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윙~ 머야~ 이 시간에.. 헥 새벽 4시구만 누가 전화를.. 엇 정은성이네?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여보세요” “자니?” “그럼 이 시간에 놀겠어요?” “미안하다” “집에 들어 가셨나요?” “응..” “이 시간에 왜 저한테 전화를 하셨나요?” “………….” “전화 잘못하신거 아니예요?” “아니야.. 혜린이잖어 너~” “네~” “니 목소리 듣고 싶어서 했어” 정은성은 전화내내 한숨을 쉬고 있었다 왜 내 앞에서 한숨을 쉬냐 쩝 “너 자는데 내가 깨운거 아니냐?” “알면서 멀 물어 보세요 ㅡ.ㅡ” “그럼 잘래?” “잠 다 깼어요 ㅡ.ㅡ” “미안해~” 정은성은 그다지 많은 얘길 하진 않았지만 연신 미안하단 얘길 했다 “참 정수오빠 연락 받으셨어요?” “아니~ 아까 전화기 꺼뒀었어..” “아..” “왜?” “정수오빠가 오빠한테 먼가 따질게 있어보이더라구요..” “그랬어? 후후 그럴만도 하지..” “왜 그러는 건데요?” “후후 글쎄다..” 모야 알려줄 듯 말 듯.. 이씨!! “혜린아~ 정수랑 행복하게 지내라~” “네?? 무슨 말씀이세요~” “나도 너랑 행복하고 싶은데.. 후후” “무슨 소리예요 ㅡ.ㅡ” “아니야~” “-0- 저랑 정수오빠가 무슨 사이라도 되나요?” “곧 될꺼야..” 모야 지가 점쟁이야!! 그런거야!! 자다가 무슨 잠꼬대 하는것도 아니고… “난 너 힘들게 하는거 싫다” “안 그래도 힘들어욧 ㅡ.ㅡ” “그러니까~ 그런 너한테 너 힘든일 만들어 주고 싶지가 않다..” “-0- 선배님 어디 아푸시죠?” “아니야~” “선배님 오늘 이상해요~” “이상하지~ 후후 나도 이상해~” “ㅡ.ㅡ 모예요 정말!!” “혜린아~ 내가 너한테 차갑게 대해도 그런 내 진심이 아니다~ 알지?” “진심인거 알아요!! 오늘 보니까 알겠던데요 뭐 ㅡ.ㅡ” “아니야 아니야 혜린아~” 정은성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0- 대략 난감하네 너 왜 우는 거야!! 내가 안울렸다 너!! “선배님 울어요? 왜 울어요 무슨 일이예요 대체!!” “혜린아 나 너 정말 좋아하는데.. 좋아하지 말래~” “-0- 무슨 소린가요 그게” “정희가 너 좋아하지 말래~” “-0- 미치겠네.. 선배님!! 선배님 나 좋아해요?” “응.. ㅜ.ㅜ” “왜 좋아해요?” “널 오래전부터 알아왔거든.. 그 순간부터 널 좋아했거든” -0- 술 취하더니 정신 나갔네 왜 자꾸 저런 헛소리를 하는거야.. “많이 피곤할텐데 어서 자” “잠 다 깨워 놓고 자래요..” “미안해” “그소리 한번만 더 하면 999999번 되요” “혜린아 나 이렇게 종종 너한테 전화해도 될까?” “-0- 말리면 안하실건가요?” “응” ㅡ.ㅡ 저렇게 순순히 답이 나오면 내가 할말이 없잖어 괜시리 못하게 하면… 에이 왜 난 차갑게 굴지 못하는걸까… “하세요.. 제가 안받으면 자는줄 아시구요..” “그래 고마워~혜린아..잘자~” 정은성은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왜 그러는걸까 항상 그렇게 나에게 찝쩍 거리고 장난하고 했던 그였는데… 아웅 그나저나 어찌 자누.. 켁!! 아침이네..-0- 그냥 일어 나야 겠다 간만에 잠을 설쳐서 인지 내내 졸립다.. 훔냥.. 동방 재낄까?? 그래 재끼자!! “미진아~~~” “안돼!! 동방에 와!!” “나 힘들어 죽겠어” “나도 힘들어 ㅡ.ㅡ” “정말 안와?” “응.. 내일은 꼭 갈께~” 난 미진에게 사정 사정을 해서 동방을 안가기로 했다 대신 말 좀 잘해달라고했다 잘해주겠지? ㅡ.ㅡ 설마 졸리다고 간다고 했다고는 안하겠지 ㅡ.ㅡ 버스를 타고 나서 얼마나 졸았을까? 아차 하면 못내릴뻔 했다 켁 걸어서 집에 오는데 낯이 많이 익는 두 사람이 앞으로 간다 헉!! 선생님!! “선생님~~~~” “어~ 혜린이네~” 선생님이 날 아는척 하자 마자 같이 가던 남자가 막 앞으로 걸어간다!! 야 정은성이잖어 너!! “은성선배님?” 애써 모르는척 하며 물었더니만 뒤를 돌아 보는데 정말 정은성이다 모야? 선생님하고 아는 사이야?” “혜린아~ 인사해 내 동생 은수~” “에이 누나!! 은성이라고 하라 했잖어!” 커어억 내 상상이 맞았던거야?? 왠일이니 왠일이니~~~~~
나 처음부터 찍혔던거야? (36)
윙~윙~
머야~ 이 시간에.. 헥 새벽 4시구만 누가 전화를.. 엇 정은성이네?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여보세요”
“자니?”
“그럼 이 시간에 놀겠어요?”
“미안하다”
“집에 들어 가셨나요?”
“응..”
“이 시간에 왜 저한테 전화를 하셨나요?”
“………….”
“전화 잘못하신거 아니예요?”
“아니야.. 혜린이잖어 너~”
“네~”
“니 목소리 듣고 싶어서 했어”
정은성은 전화내내 한숨을 쉬고 있었다 왜 내 앞에서 한숨을 쉬냐 쩝
“너 자는데 내가 깨운거 아니냐?”
“알면서 멀 물어 보세요 ㅡ.ㅡ”
“그럼 잘래?”
“잠 다 깼어요 ㅡ.ㅡ”
“미안해~”
정은성은 그다지 많은 얘길 하진 않았지만 연신 미안하단 얘길 했다
“참 정수오빠 연락 받으셨어요?”
“아니~ 아까 전화기 꺼뒀었어..”
“아..”
“왜?”
“정수오빠가 오빠한테 먼가 따질게 있어보이더라구요..”
“그랬어? 후후 그럴만도 하지..”
“왜 그러는 건데요?”
“후후 글쎄다..”
모야 알려줄 듯 말 듯.. 이씨!!
“혜린아~ 정수랑 행복하게 지내라~”
“네?? 무슨 말씀이세요~”
“나도 너랑 행복하고 싶은데.. 후후”
“무슨 소리예요 ㅡ.ㅡ”
“아니야~”
“-0- 저랑 정수오빠가 무슨 사이라도 되나요?”
“곧 될꺼야..”
모야 지가 점쟁이야!! 그런거야!! 자다가 무슨 잠꼬대 하는것도 아니고…
“난 너 힘들게 하는거 싫다”
“안 그래도 힘들어욧 ㅡ.ㅡ”
“그러니까~ 그런 너한테 너 힘든일 만들어 주고 싶지가 않다..”
“-0- 선배님 어디 아푸시죠?”
“아니야~”
“선배님 오늘 이상해요~”
“이상하지~ 후후 나도 이상해~”
“ㅡ.ㅡ 모예요 정말!!”
“혜린아~ 내가 너한테 차갑게 대해도 그런 내 진심이 아니다~ 알지?”
“진심인거 알아요!! 오늘 보니까 알겠던데요 뭐 ㅡ.ㅡ”
“아니야 아니야 혜린아~”
정은성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0- 대략 난감하네 너 왜 우는 거야!! 내가 안울렸다 너!!
“선배님 울어요? 왜 울어요 무슨 일이예요 대체!!”
“혜린아 나 너 정말 좋아하는데.. 좋아하지 말래~”
“-0- 무슨 소린가요 그게”
“정희가 너 좋아하지 말래~”
“-0- 미치겠네.. 선배님!! 선배님 나 좋아해요?”
“응.. ㅜ.ㅜ”
“왜 좋아해요?”
“널 오래전부터 알아왔거든.. 그 순간부터 널 좋아했거든”
-0- 술 취하더니 정신 나갔네 왜 자꾸 저런 헛소리를 하는거야..
“많이 피곤할텐데 어서 자”
“잠 다 깨워 놓고 자래요..”
“미안해”
“그소리 한번만 더 하면 999999번 되요”
“혜린아 나 이렇게 종종 너한테 전화해도 될까?”
“-0- 말리면 안하실건가요?”
“응”
ㅡ.ㅡ 저렇게 순순히 답이 나오면 내가 할말이 없잖어 괜시리 못하게 하면… 에이 왜 난 차갑게 굴지 못하는걸까…
“하세요.. 제가 안받으면 자는줄 아시구요..”
“그래 고마워~혜린아..잘자~”
정은성은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왜 그러는걸까 항상 그렇게 나에게 찝쩍 거리고 장난하고 했던 그였는데…
아웅 그나저나 어찌 자누.. 켁!! 아침이네..-0- 그냥 일어 나야 겠다
간만에 잠을 설쳐서 인지 내내 졸립다.. 훔냥.. 동방 재낄까?? 그래 재끼자!!
“미진아~~~”
“안돼!! 동방에 와!!”
“나 힘들어 죽겠어”
“나도 힘들어 ㅡ.ㅡ”
“정말 안와?”
“응.. 내일은 꼭 갈께~”
난 미진에게 사정 사정을 해서 동방을 안가기로 했다 대신 말 좀 잘해달라고했다 잘해주겠지? ㅡ.ㅡ 설마 졸리다고 간다고 했다고는 안하겠지 ㅡ.ㅡ
버스를 타고 나서 얼마나 졸았을까? 아차 하면 못내릴뻔 했다 켁
걸어서 집에 오는데 낯이 많이 익는 두 사람이 앞으로 간다 헉!! 선생님!!
“선생님~~~~”
“어~ 혜린이네~”
선생님이 날 아는척 하자 마자 같이 가던 남자가 막 앞으로 걸어간다!! 야 정은성이잖어 너!!
“은성선배님?”
애써 모르는척 하며 물었더니만 뒤를 돌아 보는데 정말 정은성이다 모야? 선생님하고 아는 사이야?”
“혜린아~ 인사해 내 동생 은수~”
“에이 누나!! 은성이라고 하라 했잖어!”
커어억 내 상상이 맞았던거야?? 왠일이니 왠일이니~~~~~