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껏 행동하다 욕먹다!!!

우리두리2004.11.16
조회1,358

ㅜㅜ

옥션에서 아가 분유를 주문했더랬습니다.

주문했던 품목은 4캔짜리 였는데...

오늘 물건을 받아 열어보니 6캔이 들어 있는겁니다.

정말 30초도 안되는 순간에 고민 했습니다.

무슨 고민 일지 다들 아시겠져?

 

그리고는 컴 앞에 앉아 다시 확인했습니다.

내가 주문 한것 이 4캔 짜리가 맞는지...

확인후...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죠.

두개가 더왔다며...

그 두개를 한캔당 6천원(시중가에서) 할인해줄테니,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망설이다가 그런다구 했죠...

 

저녁...

울 랑에게 보고했습니다.(자금에 관한 건 랑이 다 관리합니다.)

 

저보고 미쳤답니다.

'공짜로 얻은 건데' 하며

 

낼 입금해주게 분유값 달라 했더니 못들은척 방으로 쑥 들어갑니다.

 

정말 제가 바보일까요?

그냥 모른척 넘어가기에는 양심이 허락치 않았는데...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