 했잖아...."
"........."
'거절 했잖아...' '거절당했어..' 아니.. '거절 했어'라는 말이 아닌 '거절 했잖아...'라는 말에 연유는 자신을 말하는걸 알았다..
그러나 연유는 지금 상황에.. 아니 서우라는 이애가 자신을 왜 좋아하게 됐을지.. 그 이유를 몰라 그냥 가까이 지내다 보니까 한순간에 생긴 마음이리란 생각이 들었다
"누굴 좋아 한다는건 참 좋은거야... 나도 예전에 누굴 좋아 했는데.. 우리 학교 선배였었거든.. 그냥 한눈에 보고 반했다.. 근데.. 그런건 오래 가지 않더라..."
".....근데 "
"나만 상처 받았지 모..."
".........."
"넌 내가 지내 보니까 무지 좋은앤거 같아..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
서우 그말에 연유가 무얼 말하는지 알거 같았다...
그러나 서우.. 연유만 바라보던 서유 였다...
"너 도둑질 했냐?"
"...? 아니..."
"너 그럼 사람 죽였어?"
"............아.. 니.. "ㅡㅡ;;
"그럼 됐네... 좋은 사람 그거 별거 아니야...너도 좋은 사람이네.."
-히히히 안냐세여-
오늘 이상한 놈이 나타났지요...
헷 바다나무님 서우가 아니였어요... 하긴 난중에 서우가 나타났긴 했어요 ^^;;
어 글구 첨으루 햇날좋은날님께서 리플 열매 달아 주셨네여 감삼다 ^^
글구 삐순이님 말대루 글 최대한 빨리 올리려구 제 일 쬐금 제쳐두고 올리고 있습다.. 그래도 좀 늦게 올렸네요. .죄송혀여 ^^;;
글구 늘 리플 열매 달아주시는 허브 향기님 감사하구요 허브향기님두 감기 조심하셔여^^ 저두 튼튼히 열뛰미 글을 쓸께요
글구 진님두... 이번 주말 잘 보내시구요.. 갑자기 추워 졌으니까 외출 하실때 옷 꼬옥 따시시 입고 나가셔야 해요 ^^
그럼 오늘도 즐독 부탁 드립니다
아.. 글구 조만간 저희 회사가 옮긴다는데... 아마두 낼모레정도에.. 그날은 정신이 없어서 못 올릴지도 몰라용 ㅠㅠ
그래도 한번 꾸준히 써보겠습니다요 ^^:
그럼 모두 주말 잘보내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