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이 무섭슴돠~~

녀우2004.11.18
조회1,844

아침출근길이였어요..

집하구 삼실이  걸어서20분 차로5분 거리라...자전거 하나 장만햅쬬....출근길이 무섭슴돠~~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 타고 룰~루~랄~라  운전하며,출근했죠.

 

중간쯤 교회앞을 지나가는데,,교회마당저멀리서  발발이 크기의 강아지 6마리가

 

누런이빨드러내며,짖으면서,저한테 초스피드로 달려오데요..

 

하필 또  그곳이 언덕이라  낑낑대며 올라가고 있었기때문에

 

저 속도로 못냈죠..출근길이 무섭슴돠~~

 

드뎌,6마리가 제옆에 까지 오더니 말목을 물을 기세로 댐빌려구 해서

 

돌리던 바뀌 멈추고 섰지요.

 

(저번에 이런적이 또있었는데.그땐 속도내서

도망가려다가, 중심잃고 넘어지고,,지나가는차 놀라게해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아침부터  욕먹구,,,)출근길이 무섭슴돠~~

 

내가 멈추니깐, 즈그들도 멈추데요.

 

그래서 재빠른 행동으로 돌맹이 찾았죠...(물리기 직전이라 눈에 뵈는게 없더만요..)출근길이 무섭슴돠~~

 

시야에 돌맹이 두개 들어와서 양손으로 집어드니깐,,

 

꼬리내리며, 가데요..

 

갈라면 곱게 갈것이지..누런이빨 보여줄라카는지 ..계속 저있는 쪽으로 고개돌리면서

 

짖데요....출근길이 무섭슴돠~~

 

지네집앞에 지나간다구 그지랄들을 떠는거 같은데..

 

걱정임돠.하루이틀두 아니구,,,,맨날맨날(월~금) 지나다녀야 하는길인데....

그 교회에 얘기해서  묶어놓으라고 하면, 묶어놓을쥐~~

개새끼들 때문에 들어갈수가 있어야 얘길하쥐~

그개 다 묶을라믄, 개줄값도 장난이 아닐텐데~

개줄사감서 얘기해야 하나?~~

어찌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