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뭘 그리 잘못 했나요???

답답남2004.11.14
조회723

저는 만난지 한달정도 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야간에 하는 일을 하고,(유흥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여친은 프리렌서로 일을 하죠....

그래서 서로 만날 시간이 거의 없어요...

만난는 시간은 보통 낮 3시정도에서 만나서 5시면 헤어져요. 제가 6시 까지 출근하는 바람에...

대신에 연락을 자주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이것마저 잘 안해요...

몇일전부터는 그사람이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저랑 만날때는 분명 다른 전화는 다받고 있는데

제가 전화만하면 어떤 아가씨가 '지금 고객님께서 연락을 못 받는다고 하네요'이게 무슨 경우죠?

또 그사람은 절 만날때 항상 같이사는 동생을 데리고 나와요.... 그래서 할께 별로 없어요...

솔찍히 만나도 그 동생이랑 말을 더 많이 하지 저는 별로 신경도 안써요.... 그리고 셋이서 만나면 그다지

같이 할수 있는게 없잔아요... 만나서 겨우 한다는게 피시방, 오락실, 커피셮이런데네요....

전 그게 싫어서 우리 다른걸 하자고 셋이서 핡수있는 다른걸 하자고 그랬는데... '우리 할줄아는게 없다'

이렇게 딱 잘라서 말을 하더라구요... 더이상 아무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어제는 제가 간만에 쉬는 날이였어요... 그래서 쫌 근사한 데이트를 할려고 맘을 먹었죠. 그래서 만나자고 말을 했더니 다짜고짜 친구를 한명 데리고 오래요. 또 그동생나온다고, 동생 뻘쭘하니깐 친구랑

같이 만나제요... 제가 싫다는 말을 못하고 그냥 나올수 있는 친구가 없다고 말했는데, 저보고 넌 친구도 없냐고, 혹시 왕따 아니냐고, 어떻해 불러서 나올 친구가 하나도 없냐고 막 뭐라고 하더군요...

남자 자존심 다 짓밟아가면서.... 그래서 하는수 없이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같이 만나기로 했죠...

만나기로 한 시간은 8시. 전 친구랑 둘이서 먼저 만나고 있었고 8시가 다 되어서야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차가막혀서  쫌 늦는데요... 흠.... 할수 없었죠 차가 막힌다는데 뭐라고 하겠어요.

그래서 알겠다고 그러고 일단 친구랑 둘이서 어디 들어가 있는다고 했죠. 그래라 하더군요.

30분이 지났는데 안오는거예요, 전화를 했더만 또 전화를 안받데요. 언제나 올련지 궁금해서 같이 오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죠. 근데 거기도 전화를 안받는거예요. 어떻해해야될지....고민을 하다가 친구랑 둘이서 먼저 들어가 있기로 했죠... 기다리다 기다리다 안와서 친구랑 먼저 한잔을 했죠...

9시 30분쯤... 이제 다왔다고 하는 문자가 왔네요. 비와서 양끗 짜증난다는 문자도요.

그래서 근처에 데리러 갔죠. 둘을 데리고 우리가 있는곳으로 왔는데... 둘이 술을 한작씩 받고 했는데.

그 동생이 잠시 어디 갔다가 온데요... 그럼 제 친구는 뭐가 되는건가요? 한시간 반이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자마자 어디를 간다고 하면 그건 어떻해 이해를 해야하나요...암튼 그래서 그 동생이 자리를 비우고

또 어색하게 셋이서 있는데 제 친구가 말을 해 볼려고 무지하게 노력을 했죠, 웃긴 말도 하고 이것저것,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웃네요..... 친구에게 고마웠죠. 안그래도 미안한데 그렇게 까지 해주고.....전 옆에서 별말없이 술만 먹고 있었지요...

실은 그전날 제가 아주 속상한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날은 제가 술이 취하고 싶었어요.  근데 여자친구는 술을 안먹는다고 하네요. 먹고싶은 사람만 먹어라 그러면서. 그래서 친구랑 둘이서 술을 먹었죠.

술이라는게 그렇잔아요 기분이 아주 안좋은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기도 하고 뭐 그런거요...

솔찍히 제가 조금 취하긴 했어요. 스스로 알고 있었죠. 아니 취할려고 술을 만이 먹었던게 사실이예요.

근데 문제는 여자친구라는 사람은 제가 술 취했다고 동생이 오니깐 간다고 하네요, 11시 30분쯤에...ㅋ

남자친구 너무 힘들어서 술마시고 취하면(그렇다고 인사불성 이런건 아니였어요, 말도 제대로 하고, 기분이 취했다는....) 옆에서 다독거리는게 정상 아닌가요? 취하는거 보기싫다고 그렇게 혼자 남겨두고 동생이랑 가버리는건 솔찍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는데 역시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러고 한참있다가 문자가 왓어요. 너 취했으니깐 내일 이야기 하자고....

또 제가 6시에 풀근을 해서 홈피를 보니 홈피에 그냥 우리 이렇게 지내자는 글이 있더라구요. 자기도 힘들다면서. 저 무슨말인지 몰라서 지워버렸어요.

여러분 저 어떻해 해야되나요? 이사람 계속 만나야 되나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