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모든 지식을 공유하는 스타일이라 학벌에 그다지 콤플랙스는 없는데 이나라 사회가 워낙
학벌 위주라....회사 퇴사에서 다시 직장생활하기란 힘들거 같궁...
울오빠두 전문대출신에 지금 시기가 취업하기 정말 힘들잖아여...무턱대고 나왔다 취직 안되면
둘다 손가락 빨고 있을수도 없궁....ㅜ.ㅜ
지금 이 상황이 고비인거 같은데 어떻해야 할지...
실은 저두 회사에서 알게 모르게 정말 스트레스 마니 받궁 6년간 회사 다녔는데 뽀너스때문에 회사 다니지 월급만 타는날은 생활이 어렵거든여...뽀너스 없는달은 8십만원정도로 생활하는데 시집 갔으니 친정에 엄마몰래 하숙비 명목으로 30만원 적금들어주고 나머지로 우리 생활비 해야 하는데ㅜ.ㅜ
뽀너스달 아님 마이너스인생이죠...모~그래두 8번뽀너스를 주니까4달 보릿고개만 잘 넘기면 그냥저냥 저축하며 열심히 모을수 있는데....
제가 넘 힘들어여,.....어머님도 자꾸 올라오라하지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지 글구 넘 피곤하궁....
"주말부부 애환n.n~
안녕하세여~
늘 회사에서 시간날때 습관처럼 네이트 게시판을 들락날락하다 용기내어 몇자
적어보내여...
조금 마니 길더라도 자세히 읽어보시고,조언부탁드립니다...
10월17일 지금의 신랑(오빠라고 부르는게 더 친숙하네여...^^)과 1년6개월 부천,청주 장거리 교제
끝에 오빠에 열열한 구애에 못이겨 결혼에 골인했답니다...
저흰5살차이고영, 전26이공 오빠는31살...둘다 직장인.
오빠보다 제가 근무조건 복지제도 월급이 더 좋고 6년간 다닌 회사가 넘 아까워
결혼하고도 그만 못두고 주위에서 애기 생길때까진 다니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그래서
어릴적 시집가면 남편과 아이들만 바라보며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현모양처가 된다던
꿈은 간데없이 직장을 다니기로 맘 먹었답니다...글구 요즘은 맞벌이도 현모양처조건중에
하나라고들 하궁....
저희 첨 계획은 3년간 맞벌이해서 기반잡고 아기놓기로 하고 신혼집은 청주로하고 오빠가 왔다갔다
하기로 했는데, 오빠가 본사가 안양이고 이천에 1년간만 있는다해서 결혼하고도 오빠가 주말아닌
주중에도 출.퇴근하면 되겠다 싶었건만 어머님이 중간에 끼어드셔서는 저보고 올라오라궁
결혼하면 회사그만두고 부천으로 올라오라궁 만약 애기 없는동안 일을하고 싶으면 부천에다 얻으라궁
(참고로,오빠네 가족상황 이혼하신 어머님 시집간 큰시누이,노처녀시누이입니당..)
큰시누이는 시댁과 아주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므로 거의 시댁에서 살다 싶이하공,가끔잠도 잡니당
아침이며 모든 식사를 시댁에서~
암튼 울오빠 막내이면서 장남이궁, 우역곡절 많으신 우리어머님 모시며 정말 정말 성실하고 착하고 우선 저를 끔찍이 아낍니다...그 사랑이 전해져 시집은 30살에나 생각하기로한 저의 계획이 무산되었구영~저는 장녀라 저희 친정집에서도 기대를 참 마니했고 마니 사랑도 해주셨지만 오빠의 성실한면 하나보고 저를 시집 보내셨죠...결혼식날 저희아빠 참 마니 우셨다 하네여...ㅜ.ㅜ
우리엄만 예의상 조금 울공...^^
잠깐 얘기가 딴곳으로 흘런네여.....
결론은 그 복잡한 상황설명을 일일이 글로 표현할려니 회사 업무도 봐야하공 어깨둥 아프고
요약해서 쓸께여...(그래두 길어여...읽어주시고 조언 꼬옥 부탁드려여...)
저희 신혼집 부천(시댁에서 15분거리),
울신랑:이천 친구 원룸에서 출.퇴근
저:저희친정집에서 출.퇴근
신랑이 1년간 이천에 있어야해서 제가 올라가둥 신혼집에서 혼자 지내야할 상황...
그래서 맞벌이1년을 결정했는데~
주말부부 이거 장난 아니데여....청주에서 부천 길다면 긴시간 차타는시간 올때 갈때 4시간
차만타도 피곤하더라구여 거기에다 오빠 일주일 빨래 돌리공 청소하궁 밥은 거의 시댁에서 해결...
울오빠 나 피곤하다는게 입에 베어 있네여....우리 친정에선 오빠가 본사로 올라간줄알고 신혼집에서
출.퇴근 하는줄 압니당..ㅜ.ㅜ
저보다 오빠가 더 피곤하죠....근데 울엄마 오빠보고 내려오라 하네여...저 피곤하다궁...
우리오빠 결혼하궁 자꾸 말라여, 안정을 찾지 못해서인지...
전 그나마 친정집에서 아침 꼬박 먹구 다니고 퇴근해서도 집안일 신경 안쓰고 요가니 볼링이니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울오빠는 아침밥도 우유한잔 저녁 늦게 퇴근...ㅜ.ㅜ
저보고 올라와서 같이 살재여...자기 회사그만두고 1년간 못 참겠다궁 다른 직장 알아볼테니...
자기 자신있다궁 나 일 않해도 굶기지 않을 자신...뜨아~요즘 밥만 먹구 살순 없잖아여...
저두 맘은 그러고 싶죠...근데 결혼은 현실이궁 아기 생길때까지 부지런히 우유값 기저귀값 벌어야
하지 않겠어여...글구 저 고졸출신이라 이 회사 퇴사하믄 직장 구하기두 힘든데...구해 받자 알바자리
일텐데....저 여상졸업해서 대기업 취업했궁 공부에대한 욕심은 별루 없궁 책읽는걸 넘 좋아해
책으로 모든 지식을 공유하는 스타일이라 학벌에 그다지 콤플랙스는 없는데 이나라 사회가 워낙
학벌 위주라....회사 퇴사에서 다시 직장생활하기란 힘들거 같궁...
울오빠두 전문대출신에 지금 시기가 취업하기 정말 힘들잖아여...무턱대고 나왔다 취직 안되면
둘다 손가락 빨고 있을수도 없궁....ㅜ.ㅜ
지금 이 상황이 고비인거 같은데 어떻해야 할지...
실은 저두 회사에서 알게 모르게 정말 스트레스 마니 받궁 6년간 회사 다녔는데 뽀너스때문에 회사 다니지 월급만 타는날은 생활이 어렵거든여...뽀너스 없는달은 8십만원정도로 생활하는데 시집 갔으니 친정에 엄마몰래 하숙비 명목으로 30만원 적금들어주고 나머지로 우리 생활비 해야 하는데ㅜ.ㅜ
뽀너스달 아님 마이너스인생이죠...모~그래두 8번뽀너스를 주니까4달 보릿고개만 잘 넘기면 그냥저냥 저축하며 열심히 모을수 있는데....
제가 넘 힘들어여,.....어머님도 자꾸 올라오라하지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지 글구 넘 피곤하궁....
제가 자꾸 흔들여여~그치만 한편으론 겁나궁...26년 길치인생 청주에서만 살았는데 낯설은 타지방에
가서 생활하기두 그렇코...ㅜ.ㅜ
저 어떻하죠.....두서없이 쓰다보니 퇴근시간이 가까워지내여...
둘중 한명이 신혼집에 정착해야 하는지 아님 딱 7개월만 기러기생활을 해야하는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여?
전 정말 결정하기두 힘들고 앞으로 결혼생활이 두렵기도 하궁....
그러네여.....그냥 눈 딱감고 올라가야하나, 아님 계획대로 1년반 맞벌이를 해야하나...
맞벌이 하게되면 돈을 예상한데로 마니 모일까등등....(오빠연봉:천오백,저 천칠백)
리플 마니 달아주세영.....위안좀 삼게...ㅜ.ㅜ
요즘 주말 공포증이 생겼어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