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한단 말한마디 못해주나------!!!

인색한사장2004.11.15
조회741

나 일 많아서 몇주씩 야근하고 낮에도 바빠서 죽고--

일없는 경리는 옆에 아가씨랑 히히덕 거리면서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 전화통화소리가

나까지 다들리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저거들끼리 장난도 아니다

그소리 듣기싫어서 일부러 음악소리 높인다. 솔직히 이어폰 끼고 일하고 싶다  신경쓰여서.

그 소리에 일도 안되고 짜증이 난다. 하는 일이 다른데 일없어 노는거 머라하나 표안나게 놀면안되나.

남들 열심히 일하는데. 꼭 표 내면서 시끄럽게 떠들고 일없어 노는거 다 알려야 하나. 상사도 있는데.

내가 몇주 야근하면서 일한다고 일없이 노는 사람보다 월급이 많나.

그렇다고 월급이 제날짜에 들어오길 하나. 솔직히 월급이 제날짜에 안들어 올땐 월급이

들어올때 까지 일하기도 싫고 의욕도 떨어진다  보너스를 주진 못할 망정 월급이 늦고.

야근한다고 수당이 있길하나. 내가 누굴위해, 무얼 위해 이런 고생을 하고 있는건지...

내가 일 잘한다고 열심히 한다고 연봉이 오르는것도 아니다. 회사규정이 어쩌고 저쩌고.. 다좋다 이거다.......사장이라는 사람. 수고한다고 말한마디 해주면 안되나?

내가 내 할일 늦게해서, 일못해서 야근하나? 것도 아니고 계약 다 끝나가는 일 따와선 한달걸려야 끝나는 일을 일주일만에 해달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야근하는거 아닌가.

그런데도 지금껏 1년 6개월동안 일하면서 고맙단 말한마디, 수고한단 말한마디 못들어봤다

놀다가도 사장 들어오면 바쁜척하고 사장이 시키는 일 직접적으로 도와주고, 자기눈에 일하는게 보이는 경리는 고마운 줄 알고.(회사규정 이용해서 지 이익 다 챙기고 있는거 사장은 모르겟지)  난 먼가----

같은 돈 받으면서 누군 일없어 하루종일 놀고, 누군 야근 해가면서 일하고. 내가 왜 뭐때문에 이런 고생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다

다른건 안바란다 그저 수고한단 말 한마디 그렇게 하기 어려운가.

나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말 한마디가 그리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